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훈 작가의 더 로그라는 소설에 나오는 무장이다.
레이펜테니아 연대기에 황도의 기사 중 한 명이였던 륭센의 수갑[1]이다. 형태는 궁수의 수갑(手甲)답게 손가락이 노출된 물건으로 붉은 광택을 띄고 있으며 스파크가 튀는 등 범상치 않아 보이는 물건이라고 한다.
륭센은 청룡오천궁이라는 1.8KM를 날아간다는 대궁과 이 수갑이 대표적인 무구인 기사인데 청룡오천궁은 작중에서는 언급만 될 뿐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이 수갑은 더로그 본편에 등장한다.
이 물건을 착용한 상태에서 화살, 볼트, 대거 등 투사(投射) 공격을 하면 투사체를 마법무기화시킨다. 그 이외에도 착용자의 마법 능력을 방출하는 기능이 있어 카이레스는 근접전에서 이것을 잘 써먹었다. 주인공 카이레스는 주로 리피팅 보우건를 활용해 쿼럴에 마법의 힘을 실어 공격을 거는 용도로 쓰는데[2] 잡몹들한테는 훌륭한 공격무기지만 워낙 강한 놈[3]들만 상대하는 탓에 본편에선 주로 양민학살용으로 많이 쓰인다. 한 번은 물고기[4]를 잡는데 쓰기도 한다.
본래 작중에서 륭센의 유물로 어떤 경로로 흘러갔는지는 몰라도 페어리들에게 가지고 있었는데[5] 카이레스는 12 성기사의 초혼을 위해 그들의 유물을 추적하던 도중 이 수갑을 되찾기 위해 페어리 파이브와 관련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륭센은 청룡오천궁이라는 1.8KM를 날아간다는 대궁과 이 수갑이 대표적인 무구인 기사인데 청룡오천궁은 작중에서는 언급만 될 뿐 직접 나오지는 않지만 이 수갑은 더로그 본편에 등장한다.
이 물건을 착용한 상태에서 화살, 볼트, 대거 등 투사(投射) 공격을 하면 투사체를 마법무기화시킨다. 그 이외에도 착용자의 마법 능력을 방출하는 기능이 있어 카이레스는 근접전에서 이것을 잘 써먹었다. 주인공 카이레스는 주로 리피팅 보우건를 활용해 쿼럴에 마법의 힘을 실어 공격을 거는 용도로 쓰는데[2] 잡몹들한테는 훌륭한 공격무기지만 워낙 강한 놈[3]들만 상대하는 탓에 본편에선 주로 양민학살용으로 많이 쓰인다. 한 번은 물고기[4]를 잡는데 쓰기도 한다.
본래 작중에서 륭센의 유물로 어떤 경로로 흘러갔는지는 몰라도 페어리들에게 가지고 있었는데[5] 카이레스는 12 성기사의 초혼을 위해 그들의 유물을 추적하던 도중 이 수갑을 되찾기 위해 페어리 파이브와 관련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1] 수갑이라고 흔히들 철컹철컹 소리를 내며 팔목에 채워지는 은팔찌가 연상되지만 손을 보호하는 일종의 파츠아머, 즉 방어력이 있는 장갑이다. 장갑의 북한말이 수갑이기도 하다. 장갑이 주로 손바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면 작중에 언급되는 수갑은 손등을 보호하기 위한 장비로 보인다. 영어로 번역하자면 건틀릿.[2] 라이트닝 스피어로 전기장을 치고 거기를 통과시켜 전격을 더하기도 한다.[3] 심지어 더로그 끝판대장 격인 라파엘은 전격계에는 면역이라서 더더욱 존재감이 없다. 중간보스인 이노그나 윌카스트에게도 통하지 않기는 매한가지.[4] 현재 대한민국에선 배터리로 물고기를 잡는건 명백한 불법이다 가끔 엉뚱한 사람이 감전되어 쓰러지기도 하며 더 가끔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본인이 감전되는 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5] 원래 가지고 있던 귀족이 이것과 우릴의 단검을 소지한 채로 여행하다 어느 언덕에서 갑자기 잠이 몰려와 잠들었는데 물건들이 사라졌다고 한다. 페어리들이 이 소설의 제목대로 수면마법을 걸고 훔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