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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01:11:46

마르셀로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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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로 디아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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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Diaz_Profile.jpg
<colbgcolor=#263286>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No. -
마르셀로 디아스
Marcelo Díaz
본명 마르셀로 알폰소 디아스 로하스
Marcelo Alfonso Díaz Rojas
생년월일 1986년 12월 30일 ([age(1986-12-30)]세)
국적
[[칠레|]][[틀:국기|]][[틀:국기|]]
출신지 산티아고
포지션 미드필더
신체 166cm, 64kg
유소년 클럽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1997~2005)
소속팀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2005~2012)
CD 라세레나 (2010 / 임대)
FC 바젤 (2012~2015)
함부르크 SV (2015)
셀타 비고 (2016~2017)
UNAM (2017~2018)
라싱 클루브 데 아베야네다 (2018~2021)
클루브 리베르타드 (2021~2023)
아우닥스 이탈리아노 (2023)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2024~ )
국가대표 파일:칠레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61경기 1골 (칠레 / 2011~2017)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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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칠레의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소속 축구선수.

자로 잰 듯한 패스 능력과 뛰어난 탈압박 능력으로 남아메리카의 차비로 불리던 선수다.

2. 클럽 경력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 아카데미 출신인 디아즈는 2004년 18살의 나이에 1군으로 콜업된다. 그러나 당해 시즌에는 데뷔전의 기회를 갖지 못했고 다음 시즌이 돼서야 그는 에베르톤과의 아페르투라[1] 경기에서 데뷔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이후 빠르게 1군 멤버로 자리 잡은 디아즈는 2000년대 후반부터 이어진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2011년부터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탑급 미드필더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2011시즌 아페르투라와 클라수우라[2]를 모두 석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같은 활약으로 2011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자국 리그에서 이룰 것을 다 이뤄낸 그는 새로운 도전을 열망했고 2012년 여름에 스위스 슈퍼 리그의 강호 FC 바젤로 이적하면서 생애 첫 해외진출을 시도한다. 그의 활약은 유럽에서도 여전했으나 바젤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4-15시즌에는 당시 감독이었던 파울루 소자와의 불화로 경기 출전이 뜸해지면서 이적을 결심한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함부르크 SV로 이적, 2015년 6월 1일에 카를스루에 S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으로 지고 있던 후반 91분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3]을 작렬시키며 팀을 2부리그 강등 직전에서 구한다. 최종스코어 2:2로 연장에 돌입한 두 팀은 연장후반 5분을 남겨두고 니콜라이 뮐러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드라마틱한 1부리그 잔류를 이끌어낸다.[4] 이날 경기에서 프리킥 동점골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몸을 사라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이적료 일시불 경기

2016년 1월, 라 리가RC 셀타 데 비고로 팀을 옮겼다. 2017년 4월 16일, 그라나다 CF전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

2017년 8월 17일, 그는 상호 동의하에 팀을 떠났고 이내 멕시코의 UNAM과 계약했다.

1시즌간 활약 한뒤 아르헨티나의 명문 라싱 클루브로 이적했고 2018-19시즌 팀의 수페르리가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7월, 파라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클루브 리베르타드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2023년 1월 5일, 아우닥스 이탈리아노로 이적했다.#

2023년 12월 25일, 클루브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로 복귀했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M.Diaz_National.jpg

U-20대표팀 시절 칠레의 2005 FIFA U-20 월드컵 본선진출을 이끌었으며 당시 곤살로 하라, 마티아스 페르난데스와 함께 본선에도 참가했다.

2011년 11월 11일,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전에서 후반 16분 교체출전으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칠레 대표팀의 레귤러 멤버로 자리 잡으며 2014 FIFA 월드컵 16강, 2015년2016년 코파아메리카 2연패,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준우승 등 칠레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특히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대회 내내 맹활약으로 팀의 우승과 함께 올스타 팀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 전기리그[2] 후기리그[3] 참고로 원래 프리키커는 라파엘 판데르파르트였다. 그러나 본인이 대신 차겠다고 밝혔고 판데르바르트가 흔쾌히 허락했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혔다. 신의 한수[4]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디아즈의 동점골이 아니었으면 함부르크는 꼼짝없이 128년만에 강등을 당했다. 결국 3년 뒤에 진짜로 강등을 당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