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볼 다이마의 등장하는 캐릭터로, 대마계의 마인이자 대마녀다. 과거 우연의 산물로 마인 부우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린스의 의뢰로 그녀를 도와주고 있다. 항상 공중부양을 한 상태로 있다. 성우는 호리코시 마미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드래곤볼 다이마 8화로, 대마계의 어딘가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가 아린스가 찾아 오면서 그녀의 입을 통해 과거 비비디의 의뢰로 마인 부우를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마바 본인은 무슨 이유인지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고, 처음에는 모르는 척했다가 이내 마인 부우는 우연히 만들어 졌다고 말한다.작중 시점보다 이전에 마바는 아린스의 의뢰로 마인을 만들었지만 아린스에게도 질 정도로 약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마인 부우의 파편을[1] 섞어서 새로운 마인을 만들려고 한다.
9화에서는 드디어 새로운 마인인 마인 쿠우 만들어 낸다. 이때 나온 설명에 의하면 재배맨을 베이스로 여러 마물과 마인 부우의 엑기스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린스가 마인 쿠우에게 타마가미 넘버 1을 쓰러뜨리고 드래곤볼을 손에 넣으라고 명령하자 갑자기 "타마가미라니?!"라며 당황한다.
[1] 원작에서 베지터가 답이 없는 재생력을 지닌 마인 부우를 없애려 자폭했을 때 흩어진 마인 부우의 파편 중 하나를 아린스가 가져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