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목 다람쥐과의 포유류에 대한 내용은 마멋 문서 참고하십시오.
전장의 발큐리아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병기이며
위는 발큐리아의 성창을 싣은 모습이다.
1. 제원
- 전장 : 142.5m
- 전폭 : 35.2m
- 전고 : 35.8m
- 중량 : 16,200t
- 출력 : 총 208,000마력
- 무장
- 발큐리아의 성창
- 무스테라 800mm포 2문[1]
- 무스테라 340mm포 2문
- 크림 N-6MX 130mm포 19문
- 우라누스 37mm 기관총 12문외 다수 의 무장
2. 설명
막시밀리안 가이우스 폰 레긴레이브이 자신의 야망인 발큐리아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 개발하고 있던 초대형 육상전함. 이름의 유래는 실험용 생쥐를 뜻하는 '모르모트'에서 따온듯 하다.(작중에서 마모트를 칭하는 단어로 '성창을 실을 생쥐'가 나온다) 또는 2차 대전 당시 최고로 무겁고 거대했던 전차인 마우스 전차(maus)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게도 독일제. 다만 게임과는 다르게 그 큰 무게 때문에 제대로 기동하지도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온다...이름의 유래와는 다르게 에델바이스호가 생쥐처럼 보이는 크기부터가 전장을 압도한다. 대형 주포가 수십여개 달려있고 박격포대를 비롯한 중무장과 강력한 장갑으로 위장하고 있는 말 그대로 최종병기라고 할 수 있다.
본래 막시밀리안이 마모트를 개발한 것은 전함 자체를 전투용으로 사용하려는 것이 아닌 갈리아 공국의 수도 랜드그리즈의 거대한 첨탑 안에 잠겨있던 과거 대지를 불태웠던 바로 그 '고대 발큐리아 인의 성창'을 장착하기 위해서이다. 즉 마모트는 그냥 성창을 운용하기 위한 차체로 만든 것이다.
성창을 장착한 이후에는 성창의 기운을 담은 열선포가 주포와 비슷하게 되는데 일격만으로 갈리아 의용군 소대 들을 괴멸시킬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그 위용에 걸맞게 최종화에서의 주무대가 되는 병기이기도 하다.
공략방법은 먼저 16장 이벤트에서 알리시아가 발큐리아 의 힘을 각성시켰을 당시 구멍을 냈었던 곳을 공격한다. 그렇게 되면 갑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지는데 위쪽에 대기중인 병사들을 제거하고 성창의 앞에 있는 대형 프로펠러 2개의 라디에이터를 파괴한다. 이렇게 되면 방어막이 해제되는데 이때 대전차병들을 이용하여서 관통사격과 같은 버프를 걸어주고 창끝을 노리도록 하자.
적 병사들이 끊임없이 증원되고 마모트의 열선포가 매턴 시작마다 발사되니 중앙으로 배치하는 짓은 절대 금물.
이후 최종보스인 막시밀리안을 쓰러트리면 이전에 잠입중이던 팔디오 란차트에 의해서 동력부가 모두 파괴되어 버리고 막시밀리안과 팔디오가 내부로 추락한 직후 대폭발과 함께 소멸한다.
[1] 제국 최대구경의 화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