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3:11:44

마가츠키

마가츠키
まがつき
파일:마가츠키10.jpg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타구치 호시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월간 소년 시리우스
레이블 시리우스 KC
연재 기간 2011년 4월호 ~ 2017년 4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3권 (2017. 04. 0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

[clearfix]

1. 개요

일본 만화. 작가는 타구치 호시노. 장르는 러브 코미디 하렘물을 가장한 수명물.

2. 줄거리

주인공 아라하바키 아스케는 친구들과 함께 계단 밑에 숨어서 여자 팬티를 훔쳐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소꿉친구 아나모리 아카리가 다가오자 어린이 팬티[1]라서 볼 게 없다고 친구들을 말리다 걸린다. 집에 돌아 오니 누나인 미아노(신주)가 오늘 돌아오지 않으니 저녁밥은 아카리짱에게 빌어서 먹으라는 쪽지를 발견한다. 처음엔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편의점이 있다고 팅기지만 돈이 없어 밥을 달라고 빈다.[2] 아카리가 장을 보러 간 동안 잡초를 제거하라는 쪽지를 추가로 발견하고 빨리 끝내버리려고 하다가 아카리 생각에 낫을 마구 휘두르고 실수로 던져 버린다.그런데 하필 날아간 곳이 신당이고 또 하필이면 역병신을 봉인하고 있던 접시 같은 걸 깨버린다. 그리고 여자아이[3]가 튀어나와 지벌을 내린다. 내용은 즉 자신을 봉인하고 있던 걸 깼으니 지벌로 자신에게 봉사를 해서 '행복'하게 해달라는 것. 그리고 그 동안에는 목숨을 가지고 있으니 자신과 떨어지면 죽는다는 조건이 있다.[4] 설명을 듣던 와중 아카리가 집에 와서 당황하다 세오리를 덮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하고 오해를 풀려 하다가 세오리랑 떨어져서 죽을 뻔한다.[5] 그 덕에 불행해진 아스케는 세오리에게 불행하다고 말하게 되고 덩달아 슬퍼진 세오리는 재앙을 끌어들인다.[6] 천둥이 치고 나무가 부러지고 이러한 폭우속에서 천둥을 무서워하는 아카리를 찾으러 나간다. 아카리를 찾았지만 아카리가 자신보다 애인을 지켜줘라고 말하자 아스케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려다 천둥소리에 묻히고 설상가상으로 아카리는 기절한다. 어찌어찌 둘을 껴안게 된 아스케는 이 상황을 멈추기 위해 세오리에게 행복하게 해줄 것을 약속한다. 그에 감동한 세오리는 기분이 좋아지고 날씨도 풀린다.

여기까지가 1화 줄거리.

3. 특징

투 러브 트러블이 정립한 이른바 H계 러브 코미디 계파로, 반의 친구를 좋아하는 주인공이 순수하고 높으신 신분의 여자와 얽혀 하렘을 쌓아가는 스토리라인은 흡사하다. 하지만 본인에게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유우키 리토와 달리 이 만화의 주인공은 적극적으로 야한 짓을 하고 싶어하지만[7] 그 외에는 관심이 없다. 히로인들 중 태반이 츤데레+둔감 속성을 보유하며, 소재는 일본 신화를 차용하여 나름대로의 개성은 갖추고 있다.

65화로 완결되었다. 물론 하렘 엔딩. 한국은 2020년 기준 정발되지 않았으나 미국에선 코단샤 코믹스를 통해 정발되었다.

타구치 작가는 이후 아가씨의 하인이라는 H계 러브 코미디 계파의 신간을 냈으며, 해당 작품 127화에서 마가츠키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한다.

4. 등장인물



[1] 사실 하얀색이었다.[2] 이때 아카리의 팬티를 보고 '성장 했구나'하고 생각한다.[3] 세오리 츠미헤, 역병신 맞다.[4] 잠시 떨어진 거라면 숨을 불어넣어 살릴 수 있다.[5] 그리고 세오리가 숨을 불어넣는 모습도 보여지게 된다. 상황을 모르는 아카리 입장에선 집에 돌아와 보니 소꿉친구가 왠 여자애를 덮치고 키스까지 하는 꼴.[6] 역병신이라 그냥 슬퍼지면 재앙이 오는 듯 하다.[7] 사실 첫 화부터 여학생들의 판치라를 구경하는 모범(...)적인 남학생이었다.[8] 최후반에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일본 신화에서 저승에 다녀온 이자나기가 몸을 씻을 때 씻겨진 저승의 더러움에서 태어난 두 신 중 하나인 오오마가츠히노카미(大禍津日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