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드라마)/음악

언제였을까 닫혀버린 마음이
어디였을까 내가 멈춰선 그곳
홀로 우두커니 서있던 내 곁을
또 한 번의 계절이 가만히 스쳐가네

Close My Eyes 스치는 바람에 다시 눈을 감아
이대로 깨지 않는 꿈속에서
Close To Me 내게 다가와 줘 조금 더 가까이
아무도 볼 수 없게 나조차 모르게

알고 있을까 다가가고 싶지만
한 순간조차 그럴 수 없다는 걸
아닌 척 모른 척 돌아선 내 곁에
또 어제도 오늘도 넌 항상 그 자리에

Close My Eyes 스치는 바람에 다시 눈을 감아
이대로 깨지 않는 꿈속에서
Close To Me 내게 다가와 줘 조금 더 가까이
아무도 볼 수 없게 우연처럼

시간을 되돌려 봐 널 처음 만났던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땐 너를 밀어낼게
다신 내 곁에서 아프지 않도록

Close My Eyes 스치는 바람에 다시 눈을 감아
이대로 깨지 않는 꿈속에서
Close To Me 내게 다가와 줘 조금 더 가까이
아무도 볼 수 없게 나만 알 수 있게

마녀 OST Part.1 ‘다혜 – Close My Eyes’ 발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마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며 마을에서 쫓겨난 한 여자와 그런 그녀를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이다.

첫 번째 OST 'Close My Eyes’는 분한 마녀의 여주인공 ‘미정 (노정의 분)’의 심경을 담아낸 관조적 발라드 곡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게 된 한 여자의 자조적 심리 상태를 담아내고 있다.

자포자기한 듯, 하지만 그 와중에 그가 다가와 줄 것이라는 희망은 버리지 않는 복잡한 심경을 베스티 출신의 보컬리스트 다혜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표현해내며 ‘미정’의 시점에서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감정선을 제공해준다.

다혜는 솔로 앨범에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발라더 및 보컬리스트로서 짙은 감성을 더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유튜브와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다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가창으로 참여한 드라마 ‘마녀 OST Part.1 – Close My Eyes’는 다혜의 소울풀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여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CREDIT]
Lyrics by 정민경, 인우
Composed by 황명흠, 인우
Arranged by 인우

Vocal Performed by 다혜
Chorus Performed by 다혜
Piano Performed by 인우
Drum Programmed by 인우
Guitar Performed by 인우
Bass Performed by 고신재
All lnstruments Recorded by 인우 at Super Sound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 인우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String Recorded by 정기홍(Assist. 이찬미) @Seoul Studio

Recorded by 온성윤 at CSMUSIC&
Mixed by 정두석 at CSMUSIC&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돌아보면 항상 거기 서 있던 너
밀어내도 아주 조금씩 다가오는 너
손 내밀면 베일까 안아주면 무너질까
아무것도 못 하는 내게

언제나 너는 웃고 있었지
나는 널 밀어낼 수 없었지
어느새 넌 내 앞에 다가와
가시 돋친 내 손을 잡고

그래도 사랑이라고
너는 그래서 다 괜찮다고
혹시 이 사랑의 끝이 행복이 아니라도
내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어두웠던 나의 지난 시간들에
혼자인 게 너무나 익숙했던 날들에
가만히 다가와서 나의 쉴 곳이 돼준 너
일어서지 못하는 내게

어느새 넌 내 앞에 다가와
나의 두 눈을 마주 보고

그래도 사랑이라고
너는 그래서 다 괜찮다고
혹시 이 사랑의 끝이 행복이 아니라도
내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괜찮다고

욕심이 자꾸 많아져
나를 포기하지 말아줘

그래도 사랑이라고
아니 그래서 사랑이라고
혹시 이 사랑의 끝에 행복이 와준다면
내게 온 작은 행복까지도 네게 줄게

마녀 OST Part.2 ‘최인경 – 그래도 사랑이라고’ 발매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서 마녀라 불리며 마을에서 쫓겨난 한 여자와 그런 그녀를 죽음의 법칙으로부터 구해주려는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이다.

두 번째 OST ‘그래도 사랑이라고’는 최인경의 섬세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미정’의 진심이다. 억누르지만 점점 커지는 동진에 대한 마음과 자기연민,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의 의지를 담백하고 절제된 톤으로 담아내고 있다. 드라마 ‘마녀’의 주제를 관통하는 담담하고도 처연한 이 곡은 미정의 테마로 변주된 스코어 넘버로도 작품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인경은 유튜브에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 곡을 올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독보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싱글 앨범 발매와 OST 참여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최인경의 성숙하고 깊은 감정 표현으로 극에 풍성한 감성을 더하고 있다.

[CREDIT]
Lyrics by 인우
Composed by 인우
Arranged by 인우

Vocal Performed by 최인경
Chorus Performed by 최인경
Piano Performed by 인우
Drum Programmed by 인우
Guitar Performed by 인우
Bass Performed by 고신재
All lnstruments Recorded by 인우 at Super Sound

String Arranged & Conducted by 인우
String Performed by 융스트링
String Recorded by 정기홍(Assist. 이찬미) @Seoul Studio

Recorded by 노상준 at CSMUSIC&
Mixed by 정두석 at CSMUSIC&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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