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1 21:40:27
1. 개요2. 생애3. 활동4. 업적5. 카르멘 아리스테기 해고사건
[clearfix]멕시코의 언론인. CNN 멕시코판과 노티시아스 MVS 등에서 언론활동을 하였고, 레포르마 등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64년 1월 18일 멕시코시티에서 태어났다. 베니토 후아레스구 (Benito Juárez) 알라모스동 (Col. Álamos)에서 주로 성장했으며, 치아파스주 초등학교 (Estado de Chiapas)와 제59중학교 (la Escuela Secundaria No. 59 "Club de Leones de la Ciudad de México"), 멕시코국립대학교 산하 남부과학인문학교 (CCH Sur: Colegio de Ciencias y Humanidades Plantel Sur)를 거쳐 멕시코국립대학교 정치과학사회학부 (Facultad de Ciencias Políticas y Sociales)를 졸업하였다. 그의 어머니인 아우레아 플로레스 가르시아 (Áurea Flores García)는 항상 가정에 헌신하였으며, 아버지인 엘리오스 아리스테기 세바스티안 (Helios Aristegui Sebastián)은 그가 7살 때 호세 마리아 아리스테기 라스피우르 (José María Aristegui Laspiur) 등 가족들을 따라 멕시코시티로 들어왔으며 그의 집안은 스페인 출신으로, 프랑코 장군의 독재 하 스페인 내전을 피해서 멕시코로 넘어왔다. 이는 카르멘이 언론인으로 성장하고 사회문제에 대해 연구하도록 하는 데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는 TV, 라디오, 신문 등 여러 곳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13번 채널 (현재의 TV 아스테카)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주로 경제 프로그램을 다루었다. 그러나 이후 MVS, CNN 멕시코판, 52MX, 11번 채널 등 수많은 곳에서 활동하였으며, CNN 멕시코판에서는 아리스테기 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었다.
그는 수많은 라디오 방송국에서 일해왔으며, 최근에는 노티시아스 MVS에서 일해왔다. 그러나 2015년 3월 15일에 MVS에서 해고되었다.
엘 우니베르살, 레포르마 등 주요 일간지에서 칼럼리스트로 지냈다. 이들 신문이 멕시코 정부 통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랄하게 정부를 비판하였다.
5. 카르멘 아리스테기 해고사건
카르멘 아리스테기는 2014년 말에 들어 멕시코 대통령 사저 문제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해왔다. 결국 그는 같은 팀에서 일하던 동료기자 복직을 요구하다가 자신도 같이 해고되었다. 이로 인해 멕시코 민심은 들끓고 있는 중이며, 거리에서는 맨날 카르멘 아리스테기의 복직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