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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07:43:40

류타키 시노부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의 준 레귤러 멤버
히키타 코하쿠 류타키 미야비 류타키 시노부 카츠라 카린 카미무라 이츠키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의 보스
3권 ~ 4권 ~ 5권
니알라토텝 류타키 미야비 & 류타키 시노부 하야시 시즈카
[ruby(龍瀧, ruby=りゅうたき)] [ruby(忍, ruby=しのぶ)] / Ryuutaki Shinobu
파일:xeZyOLp.png파일:yVG2ovy.png
평상시데콜테 오블리주 상태(왼쪽)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강함5. 계약 디바 : 마르코시아스
5.1. 소환 마법
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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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마기과의 검사와 소환마왕메인 히로인, 주인공 카즈키의 하렘 멤버 중 1명. 기사학원 마기과 2학년이자 4권 보스.[1]

2. 특징

류타키 미야비의 쌍둥이 여동생, 언니와는 달리 엘프화가 일어나지 않아 외형이 다르다. 그래도 쌍둥이라 윤곽은 거의 비슷한 터라 미야비의 엘프화 전 모습을 시노부라 여기면 된다. 미야비가 평상시 활발한 성격이라면 시노부는 반대 이미지의 인물.

언니를 무척 소중히 여겨서 늘 함께 있으려고 하는데, 단순히 같이 있으려고 하는 것을 넘어서 언니가 다른 사람들과 친분을 쌓거나 같이 있는 모습조차 고깝게 여길 정도로 중증 시스콘이다. 미야비도 시노부의 이런 모습을 알고 있어서 시노부가 마음을 열고 달라지길 바라고 있지만, 시노부는 언니만 있으면 된다며 말을 듣지 않는 중. 이 시스콘 기질 때문에 미야비가 호감을 보이는 주인공 카즈키에게도 까칠한 태도를 보였으며 그를 전혀 신뢰하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언니가 엘프화돼서 그런 건지 몰라도 상당한 시스콘. 하지만 4권 후반에서 밝혀진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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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노부는 엘프인 미야비의 모습을 인정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미야비의 말에 의하면 두 사람은 정말 사이가 좋은 쌍둥이였기 때문에, 미야비가 엘프가 되었을 때의 충격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4권까지의 시점에서 시노부의 눈에 비친 미야비의 모습은 엘프가 아닌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미야비의 모습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미야비는 시노부 때문에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참고로 4권 기준으로 호감도가 겨우 2였다.[2] 계약 디바의 영향도 있지만, 언니가 카즈키에게 키스해서 상당히 질투하고 있었던 것.

안 그래도 미야비를 제외한 다른 이들과의 교류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언니의 행동으로 카즈키를 더욱 눈엣가시로 고깝게 여겼고, 이로 인해 한동안 시노부는 카즈키에게 있는대로 폭언을 하고 카즈키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삼종신기를 찾기 위해 후지의 수해 탐색을 나서게 되면서 시노부도 언니와 함께 카즈키의 지시를 따르는 입장이 되지만, 당연하게도 말을 전혀 듣지 않고 제멋대로 군다. 결국 시노부의 행동 탓에 탐색도 팀워크도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자 미야비조차 화를 내며 시노부를 질타하지만, 시노부는 자신과 언니에겐 다른 사람이 필요가 없고 둘이서만 살아가면 충분하다고 대꾸한다. 당연히 미야비는 그건 말이 안된다며 누구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타인의 은혜를 입고 도움을 받는 것인데, 그걸 아직도 깨우치지 못한 거냐고 화를 낸다. 그러나 시노부는 보려고만 하지 않으면 그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며 여전히 고집을 꺾지 않았고, 이에 미야비도 참지 못하고 시노부에게서 떨어져 대놓고 카즈키에게 안겨 스킨십을 벌인다. 이를 본 시노부는 마음이 완전히 깨져서 마경 속으로 사라져버리고, 카즈키와 미야비가 그런 시노부를 쫓아간다.

카즈키가 마경에서 퍼진 안개로 인해 시노부의 마음 속 소리를 쫓아 시노부를 찾아내지만, 시노부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은 것 때문에 카즈키의 뺨을 때린다. 카즈키가 당시의 시대상이 그랬던 것이지 이젠 미야비나 시노부에게 상처를 줄 사람은 없다고 말하지만, 언니는 엘프랑 관계가 없다며 부정하고 반대쪽 뺨까지 때린다. 카즈키가 시노부를 찾으려고 마경의 숲으로 들어온 과정에서 미야비랑 떨어져 미야비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나, 자신만의 힘으로 무리하게 미야비를 구해내려 하고 카즈키의 도움을 거부한다. 그러나 카즈키도 물러서지 않고 지금 이 세계엔 미야비의 적만 있는 게 아니며, 그걸 믿지 않으면 미야비가 정말로 위험해진다고 정론을 펼치자 시노부도 그에 대해 반박은 차마 하지 못한다. 결국 카즈키의 말을 따라 미야비가 있는 곳을 찾아나서 구출에 성공하고, 미야비의 사과와 더불어 앞서 카즈키가 한 말과 비슷한 말을 다시 듣자 언니가 다른 사람에게 눈을 돌리는 걸 참을 수가 없다고 말한다. 그런 시노부에게 카즈키랑 미야비는 시노부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야 한다고 진심으로 조언하고, 시노부는 최종적으로 미야비의 말을 수용하고 카즈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 과정에서 그에게 품고 있던 경계심을 단숨에 풀었고 그간 억압했던 마음의 억제기도 풀리면서 호감도가 순식간에 2에서 38로 상승한다.[3]

이후로는 카즈키에게 날선 태도를 보이지 않으며, 시노부의 억압이 풀린 덕에 내심 자신의 마음을 억누르고 있던 미야비의 호감도도 상승하면서 카즈키는 무사히 류타키 자매의 마음을 얻게 된다. 자매덮밥 실현 성공 다만 친구를 제대로 사귄 적 없는 시노부가 무지성으로 언니의 행동을 똑같이 카즈키에게 따라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서 안그래도 파괴력이 높은 미야비의 유혹에 시노부의 순수한 유혹까지 겹친 카즈키의 번뇌는 더욱 심해지게 되었다(...) 이후 무사히 셋이서 복귀하고, 그 뒤로는 카즈키의 지휘 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수해를 탐사하며 나아가고 팀워크도 맞아떨어지게 된다.

12권에서 예전에 본인이 오히려 미야비에게 다른 것으로 갈아입히려고 난리를 쳤었던 아슬아슬한 수영복을 입은 뒤 카즈키 앞에 나타나 카즈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4권 완결 시점에서는 언니랑 카즈키와 함께 온수 풀에 놀러갔다고 한다. 미야비가 마력에 의존하던 반작용인지 운동치가 되어버려 수영하다가 되려 쥐가 났고 그걸 카즈키가 도와줬는데, 그 모습을 보고 시스콘 기질이 있던 시노부가 언니를 도와준 것에 감사한 나머지 카즈키와 하루종일 같이 붙어있었다고.

4. 강함

쌍둥이인 미야비와 함께 행동하다는 일이 많다 보니, 전투 방식도 미야비와 연계하는 편. 두 사람의 계약 디바인 그레모리와 마르코시아스의 인연도 보통 디바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합체 마법이라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계약 디바인 마르코시아스의 공격력만큼은 상당히 강력하며, 불과 얼음이라는 상반된 속성의 특징을 모두 지닌 공격 마법도 있어서 막기 까다롭다. 직접적인 공격 수단이 많아서 정신 공격 수단이 많은 언니 미야비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있으며, 카즈키 파티에 편성될 경우 한쪽으로 속성이 편중된 미오와 코유키의 역할을 부분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5. 계약 디바 : 마르코시아스

원래는 어미를 잃고 숲에 홀로 남아있던 새끼 늑대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레모리의 손에 자랐고, 천계와의 전쟁에 휘말린 그레모리를 위해서 천마 최대의 공적을 무공을 세운 최강의 마수였다고 한다. 솔로몬 왕의 명령도 따르지 않고, 오로지 그레모리의 명령만을 따랐다고 한다.

5.1. 소환 마법

6. 그 외



[1] 원래대로라면 류타키 자매를 고용한 타카스기 형제(슈스이, 하루나리)가 4권 보스가 되어야 하지만, 저 둘의 비중이 밀리면서 4권 보스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2] 카즈키 왈, 마치 어미 늑대의 원수를 앞에 둔 새끼 늑대 같이 "으르릉" 소리를 낸다고 한다.[3] 레메 왈, 마음을 강하게 압박하다가 억압이 풀리면서 원래의 수치로 돌아간 것이라고 말한다. 애초에 시노부가 카즈키를 싫어할 이유는 언니와 관련된 일 외에는 딱히 없기도 했고, 언니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도 실제로는 알고 있지만 애써 부정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카즈키를 싫어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봐도 된다.[4] 순식간에 미야비와 같은 호감도를 기록하게 된 요인 중 하나. 이 밖에 본인이 카즈키와 친분을 쌓을 때 뭘하면 되는지 잘 몰라 미야비가 카즈키에게 하던 애정 행각을 무덤덤히 따라하던 일도 영향을 주었다.[5] 이 와중에 카나에가 건 기싸움에 임하다가 최종적으로 키스를 또 하였다.키스를 할 때마다 호감도가 아주 쫙쫙 올라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