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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8:08:30

류조지 아카네(종말의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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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BFFF><colbgcolor=#af002a> 류조지 아카네
[ruby(龍造寺 朱音 , ruby=りゅうぞうじ あかね)] | Akane Ryuzoji
파일:류조지 아카네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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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류조지 아카네 (종말의 하렘).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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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3월 25일 (20대 중반)
별자리 양자리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2cm (56.4 feet)
B93(G컵) / W60 / H90
직업 간호사
소속 여성 연합 기관 (미즈하라 레이토의 전담 간호사)
레이토 그룹
가족 아카네 키하라 (어머니)
레이토의 클론 (남편)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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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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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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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타이치 요우

1. 개요2. 특징
2.1. 외모 및 성격2.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종말의 하렘》의 히로인.

2. 특징

2.1. 외모 및 성격

주황색 머리카락에 노란색 줄무늬 탱크탑, 배 둘레에 끈이 달린 짙은 검은색 반바지, 왼쪽 허벅지 둘레에 검은색 밴드, 무릎 아래까지 오는 검은색 부츠를 입고 다니는 간호사. 평소에는 분홍색 간호사복과 분홍색 스타킹, 검은색 힐을 신고 다니며 브래지어와 팬티만 입은 차림으로 잠을 자거나, 검은색 비키니만 걸치고 돌아다니는 등 노출에 거리낌이 없다. 때문에 분량 자체는 많지 않음에도 색기담당을 도맡아하고 있으며, 흔한 누님 스타일의 캐릭터이다.

가장 돋보이는 것은 키와 풍만한 가슴. 미즈하라 레이토가 처음 아카네를 보고 "키가 큰 여성."이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장신이며, 공식적으로 아카네보다 장신인 사람은 토도 아키라[1]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는다. 그나마 비슷해보이는 것이 클로에 맨스필드 정도. 거기다가 93cm라는 거대한 사이즈의 물건을 가지고 있으며, 공식 프로필에서 인정한 폭유 캐릭터이다. 작중에서는 이를 거대하면서도 건강한 물건이라고 언급하며, 아키라의 95cm 다음 가는 최상위권의 사이즈다. 여담으로 힘이 굉장히 센 캐릭터로 묘사되는데, 온몸이 근육질이라는 언급과 더불어 문 손잡이를 박살내고 잠겨진 문을 여는 장면이 나온다.

성격은 밝고 장난끼넘치는 스타일. 위에서 서술했듯이 자신의 알몸을 이성에게 보여주는 것에 거리낌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당황하는 반응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본편에서 모든 여성들은 성적 끌림 때문에 성관계를 맺는 데에 별다른 거부감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부끄러움은 느끼는 것에 비해 아카네는 그딴 거 없다. 첫 등장부터 샤워하고 있는 레이토를 알몸으로 붙잡고 키스하는 것이니 말 다한 셈. 그러나 때나 상황을 구별할 줄은 알아서 진지하게 화내면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한다.

2.2. 인간 관계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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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카네 4.jpg
파일:아카네 5.jpg
미즈하라 레이토가 샤워를 하고 있는 동안 알몸으로 등장한다. 이때 실수로 레이토가 아카네의 가슴을 붙잡자, 신호라고 생각한 그녀는 문 손잡이를 부러트려(...) 탈출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가슴으로 압박하면서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그리고 갑자기 와인을 마시기 시작하더니 그 상태로 레이토에게 진한 키스를 하고 몸을 씻겨준다. 그러다가 기절하는데 깨어났을 때는 옷을 입은 채로 레이토의 의자에 앉아있었다. 다음 날에는 동물 연구소에서 스이, 미라, 레이토와 함께 걸으며 타치바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분명히 살아서 너를 기다리고 있을테니 자신감을 가지라는 격려를 해준다.[2]

이때 갑자기 곰이 시설에서 탈출하여 일행을 습격하고, 레이토는 아카네에게 빨리 도망치라고 소리지르지만 아카네는 스이에게 일을 하라며 명령하고, 스이는 일격에 곰을 때려눕힌다. 이후 레이토에게 스이가 너의 경호를 맡을 사람이라며 정식으로 소개하자, 그럼 간호사는 누구냐는 레이토의 질문에 윗옷을 찢어버리고 복부를 드러내며 굳이...? 자신이 전담간호사라고 소개한다. 다음 날,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던 레이토에게 난입[3] 자연스럽게 무릎 위에 앉아 자신의 임무가 스이와 레이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너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도 얼마든지 내줄 수 있다며 성관계를 요구하지만 레이토가 도망가는 바람에 실패한다.

이틀 뒤, 레이토가 시민들에게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차 안에서 지켜보며 와인을 마시고 있다가 잠드는 것으로 잠시 등장. 나중에는 케이몬 시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카타기리와 견해 차이로 잠시 싸움이 일어나지만 레이토의 제지로 잘 넘어가고 온천에서 등 씻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겉으로는 피부가 민감하니까 세심하게 닦아달라고 말하지만, 당연하게도 목적은 야한 짓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가슴이나 성기를 만져달라고 말한다. 물론 이런 거에는 고자인 레이토답게 혼자서 처리하라며 도망친 덕분에 실패했지만.

다음 날, 일행과 함께 케이몬 시립 중앙병원에 입원해있는 타니구치의 병문안을 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MK 바이러스가 발생했을 때 남편 분은 어디에 계셨냐며 질문하지만 답변을 받지 못한다. 그러나 레이토가 매 시험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알려줄 생각이 있다며 헤어진다. 그러나 이틀 뒤, 타니구치는 무언가에 중독되어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끝내 사망하게 되자 아카네는 카타기리가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추궁하기 시작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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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카네 2.jpg
파일:아카네 3.jpg
처음에는 카타기리에게 같이 목욕이나 하자며 슬기롭게 접근했으나, 이내 목적을 드러내고 타니구치의 생명유지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과 동시에 누가 그녀를 독살한 것인지에 대해 따지기 시작한다. 카타기리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므로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자리를 피하려고 했지만, 그녀의 손목을 잡고 벽에 몰아붙인 뒤 추가로 질문을 한 뒤에야 풀어줬다. 이 때를 기점으로 둘의 사이는 심각하게 악화되어 카타기리에게 레이토에게 손을 대는 것조차 금지할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이후 마리아, 레이토와 함께 샤워실에 들어가서 오랜만에 만났다며 반가움을 표시한다. 그리고 레이토에게 MK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와 누군가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기웃거리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다. 이유는 저명한 연구자들이 소리소문도 없이 실종되는 사건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때 아카네의 부모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밝혀지는데, 어머니가 무려 일본 국무장관이며 류조지는 아버지의 성, 아카네는 어머니의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 카타기리가 목욕실에 들어오자 건강 체크 중이었다며 둘러대고, 혐오심을 표출하며 나가는 카타기리를 타니구치의 독살범으로 몰아가며 레이토에게도 그녀를 조심하라며 경고한다. 다음 날에는 수이를 놀래키기 위해 좀비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여기에 제대로 놀란 수이는 덤. 이후 케이몬시 중앙지구 제3병원에 마리아가 입원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아내고 향하던 중, 레이토에게 스오우 미라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을 한다. 그러자 레이토는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대답했고, 이런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면서도 마구 놀려댄다.

이후 클로이를 찾아내 동행하기 시작하지만 그녀를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며칠 후, 레이토와 샤워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머니와 사이가 좋지 않을 걸 넘어서 증오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오빠가 사망했는데도 전염병 퇴치에 더 신경쓴 나머지 장례식에 참석하지도 않았으며, 가족과 연을 아예 끊고 사는 사람이 무슨 어머니냐며 눈물을 흘리는데, 어지간히도 가족을 신경쓰지 않는 막장 어머니인듯 하다. 이후 포프에게 구금당했다가 레아에게 구출되고 갑자기 교황이 자신에게 총을 쏴대는 막장 행보에 도망친다. 이후 일본에서 사업을 하는 건 위험하니 대만 지우펀으로 피신해 있으라는 말에 지우펀으로 넘어가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나온다.

마지막에는 카렌이 금기를 어기고 제조한 레이토의 클론과 한방에 갇히게 되고, 43화에서는 아나스타시아의 뺨을 때리고 바보 짓을 저지른다고 말한다. 결국 거사를 치른 레이토의 클론과 함께 오순도순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라를 제외한 레이토 관계자 중에서는 가장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다.

4. 기타



[1] 175cm.[2] 깨알같이 술을 마시고 있는 건 덤.[3] 문을 부셔버리고 들어왔다(...).[4] 별 다른 정이 없는데도 왜 이렇게 화내는지 의문을 품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아카네의 직업은 간호사다.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누군가의 죽음, 특히 대상이 자신과 일면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거기다 타니구치는 중요한 기밀정보를 가지고 있는 중요 참고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