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일반 라인업
2.1. 501 클래식 핏2.2. 502 레귤러 테이퍼드 핏2.3. 503 레귤러 부츠컷 핏2.4. 504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2.5. 505 레귤러 핏2.6. 506 컴포트 스트레이트 핏2.7. 508 레귤러 테이퍼드 핏2.8. 510 스키니 핏2.9. 511 슬림 핏2.10. 512 슬림 테이퍼드 핏2.11. 513 슬림 스트레이트 핏2.12. 514 스트레이트 핏2.13. 517 부츠 컷 핏2.14. 519 익스트림 스키니 핏2.15. 527 슬림 부츠 컷 핏2.16. 531 에슬레틱 슬림 핏2.17. 541 애슬레틱 핏2.18. 550 릴렉스드 핏2.19. 551 Z 어센틱 스트레이트 핏2.20. 555 릴렉스드 스트레이트 핏2.21. 559 릴렉스드 스트레이트 핏2.22. 560 컴포트 핏2.23. 568 스테이 루즈 핏2.24. 569 루즈 스트레이트 핏2.25. 570 배기 테이퍼 핏
3. 기타 라인업1. 개요
이 문서는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의 라인업 설명하는 항목이다.2. 일반 라인업
2.1. 501 클래식 핏
2024 Mans- 501 Original[1]
- 501 Silm Taper[2]
- 501 '93 Straight
- 501 '54
-
2024 Womens
- 501 Original
- 501 Silm
- 501 Cropped
- 501 90s
광부용 작업복으로 시작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세계 최초의 청바지로, 청바지에 지퍼가 아닌 5버튼 플라이를 사용하는것이 특징, 험한일을 하던 사람들이 입던 물건이라 실밥이 잘 터지던걸 차후에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실이 아닌 징을 박아 해결하게 되는데 청바지에 철제 징을 박는 이유가 바로 이 이유, 원단이 질기기로 유명한 리바이스에서도 제일 질긴 물건으로 섬유화학과 등지에서 조차 다루고 넘어가는 물건. 501 중에서 501 STF(Shrink-to-fit)이란 제품이 있는데, 이건 생지 중에서도 미방축가공 원단으로 만든 물건이다.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말리면(핫 소킹) 2사이즈 정도 줄어드는 물건이다. 당연히 워싱은 전혀 없는 라인업이며, 그 질긴 청바지 원단이 뜨거운 물을 만나 수축하면서 더더욱 밀도가 높아져 더욱 질겨지는 물건. 핫소킹 후 착용해보면 정말로 뻣뻣하다. 옛날 카우보이들은 청바지를 입고 물이 담긴 욕조 속에 들어갔다가 나와서 청바지를 입은 채로 말려가지고 자신의 몸에 딱 맞는 바지를 만들었다더라~ 를 재현할 수 있는 옷이다. 실제로 구글에서 검색해보면 501 STF을 핫소킹한 후 입은 채 말리는 방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리바이스 501을 사고 바지 밑단의 폭을 줄이는것이 일상화 되자 아에 테이퍼드핏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501 CT가 발매되었다. 곧이어 501의 스키니핏, 엘라스틱 섬유를 혼방한 501도 발매.
2.2. 502 레귤러 테이퍼드 핏
과거 508 라인업. 502 라인업은 지퍼다.2.3. 503 레귤러 부츠컷 핏
2.4. 504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
2.5. 505 레귤러 핏
청바지가 패션아이템이 된 이후 단추 말고 지퍼를 원하던 사람을 위해 제작된 바지, 지퍼와 아주 조금 허벅지통이 넓다는것 빼고는 501과 동일하다, 다만 판매량 자체는 501에 절대적으로 발리는 모델이다.2.6. 506 컴포트 스트레이트 핏
2.7. 508 레귤러 테이퍼드 핏
502에 병합되었다.2.8. 510 스키니 핏
말그대로의 스키니진, 생각보다 스키니진 자체의 역사는 굉장히 오래되었다. 1950년도 엘비스 프레슬리가 입었던 제품도 리바이스의 스키니진, 하지만 엘비스가 입었던 시절의 스키니 진은 피부에 착 붙어버리는 핏과 리바이스 특유의 뻣뻣하고 거친 착용감은 아주 안좋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그래서 스판 혹은 폴리에스테르 1%를 사용한 라인업이 99%이다.2.9. 511 슬림 핏
슬림스트레이트와 스키니의 중간격의 바지로, 일종의 준스키니 핏이라고 볼수있다. 2011년 당시 런칭한 이후 (다만 당시에는 스키니로 구분되었음) 리바이스 제품중 미국의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바지, 사타구니쪽 통을 상당히 넓게 잡은것이 특징으로 타메이커 대비 하체부분이 편한 게 강점. 스키니진과 동일한 이유로 스판 혹은 폴리에스테르를 상용한 제품이 많다.2.10. 512 슬림 테이퍼드 핏
2014년에 나온 테이퍼드 진을 슬림하게 만든 제품으로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511 보다 이것을 구매하는 편, 511과 마찬가지로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핏이기도 하다. 통 자체는 513 과 511의 중간격. 원래 508 이라는 일반 테이퍼드진 라인업이 있었고 501 CT (테이퍼드 라인)에 통합되는 줄 알았으나, 508 라인업은 넘버링이 502로 바뀌었다.2.11. 513 슬림 스트레이트 핏
슬림 스트레이트 핏은 말그대로 그냥 타메이커와 비슷한 핏을 가진 평범한 슬림스트레이트 청바지이다. 청바지가 아닌 단색의 일반적인 색상역시 이쪽 넘버링에 많은 편이다.2.12. 514 스트레이트 핏
원래는 513 이 아니라 이것이 슬림스트레이트진 이었지만, 갈수록 통이 좁은 게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고, 원래 514는 슬림 스트레이트 중에서도 통이 넓은편이었어서 현재는 그냥 타메이커의 스트레이트진과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좁은 통을 가져버리게 되어, 스트레이트로 분류되어 버린 라인, 참고로 511 이전 리바이스의 젊은층 대상으로 한 라인업이 이 바지 였었다. 다만 현재도 슬림 스트레이트로 분류 되기도 한다. 스키니진을 비선호하거나 505의 다소 루즈한 핏이 부담스러울때는 514가 딱 좋다.2.13. 517 부츠 컷 핏
6-70년대를 대표하는 청바지 많은 락 음악 추종자 들이 즐겨입었다.2.14. 519 익스트림 스키니 핏
510보다 더 스키니한 핏이다. 슬림한 사람이 아니면 입기 힘든 핏. 정 입으려면 업사이징을 하면 된다만 그럴 바에는 다른 핏을 사는 게 더 나은 듯하다.2.15. 527 슬림 부츠 컷 핏
517 부츠컷이 좀더 슬림해진것으로, 슬림 이건 일반이건 부츠컷은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잘 안나간다.2.16. 531 에슬레틱 슬림 핏
2.17. 541 애슬레틱 핏
541 이상 라인업은 배기 팬츠라고 보면 된다. 한때 배기 팬츠가 인기 있던 시절엔 521 이라고 슬림 배기 라인업이 있었지만, 통큰 바지가 유행이 완전히 끝난 이후로 521 라인업은 사실상 사라졌다가 다시 와이드핏 유행이 시작되어 몇몇 라인업이 생겨났다. 2022년에는 80년도에 잠깐 생겼다가 사라진 실버탭 스테이루즈 라인도 다시 부활하였다. 501 보다 넓은 루즈핏에 아래로 내려갈수록 짧아져 테이퍼드 느낌이 난다. 핏 자체는 스트레이트이지만 501 보다 넓고, 움직이기 편하라고 전 제품에 2% 이상의 스판이 들어가며 폴리에스테르가 사용된다. 츄리닝급의 신축성을 보여주는 물건이며, 실제로 이거 입고 태권도를 해도 된다.2.18. 550 릴렉스드 핏
2.19. 551 Z 어센틱 스트레이트 핏
2.20. 555 릴렉스드 스트레이트 핏
2.21. 559 릴렉스드 스트레이트 핏
541과 달리 일자로 쭉 떨어져 세미와이드 핏 느낌이 난다.2.22. 560 컴포트 핏
루즈핏에 테이퍼드 핏을 접목시킨 물건.2.23. 568 스테이 루즈 핏
2.24. 569 루즈 스트레이트 핏
559 보다 통이 크고 전체적으로 널널한 스타일. 표기된 사이즈보다 1인치 정도 큰 사이즈의 핏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명 와이드핏이다.2.25. 570 배기 테이퍼 핏
559에 테이퍼드 핏을 접목시킨 물건.
3. 기타 라인업
3.1. Levi's Commuter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활동적인 도시형 생활인구를 위해 런칭한 라인, 면 67% 에 최신 섬유인 33% 의 멀티엘라스토에스테르를 섞은 물건으로, 사타구니쪽 통을 넓힌것은 물론 우수한 신축성과 훌륭한 착용감을 가진 바지이지만, 미국인들은 거의 대다수가 차를 타고 다니는데다가 기본 라인업 보다 최소 1.5배 이상 비싼 관계로 망했다 다만 타국에서는 제법 인기가 있는 편이다. 주로 511 라인업에 같이 적용되는 물건이였으나, 2019년 4월 현재 Commuter 라인업은 그냥 망한듯. 미국 공홈에서 Commuter 라인업의 청바지를 찾아볼 수가 없다.3.2. Levi's Line 8
젊은 층에 Raw Denim 이 인기를 끌자 런칭한 라인업. Rigid 계열 색상의 청바지에 폴리에스테르와 스판을 섞어 고무바지급의 신축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몇몇 청바지가 아닌 단색제품들의 경우는 기모를 사용한 물건도 있어 보온성에서도 이점을 가진다. 일반 라인업보다 대체로 10~20불 정도 비싼편.3.3. Levi's Strong
폴리에스테르와 폴리우레탄 및 Dyneema 섬유를 사용하여 보온성을 높인 청바지. 사실상 겨울용 청바지로 만든 물건으로, 면이 아닌 아주 두꺼운 능직으로 제작된 물건도 있다. 거의 대다수가 Heavyweight 데님이다.3.4. Levi's Wellthread
재생섬유를 사용하여 환경을 생각하자는 의미로 만든 물건인데, 재생섬유 주제에 기본 라인업보다 비싸서 그냥 망했다. 2016년 이내로 정리된 듯. 2017년 이후에는 찾아볼 수 없다.3.5. Levi's Waterless
정확히는 라인업이 아니라 공법으로 최대 물을 90% 덜 사용하여 워싱을 내는 말그대로의 Waterless(…) 한 공법이다. 최근 2010년 들어 Raw Denim 이 인기 있어서, 리바이스 측에서 재료비도 아끼고, 홍보도 할수 있다는 게 강점. 요즘은 물을 적게 쓰고도 젊은층에게 인기있을만한 화려한 워싱이 있는 미스테리한 물건도 있다. 워싱 자체는 전부 젊은층 대상에게 인기있을법한 것들만 주로 있다, 다만 문제는 천이 좀 뻣뻣하다3.6. Levi's® Engineered™ Jeans
오래 입은 501의 심 부분이 틀어지는 것에서 착안하여 처음 재봉할 때부터 청바지의 심 부분을 비틀고, 허리 부분을 솔기가 드러나지 않도록 주름을 잡아 봉제하여[3] 편안한 사용감을 추구했다고 한다. 입체적으로 재봉하였으니 바지걸이 대신 옷걸이에 걸어서 입체적으로 걸어두라며 허리 안쪽에 고리가 달려있는 게 특징. 과거 섬유혼방기술과 엘라스틱 섬유가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면 100%의 원단으로 활동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570라인업이 이걸로 나왔으나, 기술이 발달한 2020년 현재는 다양한 넘버링에 적용시키고 있다. 엔지니어드 진 라인업은 빨간색 가죽패치가 달려있는 게 특징.3.7. Levi's Vintage Clothing
과거 폭발적인 인기를 끌던 특정년도 고전 데님들을 복각한 제품, 대다수가 Made in USA 일 뿐만 아니라, 빈티지 청바지 느낌 그대로 독특한 워싱들도 있어 빈티지 청바지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물건.[4] 501 (스트레이트핏), 606 (슬림스트레이트핏) 두개가 주류로 제일 잘 팔린다. 다만 최소 $200로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원단도 원단이지만 각 연도별의 특징까지도 복각시킨 것도 특색인데, 예를 들면 1890년도식 501, 즉 1890xx501 모델은 최초 모델답게 이곳저곳 금속 부자재 부분이 녹슬게 가공되어있으며 신치백, 원 백포켓 디테일이며 1954년도식 501, 즉 54501 모델은 지퍼플라이를 최초로 탑재한 모델인 만큼 유일하게 지퍼여밈방식이다. 이렇게 디테일만 다를 뿐만 아니라 핏도 다르기 때문에 아메리칸캐쥬얼 스타일의 청바지를 찾는 사람에게는 교과서같은 라인. 그리고 이 라인으로 나오는 모든 바지의 백포켓의 레드탭 (뒷주머니의 빨간색 택)이 전부 대문자 E라서 Big E 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고증오류[5] 문제와 50년대, 60년대 빈티지 리바이스에서 볼 수 있는 색감이나 (소위 말하는 박력 넘치는) 페이딩을 반도 재현해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는다.[6] 그나마 미국제 셀비지의 상징이었던 오리지널인 화이트오크 셀비지를 사용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으나, 2018년 콘밀 사의 화이트오크 생산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일본제 셀비지 원단을 사용하고 있어 몇 안되는 장점 역시 퇴색되었다.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2000년대 초반에 생산됐던 일본 LVC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3.8. Levi's Made & Crafted
젊은 층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리바이스 라인 중 꽤나 실험적이면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뽑는 라인이다. 가격대는 lvc보다는 낮고, 일반 라인보다는 조금 높다. 꽤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라인업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다.3.9. Levi's Red Clothing
1999년 리바이스가 기존의 5포켓 진을 재창조하고 데님으로 만들 수 있는 의류의 종류를 탐구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개되었다. 반은 실험적이고 반은 예술적인 결과물들은 희귀성과 그것을 제조하는 것의 어려움으로 인해 인기 있는 수집품들이 되었다.3.10. Levi's SilverTab
통칭 실버탭으로 90년대 유행했던 오버사이즈 스타일의 컬렉션으로 2022년부터 다시 생산하는 중이다.3.11. Levi's Made In Japan
How Japanese Denim is Made |
일본제 복각 라인업. 아주 고가로 최소 200달러이며 주로 LMC와 LVC라인에 붙어서 나온다. 유명 데님 원단 회사인 가이하라 방직(Kaihara Mill)의 프리미엄 일본 셀비지 데님이 사용되었으며 일본 장인이 직접 제작한다. 내부 일본 국기 라벨과 셀비지가 있는 제품이 인기 있다. 아쉽게도 한국에는 잘 들어오지 않으며 홍콩이나 일본에서 직구해야한다.
[1] Selvedge, STF, Lightweight, Big & Tall, Transitional Cotton, 150th Selvedge STF, 150th Plant Based[2] Selvedge[3] 원문은 twisted side seams and a darted yoke.[4] 실제로 청바지의 원조임에도 한동안 삽질을 하며 청바지 매니아들에게 외면받던 리바이스를 다시 한번 사랑받게 해준 라인이다.[5] 실제 40년대 501과 50년대 501의 핏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 LVC 47501과 54501은 핏 차이가 있다. 뿐만아니라 50년대 501(501ZXX)에 많이 사용된 지퍼는 그리퍼, 스코빌 지퍼인데 반해 LVC 54501에는 60년대에 많이 사용된 탈론 지퍼가 달려있다. 또한 LVC 44501(2차세계대전판) 같은 경우 구리로 만든 리벳이 달려있는데, 실제 대전모델같은 경우 당시 물자절약정책으로 인해 철로 만든 리벳이 달려있다. 명백한 고증오류이다.[6] 따라서 워크웨어 및 빈티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복각 제품에 있어서 고증과 퀄리티가 뛰어난 오사카파이브 등 일본 브랜드들을 LVC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애초에 LVC가 고증을 잘 했더라면, 가격대가 더욱 비싼 일본 브랜드들이 성공했을리 만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