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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어: مرودشت
영어: Marvdasht
이란 남부 파르스 주의 도시. 쉬라즈에서 동북쪽으로 35km 떨어진 폴바르 강 북안의 평지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5만명으로, 파르스 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란 내에서는 파르스 최대의 공업 도시이자 동북쪽으로 6km 떨어진 페르세폴리스 유적으로 향하는 관문으로 알려져 있다. 장방형으로 구획된 시가지의 서쪽과 서북쪽 외곽에는 산업 단지가 있고, 동북쪽 외곽에는 아자드 이슬람 대학교 마르브다슈트 캠퍼스가 있다.
지명은 이스타크르의 교외 지역을 의미하는 '메르브'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마을에 불과했으나, 팔라비 왕조 대인 1935년 설탕 공장이 세워지며 도시화되었다. 그후 일대의 주민들이 유목 생활을 버리고 몰려들며 인구가 빠르게 늘었고, 제당 산업 외에도 석유화학 / 가정용품 / 가죽 / 축산 / 식품 산업 등이 함께 발전하며 이란의 주요 공업 거점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그외에 폴바르 & 코르 강을 따라 늘어선 평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집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