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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0:30:32

마가렛 문라이트

<colcolor=#AA9872><colbgcolor=#000> 노 모어 히어로즈 2의 등장인물
마가렛 문라이트
Margaret Moonlight | マーガレット・ムーンライト
파일:마가렛 문라이트.png
이명 죽음의 여신
Goddess of Death | 死の女神
나이 20대 초반 (추정)
직업 살인청부업자
소속 전미 암살자 협회 (4위 / 이전)
가족 앨리스 트와일라잇 (언니)
성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타라 스트롱[1]

1. 개요2. 캐릭터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노 모어 히어로즈 2의 등장인물.

킬러 연합 랭크 4위로, 랭크 2위 앨리스 트와일라잇과는 자매 사이. 치마 앞부분을 튼 사신 느낌의 고스로리 복장을 하고 있으며 무기는 낫 기능을 겸한 두 개의 스나이퍼 라이플.

2. 캐릭터 특징

She was called 'The Goddess of Death'. With sickle in hand, she would chant her requiem. If you heard it, odds were you'd just drawn your last breath. The mere sound of her voice would put ice in your veins. I know... I heard it myself once, from a hundred yards away. The moment it touched my ear, I passed out for an entire week. If I heard it up close, I can scarcely imagine...
그녀는 '죽음의 여신'이라고 불렸어. 손에 낫을 들고 진혼곡을 부르곤 했지. 그 소리를 들었다면 아마도 당신은 생애 마지막 숨을 쉬고 있는거나 마찬가지야. 그녀의 목소리만 들어도 혈관이 얼어붙을 거거든. 한 번은 100야드나 떨어진 곳에서 직접 들어본 적이 있어. 그리고 그 소리가 귀에 들리는 순간 일주일 내내 기절해있었지. 가까이서 들었다고 생각해보면 상상도 못할 일이...
- 노 모어 히어로즈 2, 실비아 크리스텔
금발벽안 캐릭터로, 왼쪽 아래 뺨에 뷰티 마크가 새겨져 있으며 의상 자체가 메이드복을 연상케하는 어두운 색상의 옷이다. 흔히 말하는 클래식 고딕 로리타의 특성이 첨가되었으나, 아래에서 보면 속옷이 그대로 보이는 듯(...). 허리 둘레의 주머니에는 십자가가 장식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저승사자를 모티브로 삼았다. 성격 역시 냉정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어휘력이 뛰어나고 자신의 노래에 대한 자존심도 높은 편. 참고로 순간이동을 사용하는데, 때문에 팬덤에서는 그녀가 진짜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무기로는 천사의 초승달(Le Croissant du Ange)을 사용하는데, 겉모습은 낫이지만 사실은 개조 소총이다. 정확히는 조준경이 없는 Barrett M82 소총으로 12.7 x 99mm 중공 총알을 장전하여 피해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개머리판에는 텅스텐 합금 낫 칼날과 배럴, 총구에는 우아하게 디자인된 천사 날개 핸들 그립으로 장식되어 있다. 낫과 소총으로서의 역할을 전부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원거리와 근거리 전부 커버가 가능한 사기적인 무기 중 하나다.

3. 작중 행적

3.1. 노 모어 히어로즈 2

첫 등장 때는 슈퍼마켓 건물 옥상 간판 위에서 등장. 그녀의 성 처럼 큰 보름달이 드리운 밤에 휘파람을 불며 트래비스에게 이 노래를 아냐고 물어본다.[2] 트래비스가 모른다고 하자 가엾다며 총을 조준한 다음 그럼 가르쳐주겠다면서 총을 발사하는 걸로 전투를 시작한다. 옥상의 간판 위에서 총을 몇 번 저격하고 간판 근처에 가까이 가면 뛰어내려 공격한다. 그 이후로는 도망가며 거리를 유지한 다음 총을 쏘거나 가까이에서 낫으로 공격하는 스타일의 공격을 한다. 종종 낫으로 가드를 올리거나 다시 간판 위로 순간이동해서 처음의 패턴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굉장히 파워풀한 공격력과 니가와 전술 때문에 조금 번거로운 상대일 수도 있으나 옥상 건물에 있는 구조물을 부수면 체력을 회복 할 수 있으니 알아둘 것. 이후 트래비스를 공격하자 트래비스가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다시 반격하지만 트래비스가 두 무기를 모두 튕겨내고 배에 빔 카타나를 꽂아넣는다. 그에게 매혹적인 멜로디가 아니냐 물어보자 트래비스는 귀에 잘 들어온다고 말하고 배에 꽂혀있던 빔 카타나로 허리를 베어버린다. 노래를 기억했냐고 마지막으로 물어보고 트래비스에게서 100% 라는 대답을 듣자 만족하다는 듯이 장엄하다고 말하며 죽는다.

4. 기타



[1] 같은 게임의 캐릭터인 클로에 와르시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2] 후술할 philistine.[3] 속물, 교양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일종의 디스곡이며, 가사를 보면 사실상 곡 자체가 트래비스 헌정곡이나 다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