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는 남도형. 정글에서 살아남기 마루의 어드벤처 주인공으로 빨간색 머리카락의 소유자다. 쿨한 성격이며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 많은 사고를 치지만 친구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씩씩하고 의리의 사나이. 이름 빼고는 원작의 치우와 외모나 캐릭터성이 전반적으로 일치한다. 자존심이 세며 상대를 도발하는데에는 초고수다. 여담으로 간접 광고로 정글에서 살아남기 만화책을 챙기는 모습이 나온다.2. 작중 행적
아라를 좋아해서 심지어 마하족 요새 앞에서는 아라의 아빠를 장인어른이라고 칭한다.[1] 원작에서 치우는 아라를 친구로만 생각한다.[2]39화에서 카이가 이탈해서 한동안 팀의 안전을 책임져야했다. 현재 카이의 이탈 이유를 유일하게 모른다.[3]
42화에서 마나의 기운을 가진 이그라스인 벤팅을 수집하지만 크로우드의 음모로 인해 드라켄과 그의 부하 이그라스들 그리고 마하족 3인방에게 로키를 제외한 동료들과 함께 끌려가고 만다.
44화에서는 셀리마의 가시나무 숲으로 들어가는 전략을 이용해 마하족 3인방을 따돌리고, 원숭이 3인방과 겨루어서 벤팅을 이용해 이겼다. 만화의 치우와는 달리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차우와는 달리 정말 멍청한 생각은 안 하는 데다 아틀라스비틀과 싸울 때처럼 가끔 괜찮은 전략도 내놓아 치우와는 달리 바보 취급을 당하지 않는다. 주 소환 이그라스는 말레이 맥, 오랑우탄, 아틀라스 장수풍뎅이, 청란, 맹꽁이 등. 아라를 좋아해서 아라에게 주목받는 카이를 살짝 질투해 카이랑은 친하면서도 투탁거리는 편이다. 그런데 자는 도중 카이에게 오랑우탄을 빼앗겼다.
46화에서 자기의 이그라스 한 마리를 빼앗긴 것에 대하여 신경질적으로 화를 낸다.[4] 슬로 로리스를 잡지만 여전히 화를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라의 말을 듣고 금세 헤벌레하는 모습을 보인다.
47화에서도 여전히 카이에 대한 앙금이 가라앉지 않았다. 역시 사라왁으로 들어왔다. 카이랑 만나고서도 이그라스 타령을 한다. 하지만 카이의 사정을 듣고는 이그라스 타령도 안하고 외려 위로해준다.
52화에서는 마나를 넣는데 성공하여 정글을 원래대로 돌려놓았다.
화산섬의 비밀 편에서도 카이와 함께 정령의 검으로 이그라스들을 잡고, 마지막에 루시를 상대하는데, 그 과정에서 독이 있는 몽골아라크네에게 다리를 물려 일행 중 제일 먼저 기절하기도 한다. 루시를 봉인한 후에는 치킨을 먹고 싶다고 했다.
작중 복장은 흰색 티셔츠에 빨간색 몸통에 소매가 주황색인 긴팔 자켓, 청반바지에 빨간색 운동화다. 이후 2쿨에서 자켓이 반소매로 바뀌었고 2기인 화산섬의 비밀에서는 빨간 티셔츠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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