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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30 14:30:54

마리사가 되어버렸다

1. 개요2. 등장인물3. 키리사메 마리사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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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방 프로젝트 2차 창작물이자 인터넷 웹소설 사이트인 조아라에 연재된 소설이다. 2015년 12월 31일에 연재를 시작하여 2016년 8월에 완결, 2017년 4월까지 외전이 연재되었다. 최근 텍본도 배포중이라고 한다.

동방 프로젝트의 주인공들 중 하나인 키리사메 마리사가 본래 세계에서 마법실험을 하던 도중 바깥 세계로 튕겨져 한 소년의 영혼과 합쳐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며 스토리는 다른 동방프로젝트 2차 창작들이 동방000으로 시작되는 동방 프로젝트의 원작 스토리를 베이스로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반면, 본 소설의 경우엔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은 본 소설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주로 진행된다.[1]

평행세계, 혹은 패러렐 설정을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이 대부분. 작가 본인이 말하기로는 '평행세계와는 다른 이론'이라고 한다. 하지만 차이점은 그다지 없는듯 하다...[2]

현재 완결난 상태이며, 후속작이 다수 있다.
후속작 목록 (펼치기/접기)
* 그 환상향의 일상: 상술되었듯, '마리사가 되어버렸다'의 외전집이다...만 현재는 볼 방법이 없는듯 하다...?
  • 파이널 스파크: 던만추와의 크로스오버물로, 여우비와 마리사가 하나가 되기 전의 마리사가 그쪽 세계관으로 불시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사랑빛 마스터 스파크: 여우비와 마리사가 하나가 되기전 마리사의 과거 이야기를 담고 있을 예정...이었으나 최근 작가의 언급으로 보아 평행세계인 작품인 듯 하다.
  • 마리사로 환생하였다: 상술된 '사랑빛 마스터 스파크'의 후속작이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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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이변의 흑막. 여우비(마리사)를 계속 바깥세계로 데려가려 했으나 마리사가 계속 거부하자 지령이변을 일으켜서라도 데리고 가려고 했다. 하지만 마리사에 의해 노아의 방주가 파괴되며 결국 실패.

여기까지면 괜찮지만 둘의 과거의 일 때문에 마리사의 아치에너미가 후속작에 등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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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와시로 니토리(장마현,쿠로츠유 니토리)
    작가 공인으로 첫 등장한건 후속작인 '사랑빛 마스터 스파크'에서 등장하며 이후 외전에도 등장한다.
    한때 여우비(전 소나기)와 친하게 지냈던 사이였으나 여우비와 소나기가 서로 이름을 바꾸는 광경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고 니토리의 육체를 탈취, 여우비(현 여우비)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작가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아닌 독자인 '매지션k'가 만들어낸 캐릭터지만 작가가 공식캐릭터로 채용했다.
    현재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마리사가 세계의 규칙을 덮어씌우는 능력을 가진것과 반대로 규칙을 일그러뜨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밝혀진 것보다도 더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3. 키리사메 마리사와의 차이점

키리사메 마리사와의 대표적인 차이점은 과거와 환경이다. 동방 프로젝트에서조차 키리사메 마리사의 과거에 대해서 잘 나오지 않은 편이지만, 이 작품에 한해서는 말 그대로 지옥이라는 과거를 해쳐나왔다고 나왔다. 외전격으로 잠깐 나온 과거편에서는 마리사의 아버지가 마리사에게 성폭력을 휘두려고 하며, 마을의 서당에서 자신을 가르쳐준 선생님인 카미시라사와 케이네에게 치명상을 입고 도망친다. 이후 마을에서 도망친 마리사를 앨리스 마가트로이드가 붙잡아 실험재료로 사용하는 19금 호러틱한 상황을 보여준다.
물론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환상향의 환경자체가 키리사메 마리사에게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고 언급되는데. 대표적인 예로 레이무가 마리사를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고, 파츄리가 마리사를 쥐새끼라 부르며, 거의 대부분의 요괴에게 도둑, 혹은 더러운 마법사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러한 최악의 환경속에서 몇번이고 자살을 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키리사메 마리사는 꾿꾿하게 견디며 어린 나이에 지나치게 성숙한 정신을 가지고 인내하는 법을 배워나갔다. 덕분에 본작과는 다르게 키리사메 마리사는 카자미 유카에게서 마법을 배웠다는 설정 때문에 라스트스펠이 마포(魔脯) 듀얼 스파크(dual spark)가 되었다.
키리사메 마리사가 공식 설정과는 다르거나 추가된 스펠카드는 다음과 같다.


[1] 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고, 원작 스토리를 베이스로 진행된 챕터도 다수 있다.[2] 이 소설의 외전 일상 소설인 '그 환상향의 일상'에 따르면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세계가 나눠져 있다'며 평행세계와는 달리 각각의 관점에 따라 세계는 다르다는 설명이 나온다. 예를 들어 어느 동화를 읽어도 동화속 주인공 관점과 독자 관점이 달라 세계가 다르다는 것. 마리사는 이걸 '다중관점분기론'이라 부르고 있다.[3] '외전에 따르면 같은 작가의 마비노기 패러디소설에 이유가 나오는거 같은데 현재 그 소설은 삭제됐는지 안보인다.[4] 문이 잠겨있는데, 어떻게 들어갈 수 있는 이유가 여우비 집의 열쇠를 복제해놓았기 때문이다.[5] 여우비가 소나기의 집에 갔을 때 그의 방에는 침대와 책상, 전등, 거울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