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파스콸의 역임 직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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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 FC 역대 주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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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 이름 | 마누엘 파스콸 Manuel Pasqual | |
출생 | 1982년 3월 13일 ([age(1982-03-13)]세) 이탈리아 베네토주 산도나디피아베 | |
국적 | 이탈리아 | |
신체 | 178cm / 71kg | |
포지션 | 레프트백 | |
주발 | 왼발 | |
소속 | 선수 | 리벤티나 (1994~1996 / 유스) 레지나 칼초 (1996~1999 / 유스) 데르토나 (1999~2000) 포르데노네 칼초 (2000~2001) ACD 트레비소 (2001~2002) SS 아레초 (2002~2005) ACF 피오렌티나 (2005~2016) 엠폴리 FC (2016~2019) |
국가대표 | 11경기 (이탈리아 / 2006~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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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리에 A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레프트백.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으로 유명했다. 과거 ACF 피오렌티나의 주장이었으며 이후 엠폴리 FC로 이적하여 주장을 역임한 뒤 2018-19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2. 클럽 경력
1999/00 시즌, 파스콸은 17세의 나이로 데르토나에서 프로 데뷔한다. 1년 뒤에는 세리에 D의 프로데노네로 이적했고, 다시 1년 뒤에는 세리에 C1의 ACD 트레비소에 영입된다. 2002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선발 기회를 찾아 SS 아레초로 이적하게 되고, 팀은 2004년 2부리그로 승격한다. 세리에 B에서의 첫 시즌, 파스콸은 39경기를 소화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이에 1부 리그의 피오렌티나가 2.5M 유로에 파스콸을 영입한다.2.1. ACF 피오렌티나
2005년 9월, 우디네세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ACF 피오렌티나 및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른 파스콸은 그대로 주전 레프트백 자리를 꿰어차고, 시즌 35경기에 나서 팀의 호성적에 일조한다. 이 시즌 피오렌티나와 파스콸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으나, 칼치오폴리 사태로 인해 이는 무산된다.이후에도 꾸준히 피오렌티나의 좌측면을 지킨 파스콸은 클럽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우받았으며, 2012년에는 알레산드로 감베리니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주장 자리에 새로이 선임된다. 2014년 11월, PAOK와의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커리어 첫번째 유럽 클럽 대항전 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피오렌티나는 2013년에 파스콸과 2+1년의 재계약을 맺었는데, 2015년 시즌 말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며 베테랑의 마지막 시즌을 예우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4월, 파스콸은 베르가모에서 열린 아탈란타 원정에서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300번째 경기 출장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클럽 사상 6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2016년 5월 8일, 카피타노는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랑키에서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고별전을 가졌고, 정확히 60분에 자신의 대체자가 될 마르코스 알론소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2.2. 엠폴리 FC
2016년 5월 31일, 파스콸은 엠폴리와 2년 계약을 맺고 8월의 코파 이탈리아 3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2017년 4월 15일 피오렌티나 원정 경기에서 엠폴리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고, 팀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거두었다.2016/17 시즌 엠폴리는 리그 18위를 기록하며 세리에 B로 강등되었으나 파스콸은 팀에 잔류하기로 결정하고, 팀을 떠난 마시모 마카로네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넘겨받는다.
2017/18 시즌에도 서브 레프트백이자 라커룸 리더로 역할하며 팀의 세리에 B 우승과 승격에 공헌하였다.
2018/19 시즌에도 승격팀 엠폴리와 운명을 함께했다. 시즌이 개막되고 파스칼은 동료들과 함께 잔류를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18위로 결국 1시즌만에 2부리그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 종료 후 그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비록 강등으로 인해 아름다운 은퇴는 하지 못했지만 3년간 팀에 헌신한 그를 위해 엠폴리의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3. 국가대표 경력
2006년, 피오렌티나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한창 주가를 높이던 파스콸은 마르첼로 리피가 이끄는 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되었으며, 피렌체의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랑키에서 치러진 독일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막판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대신해 교체투입된다. 이 시기 파스콸의 기량은 절정이었으나 파비오 그로소와 잔루카 잠브로타가 버티는 대표팀에 그의 자리는 없었고, 파스콸은 조국이 우승한 월드컵이 종료된 뒤에야 터키와의 친선전에서 새로운 감독 로베르토 도나도니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파스콸은 여전히 국가대표 레벨에서 경쟁력을 보이지 못했고, 이후 긴 시간 동안 아주리의 외면을 받는다. 그러던 2013년 9월, 7년의 부재 끝에서야 부상당한 루카 안토넬리의 대체자를 찾던 체사레 프란델리의 부름을 받게 되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예비명단에 포함되나 23인의 최종명단에서는 탈락한다. 이번에는 조국이 세경기만에 패퇴한 월드컵이 끝난 뒤 파스콸은 다시 대표팀에 차출되고, 9월 9일의 노르웨이 전에서는 보누치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그러나 암흑기의 아주리는 세대교체가 무엇보다 절실했고, 서른을 훌쩍 넘긴 파스콸은 노쇠화를 피하지 못한 채 2015년 피렌체에서 펼쳐진 몰타와의 유로 2016 예선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사실상의 은퇴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
상술했듯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으로 정평이 난, 세계적인 왼발 스페셜리스트이다.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처럼 왼발 하나만큼은 월드클래스. 인플레이 상황에서의 크로스 능력과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데드볼 처리 능력 모두 매우 뛰어나며, 공격적인 오버래핑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양산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주로 윙백이나 풀백 혹은 좌측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지만, 종종 중앙 미드필더로도 기용된다. 이때는 탁월한 체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쉴새없이 뛰어다니며, 왼발 롱패스 능력을 이용한 플레이메이커로 기능하기도 한다.5. 우승 기록
- SS 아레초 (2002/03 ~ 2004/05)
- 세리에 C: 2003/04
- 수페르코파 디 세리에 C: 2004
- 엠폴리 FC (2006/17~ )
- 세리에 B: 20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