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만해 너 더이상은 거지 같은 매 순간이 지겨워 어쩜 그렇게 다 최악인지 그만 모두 사라져 No no I hate u No no I curse u No no I kill u No no no 내 모든 것이 하나둘씩 부서져도 널 위한 시간은 없어 자 지금부터 입 다물고 새겨들어 Go away from me go away set me free 이 삶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너를 떠나 새롭게 시작해 그 잘난 입 좀 내 앞에서는 shut up 다 지긋지긋해 너의 말들 shut up 더이상 남은 미련도 없어 shut up shut up I never come back to you back it up shut up 내 머릿속을 헤집어도 소용없어 널 위한 관심은 Over 자 지금부터 입 다물고 새겨들어 Go away from me go away set me free 끝이 없는 이 길이 험해도 상관없어 난 이겨낼 거야 그 잘난 입 좀 내 앞에서는 shut up 다 지긋지긋해 너의 말들 shut up 더 이상 남은 미련도 없어 shut up shut up I never come back to you back it up shut up I never come back to you back it up back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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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녀들은 왜 21세기에 마녀가 되었을까?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의 첫 번째 OST <Shut Up – 김보아>발매.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주연의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는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로 그룹 스피카 출신의 김보아가 첫 번째 OST ‘Shut Up’을 개성 있게 소화했다.
첫 번째 OST ‘Shut Up’은 통통 튀는 셔플 리듬 위에 빈티지한 사운드가 가미되어 상반되는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복수하고 싶은 타인에게 경고하는 강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김보아 특유의 통쾌하고 시원한 보이스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