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세계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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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리오 핀투라스 암각화 |
영어 | Cueva de las Manos, Río Pinturas | |
스페인어 | Cueva de las Manos del Río Pinturas | |
프랑스어 | Cueva de las Manos, Río Pinturas | |
국가·위치 |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 주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99년 | |
등재기준 | (iii)[1] | |
지정번호 | 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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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의 산타크루스주에 소재한 핀투라 강 근처 동굴에 있는 암각화. 구석기 시대의 미술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발굴 조사와 방사능탄소연대 분석으로 약 9,300년 전의 유적으로 알려져있다.2. 상세
유적의 이름인 Cueva de las Manos는 손의 동굴이라는 뜻으로 실제 손 모양의 그림이 많이 남아있다. 그런데 이 손 그림들은 하나같이 왼손이다. 이로 미루어 보아 이 암각화를 그리는 과정을 유추해볼 수 있는데 오른손으로 광물을 들고 동굴벽에 왼손을 댄 다음 왼손이 있는 부분을 광물로 문질러서 또는 파이프를 이용해 왼손에 뿌려서 이 암각화를 만든 것으로 여겨진다. 이 그림으로 미루어 보아 이 곳에 살던 원주민들은 오른손잡이였음을 알 수 있다.다만 손 그림만 있는 것은 아닌데 워낙 긴 세월에 걸쳐 다양한 세대의 원주민들이 이 동굴에 와서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7,000~12,000년 전에는 주로 수렵화가 그려졌고 3,300년~7,000년 전에는 주로 손 그림이 그려졌으며 마지막으로 1,300년 전까지는 주로 사람이나 동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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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