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인물 | |||||
인 | 류진 | 아미 | 설단영 | 태훈 | 신홍 |
1. 소개
네이버 웹툰 언더클래스 히어로의 등장인물.이름의 한자는 죽일 류(劉)에 나아갈 진(進). 이름에서부터 그의 음침한 과거와 성격이 드러난다.
여담으로 뭔가 사무라이 참프루의 진과 닮았다.
작중에서 보면 아미에게 호감이 있는듯하다.
모티브가 나비라서 검에 나비 문양이 있다.[1]
후에 밝혀지지만 사실 이름의 한자는 죽일 류가 아니다.
2. 성격
인이와 상반대격으로 냉정하며 음침한 인물. 복장 역시 양복에 가깝다. 사용 무기는 검3. 설정화
4. 작중행적
첫 등장 시 '무엇이든 해 드립니다'라는 인의 말에 "물건 하나만 훔쳐 달라."면서 아미를 잡아달라고 의뢰를 부탁한다. 아미를 스스로 잡지 않은 이유는 여자라서(...) 하지만 정작 의뢰한 물건인 목걸이는 이미 아미가 팔아버린 상태. 때 마침 인이가 잡은 사람들 중에 신국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아미가 목걸이와 신국에 대해 아는 사람을 알려준다는 말을 듣고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과거에 마을 사람들이 몰살당하고 기억을 잃은 기억이 있으며 이에 대한 트라우마도 간간히 보인다. 신국을 쫓는 이유도 이 때문. 정확히는 신국의 일원이자 마을 사람들을 몰살시킨 주범 "비정객"이란 자를 쫓고 있는 거지만.
작중 후반에 밝혀진 진실은 이쪽이 진짜 비정객이자 마을 사람들을 몰살시킨 주범이었다는 것. 이는 류진의 쌍둥이 동생이자 현재 비정객을 사칭하고 있는 우진과 관련이 있었는데, 신국 측에서는 힘을 봉인하는 능력을 가진 우진의 능력을 필요로 했고, 우진도 무법 시대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협력하려고 했다.
문제는 자신들이 들쑤시는 사실이 폭주하는 초인류의 귀에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신국 측이 자신들의 방문을 알고 있는 마을 사람들의 몰살을 필수조건으로 내걸었고, 우진이 제안을 거절하면 죽여야 할 대상에 우진도 포함될 뿐이었다는 것. 이 대화를 듣고 있던 류진은 다 죽느냐, 동생 한명이라도 사느냐 중에서 동생이라도 살리는 길을 택했고, 그 결과가 마을 사람들의 몰살이었다. 그렇게 마을 사람들을 다 죽인 류진은 자살하려고 했지만 우진의 공격으로 힘과 기억을 봉인당하게 된다.
[1] 예고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