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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16 23:45:03

마계아저씨

魔界のオッサン

파일:마계아저씨.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1. 개요


원펀맨 원작자인 ONE의 작품. 그림과 글 모두 원이 담당하였으며 이웃집 영점프에서 연재하였으며, 2013년 9월달 쯤에 완결되었다.

2. 줄거리

마계에서 살아가는 아저씨인 스즈키와 그의 가족을 그린 이야기.

3. 등장인물

파일:마계아저씨놈.jpg* 스즈키이 만화의 주인공이자 세계관 최강자, 본모습은 후줄근하고 어딘가 얼이 빠져있는 모습이지만, 4화 때 불량배들을 말 그대로 찣어버리면서 강함을 증명했다. 본인이 다니는 회사에서 계장이며, 상사가 그곳으로 전근갈 사람은 너밖에 없다. 라며 간접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인간관계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꾀를 잘 파악해 공부를 하겠다며 폰을 사달라고 조르는 타로에게 문제집 더미(...)오 마이 갓를 선사해버리거나, 딸의 학교에서 벌어지는 운동회에 앞서가지 않는 등[1] 영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공부는 못했는지 학창시절 최고 점수가 54점이라고 한다,이런 아빠 받아준 엄마가 대인배 하지만 이런 걸 다 씹어먹는 게 바로 강함이니, 같은 작가의 원펀맨에서 용급 최상위 강자인 황금정자랑 호각이라고 한다.. 생긴 것도 비슷하게 생겼다 참고로 타츠마키가 만전을 기울여야 승산이 보이는게 황금정자인 만큼, 이 아저씨의 강함을 알 수 있을 듯하다. 사이타마>가로우>마계아저씨>=황금정자
파일:키요코.jpg* 키요코스즈키의 아내이자 타로와 히토미, 유우지의 엄마. 외눈박이에 촉수가 달린 외계인 같은 모습이지만 가족에게 살뜰하고 착한 전형적인 어머니. 공격은 눈에서 나오는 빔인데 이런 특성은 히토미와 유우지가 물려 받았다.
파일:히키쉑.jpg* 유우지스즈키 가족의 장남. 3년 전까지는 착실하게 일을 하고 있었지만 백수가 되어 히키코모리의 삶을 산다.만화가가 되겠다곤 하지만, 의욕이나 노력이 없는 녀석이라 컷을 나누는데만 하루가 걸리고 만화 원고를 완성하는데 3일에서 1주일이 걸리는데다 만화 자체도 재미가 너무 없어서 편집자에게 글러먹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아버지의 권유로 삼촌 밑에서 일하러 가게 되는데, 이때 불량배들과 싸우다 본인이 이제 청년이 아닌 아버지 세대인 것을 깨닫고 한 사람의 어른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으로 각성, 불량배를 순살시킨다. 그러나 하필 삼촌의 직장은 살인청부업.[2] 이후 삼촌 밑에서 일하다 납치를 당하게 되고 이후 삼촌이 살인청부업을 그만두면서 다시 백수가 되고 만다.
파일:타로짱.jpg
* 타로
스즈키의 아들. 이 만화의 진 주인공. 사춘기인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나 상당히 성격이 꼬여있다.
배배 꼬인 성격이지만 막상 강자에게는 꽤나 비굴한 면모를 보여주는 등 가족들이 웬만한 강함을 드러내는 데 비해 본인은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다만 아예 약골은 아닌 듯 한게, 타베루의 뱃속에서 츠노가 완전체에 도달하기 직전 형태의 타베루의 자식에게 잡아먹혔을 때 타로가 혼자서 쓰러뜨리고 구출한 듯한 뉘앙스가 보이며,[3] 갓 태어난 타베루의 거대한 완전체 자식이 타로를 밟으려 하자 한 팔로 막아내는 등 아예 무력이 없지는 않은 듯.[4]
파일:이름이와이라노.jpg* 히토미스즈키의 딸. 엄마와 같은 외눈박이지만 인간 형태를 하고 있다. 작중 귀요미 담당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의외의 모에함을 자랑한다. 성격은 전형적인 사근사근한 여동생이자 여자 초등학생. 특징은 엄마와 같이 눈에서 나오는 빔. 오빠와는 항시 티격태격하나 울먹거릴 때 나오는 빔으로 언제나 오빠를 압도한다.
참고로 타로는 이 녀석을 고추마루(...)(원문 : チンコ丸)라고 부른다.. 형인 유우지는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징그러운 벌레라 불렀다.
양산형 에반게리온 외에도 원펀맨에 등장하는 괴인인 하구키를 닮기도 했다. 마침 온갖 것을 먹어치운다는 능력도 그렇고. 생긴것과 달리 재해래벨 [8]으로 취급되는데 타베루의 위치를 생각하면 사실상 캐릭터 자체를 원펀맨에도 갖다 붙힌걸지도.
단역이긴 하지만 상당한 강함을 지닌 것으로 보이는데, 싸움이 끝난 직후 최강자 스즈키의 얼굴에 상처가 나 있었고, 스즈키가 직접 위험했다고 독백했으며, 직후 유우키에게 여자는 무섭다면서 경고한 것을 보아 작중 등장인물 중에서 최상위에 속할 정도로 강한 축이었을 듯 하다. 참고로 이 싸움 이후 스즈키가 집으로 돌아온 해당 화의 제목은 '고전(苦戰)'.
생김새를 보면 마치 원펀맨의 괴인 최종화 상태에 도달한 가로우[11]와 비슷하게 생겼다.


[1] 죄다 함정이었다, 마지막의 함정로프에 걸리기는 했지만 죽을 위기는 아니었으니..[2] 그러나 스즈키는 동생이 살인청부업을 하는 것을 몰랐다. 그냥 청소업자로만 알고 있었다고.[3] 이 때 당시 츠노와 마에자와는 기절한 상태였고, 타베루의 자식은 배에 주먹에 맞은 듯한 자국이 난 채로 쓰러져 있었다. 타로가 기절한 이 둘을 혼자서 끌고 타베루의 몸 속에서 탈출한 것을 보아 어쩌면 타로 혼자서 쓰러뜨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전에 마에자와도 덤비긴 했지만 상기했듯 기절한 상태로 타로에 의해 탈출된 것으로 보아 이쪽 역시 타베루의 자식에게 금새 잡아먹혔었거나 발린 듯 하다.[4] 스즈키는 아예 던져 날려버렸지만 애초에 스즈키는 세계관 최강자라 비교하는 건 무리다.[5] 마지막에 등장한 거대 곤충의 경우 스즈키에게 발리긴 했지만 그런 스즈키에게 무려 코피를 냈을 정도로 강하다. 스즈키가 세계관 최강자임을 감안하면 작중 등장인물/생물 통틀어서 최상위권에 속할 듯.[스포일러] 사실 이곳은 출장지가 아니라 회사적인 기능이라곤 전혀 없는, 사장의 개인 사유지에 불과했고, 때문에 이 곳에서 도망쳐나와도 업무에는 지장이 전혀 없을 것이라는 모 직원의 언급이 있었다. 물론 스즈키는 정시에 끝나겠다며 전투를 속행, 모든 벌레들을 박멸시켰다.[7] 당시 치바시리의 생각풍선에 고기가 그려져있는 것으로 봤을 때 친구를 잡아먹고 그 잡아먹은 사람/생물의 모습으로 우화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후반에 멀쩡하게 등장하는 걸 보면 그냥 히토미에게 잘 보이려고 모습만 베낀것일 가능성이 높다. 아마 자신이 본 인물의 모습을 카피하여 우화하는 종인 듯 하다.[8] 설정상 도시 여럿이 괴멸할 위기[9] 이 부분을 강조한다.[10] 498세라 인간 기준에선 굉장히 오래 살았다 할 만 하지만 츠노의 집을 고치는 데 몇천년이 걸린다거나 고르곤졸라가 800년 동안 마계를 통치하고 있다는 언급을 보면 마계 입장에선 꽤나 요절한 케이스로 보인다.[11] 현 시점 보로스와 더불어 작가공인 재해 레벨 용급 이상으로 판정된, 스즈키와 동격이라는 황금 정자나 괴인왕 오로치조차 상대도 되지 않는 힘을 지닌 존재다.[12] 과거 조상이 사용하던 유품인 검을 개조한 것.[13] 정작 마계에서는 용사가 침공했음에도 평소대로의 삶을 사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