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류죠지 시로 |
성우 | 나카자키 타츠야(1기) 오오츠 히로키(2기) / 양석정(1기), 신용우(2기) |
1. 개요
1. 개요
지유가 다니는 중학교의 3학년 선배. 검도부 주장으로 부 활동으로는 속기를 하고 있다. 반타로와 달리 정숙하지만 은근히 자뻑 기질도 있다. 처음에는 시로라는 이름만 언급되었으나 사실은 300년 전 멸문된 현 류죠지 가의 사람으로, 원념이 통하지 않은 그의 부친이 그 아들만은 제대로 된 삶을 살게 해주기 위해 가문에서 뛰쳐나와 평범한 생활을 하게 된 것. 검도부 주장답게 제법 무력도 있는 편이라 가끔 위기에 몰린 2대 야규를 조력해 주기도 하며, 유일하게 2대 야규의 약점을 눈치 챈 인물이다. 동생에게 정상적인 삶을 살 것을 부탁한 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그 동생인 하지메가 2대 야규를 잡을 것을 제안한 걸 거절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계획이 게속해서 실패한 다이코 다유가 모습을 드러내어 시로에게 빙의하여 2대 야규를 공격해오나, 그마저도 실패하고 제 정신으로 돌아오게 된다.2기에서는 졸업하여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고 지유와 프리샤의 드라마가 중심이기 때문에 별 비중이 없고, 철저하게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1] 속기에도 능하고 텐료의 전문에 쓰인 글이 포르투갈어라는 것을 간파하는 등 언어학에 재능이 있는 모양.[1] 그나마 후반부 폭풍간지를 보여준 1기와 비교하면 망가지는 정도가 너무나도 처참하여, 오자루와 코자루도 "쟤 전작에서 최종보스했던 걔 맞냐"고 안타까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