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사이먼 | |
이름 | 리히터 사이먼 |
성별 | 남성 |
신분 | 사이먼 백작 리젠의 영주 마법계 8장로 |
소속 | 셀담 왕국 마법계 |
마법적 주관 | 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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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6666년 만에 환생환 흑마법사의 등장인물.셀담 왕국 동부 귀족 세력의 양대 수장이자 동부 최대 상업 도시인 리젠[1]의 영주. 7클래스 대마법사이자[2] 마법계 8장로. 홍련의 마법사라는 이명답게 붉은 연꽃을 연상시키는 마법으로 수천의 목숨을 앗아간다.
그는 잊혀진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인외의 초월자들에게 꿀리지 않는 인간들이 세상의 주인이 되길 바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3]
2. 작중 행적
아르게노 웰턴과 합동으로 주최한 대규모 무도회에서 첫등장. 시어스 벨 웰턴과 안부를 묻다 제이미를 흥미롭게 바라본다.[4] 이후 무도회에서 장남 알프가 자신의 '피닉스 레이스' 마법[5]을 제이미에게 함부로 사용해[6] 소란을 일으키게 되고, 웰턴 가에 정식으로 사과한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제이미는 레논의 잠재력을 그가 몰라본 것이라며 아들을 지원해주라 충고하자 레논이 피닉스 아카데미에서 교육받는 것을 허락한다.3. 능력
4. 기타
- 아르게노 웰턴 백작과 비슷한 나이에 7클래스에 올랐다.
- 얼굴과 다르게 생각보다 화려한 게 취향이라고 한다.
- 알프와 레논 둘 다 자신의 아버지인 리히터에게 관심과 인정을 받고 싶어하지만 오히려 그는 아들들이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무관심의 태도로 방치했다.
[1] 셀담 왕국이 부유한 가장 큰 원인이 리젠이라 할 정도로 대륙 전체를 뒤져도 이만큼 거대 자금이 흐르는 곳이 많지 않다고 한다.[2] 제이미가 무도회에서 처음으로 그를 대면했을 때, 오싹함을 느끼며 린멀 후작 이상의 강함을 느낀다.[3] 인간의 문명과 역사가 미지의 존재에 의해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4] 뒤늦게 도착한 아르게노에게 제이미에 대해 평을 하는데, 그냥 놀라운 정도가 아니라 '경악' 그 자체였으며 린멀 후작과 마찬가지로 '역사상 최고의 재능을 타고난 인간'이라 말한다. 향후 마법의 종주인 드래곤조차 경시하지 못할 전설의 9클래스가 탄생할 거라 예견한다.[5] 해당 마법이 깃든 아티팩트를 둘째인 레논이 형에게 몰래 넘겨주었다.[6] 알프의 수준이 낮아 위력의 반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무도회장이 아비규환이 됐을 거라 말한다. 물론 제이미의 반격을 아르게노가 막지 않았다면, 알프는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