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중립 악 성향의 인간 남성
AD&D 기준 9레벨 시프, 민첩 16, 지능 15
1370 DR 당시 범죄 조직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의 대도둑[1] 직의 간부.
청빛 눈동자와 금발을 가진 평범한 체격의 남성으로 투이간 족이 텔프렘시를 습격하기 1년 전인 1359 DR 조직에 입단했다. 작은 섬세함조차 놓치지 않는 세심함 덕분에 주로 교섭 등의 활동을 맡았으며, 정치에 관심이 많아 텔프렘 시의 상회 의회의 일원으로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야심이 많지만 지인들에게는 친절하고 길드장 케시나 핀로스리어의 리더 자질을 인정하고 있었기에 그녀보다 우위에 서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다.
마법 물품으로는 유성의 반지를 소유. "그림자 걷기 의식"[2]을 마친 상태였다.
[1]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 조직도 섀도마스터스 오브 텔프렘 항목 참조[2] 의식을 치를 경우 하루 한번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물질계와 그림자 차원 경계선을 이동할 수 있는 그림자 걷기 능력을 얻는 대신 밝은 날에는 건강에 -2, 공격과 내성, 숙련도 굴림에 -1 페널티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