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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4:42:03

마비노기 영웅전/인챈트/접두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마비노기 영웅전/인챈트



1. 개요
1.1. 무기
1.1.1. 용감한 (A랭크)1.1.2. 고풍스러운 (A랭크)1.1.3. 빛과 같은 (9랭크)1.1.4. 결정적인 (9랭크)1.1.5. 풍요로운 (8랭크)1.1.6. 표범의 (8랭크)1.1.7. 확고한 (8랭크)1.1.8. 불의의 (7랭크)1.1.9. 정의로운 (7랭크)1.1.10. 혼돈의 (6랭크)1.1.11. 잔혹한 (5랭크)1.1.12. 차분한 (6랭크)1.1.13. 복수의 (4랭크)
1.2. 방어구
1.2.1. 수호의 (A랭크)1.2.2. 노력의 (9랭크)1.2.3. 균형 잡힌 (8랭크)1.2.4. 꾸준한 (8랭크) (가슴 방어구)1.2.5. 시간의 (7랭크) (가슴 방어구)1.2.6. 무한의 (6랭크) (가슴 방어구)1.2.7. 고결한 (5랭크) (가슴 방어구)1.2.8. 예언의 (4랭크) (가슴 방어구)1.2.9. 기억하는 (7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1.2.10. 냉정의 (6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1.2.11. 냉철의 (5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1.2.12. 잊혀진 (4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1.2.13. 되뇌는 (7랭크) (손, 발 방어구)1.2.14. 흐느끼는 (6랭크) (손, 발 방어구)1.2.15. 비통한 (5랭크) (손, 발 방어구)1.2.16. 우아한 (4랭크) (손, 발 방어구)
1.3. 액세서리
1.3.1. 강인한 (A랭크)1.3.2. 호기심 많은 (9랭크)1.3.3. 의미있는 (8랭크)1.3.4. 신속한 (8랭크)1.3.5. 뜻깊은 (6랭크)1.3.6. 뒤틀린 (5랭크)1.3.7. 반짝이는 (8랭크) (반지)1.3.8. 죽은자의 (7랭크) (반지)1.3.9. 추적자의 (5랭크) (반지)1.3.10. 대적자의 (4랭크) (반지)1.3.11. 조그만 (8랭크) (벨트)1.3.12. 은은한 (7랭크) (벨트)1.3.13. 강렬한 (5랭크) (벨트)1.3.14. 고대의 (4랭크) (벨트)1.3.15. 시공의 (5랭크) (브로치)1.3.16. 굳어버린 (4랭크) (아티팩트)1.3.17. 꿰뚫는 (4랭크) (아티팩트)1.3.18. 파괴하는 (4랭크) (아티팩트)1.3.19. 잦아든 (4랭크) (아티팩트)1.3.20. 삼키는 (4랭크) (아티팩트)
1.4. 보조무기
1.4.1. 맷집 좋은 (A랭크)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1.4.2. 현자의 (A랭크) (수호부)1.4.3. 짜릿한 (9랭크)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1.4.4. 산뜻한 (7랭크)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1.4.5. 봉인된 (7랭크) (수호부,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1.4.6. 격렬한 (5랭크) (수호부,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1.4.7. 승자의 (4랭크) (수호부,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
1.5. 로드
1.5.1. 신중한 (5랭크)1.5.2. 차분한 (6랭크)1.5.3. 조용한 (7랭크)1.5.4. 집중의 (5랭크)1.5.5. 평온한 (6랭크)1.5.6. 명상의 (7랭크)1.5.7. 단호한 (5랭크)1.5.8. 결연한 (6랭크)1.5.9. 결심의 (7랭크)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접두 인챈트를 설명하는 문서. 주로 수식어로 되어있다. 기본적으로는 스탯을 올려주는 편. A랭크 인첸트는 귀속되지 않으며, 8랭크 인첸트까지는 인첸트가 실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는다.

문서에 깡챈드립이 상당히 많은데, 이 문서만 믿고 깡챈하다가는 내구도 거덜난다. 사기꾼 브린에 의하면 깡챈 성공률은 25% 라고 명기되어있지만 막상 실제로 깡챈해보면 인챈 성공률 10% 도 안되는게 현실이다. 자스민 100개 정도 가지고 실험한 결과 2017년 10월 현재 깡챈 성공률은 6/100, 즉 6% 정도. 우연히 운이 없어서 100개가 다 날아갔을 가능성도 있지만 어쨌든 깡챈은 믿을 것이 못되고, 추가로 퍼거스의 정밀 수리도 사실 비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다.
실제 깡챈 성공률은 2017년 10월 현재 극악으로 낮춰진 상황이다. 깡챈했을때 내구도 깎이는 수치는 랜덤이지만 50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한, 내구도는 15이상 깎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내구도가 30대를 찍으면 깡챈으로 더이상 깎이지 않지만, 거기서부턴 강화 실패시 내구도 하락이라는 환상적으로 더러운 시스템과 조합하면 300만 골드 정도 쓰고 내구도 25 정도 되는 아이템을 보유하게 되는 기적을 맛볼 수 있다. 레이드 뛰어도 수리비 감당이 안되는 수준. 정밀 수리가 있지만 저기서 부터 올리려면 가격이 몹시 더럽다.

무엇보다 깡챈으로 장비가 터지면 AP복구를 해도 강화 실패로 터진것 보다 메리트가 없다는 점이 매우 큰데, 강화의 경우에는 강화 실패시 다음번 강화에 무조건 성공확률을 올려주는데다 강화 자체에 드는 재료도 강화석과 비약 뿐이라 골드의 소모도 적은 반면[1], 인챈트는 소모성 재료인 인챈트 스크롤 자체가 고가품인데다 성공 확률에 아무런 버프를 주지 않는다.
특히 강화도 안된 장비에 깡챈해서 터트리면 단 1강도 못올리는 룩템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룩템이라면 인챈을 할 이유도 없다. 웬만하면 깡챈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챈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비싸다고 인룬만 넣지 말고 엘릭서 하나라도 넣는 센스를 갖추자. 솔직히 십몇개 깨먹고 정밀수리 테크 타는것보단 축복 엘릭서 대충 두어개 넣어서 몇번 수준에 막는 편이 더 싸게 먹힌다.

1.1. 무기

2023년 기준 무기 접두인챈의 호환 :
7랭크 6랭크 5랭크 4랭크
크리티컬 우선 불의의 혼돈의 - -
공격속도 우선 정의로운 - 잔혹한 복수의
7랭크까지는 각각 크리티컬이냐 공속이냐에 따라 접두의 종류가 달라졌으나, 6랭크부터는 장비 세팅이 일원화되면서 종류에 상관없이 랭크당 한종류씩만을 내고 있다. 대신 기존의 번쩍이는/표범의-불의의/정의로운과 비슷하게 혼돈의는 크리티컬 중심, 잔혹한은 공속 중심으로 나왔다. 이론상 4랭크 접두는 크리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으나, 이미 105제 밀레시안과 110제 아르드리에서 크리 상한을 충족하기 쉬워진 환경이 되면서 다음 고랭크 접두의 옵션이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1.1.1. 용감한 (A랭크)


하위 티어 인챈트. 귀속이 안되는 A랭크 접두 인챈 중에서 그나마 공속과 밸런을 보정해준다. 깡공과 크리가 부족하지 않은 무기라면 밸런스2를 고려해볼만 하지만, 고작 밸런스2를 위해서 이 인챈트를 고가 무기에 바르는 일은 없을것이다.

1.1.2. 고풍스러운 (A랭크)


수많은 인챈트가 단종되고 랭크 조절당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A랭크로 살아남은, 나름 유서깊은 인챈트. 원래는 공속을 1 깎아먹고 물공만 320 올려주는 힘캐전용 접두 인챈이었다. 9랭 인챈을 바르기 애매한 80제 미만 무기에 물공 보정을 받기 위해 쓰던 인챈트였으나 개편으로 모든 캐릭터들에게 공격력 320 보정을 주도록 변경되었다.
자체 보정 수치가 320으로 상당히 높아서 거래를 염두에 둔 80제 이하 무기에 발라봄직한 인챈트.

1.1.3. 빛과 같은 (9랭크)


과거에는 공속 1증가 + 컴뱃 마스터리 6랭크 이상일때 / 레벨 65 이상일때 각각 공속1을 더 올려줘서 총 공속 3 증가 효과를 가졌던 인챈트. 컴뱃 마스터리 6랭과 레벨 65 달성 자체는 매우 쉬웠기에 그냥 공속+3 해주는 그저 그런 인챈트였다. 시스템 개편과 함께 공속+3을 아무런 조건 없이 바로 올리고 공격력 180을 보정해주는 효과로 바뀌면서 표범의 인챈트의 하위호환이 되었다. 다만 감소하는 스텟이 없는것 치고는 그저 그런 스텟이라 바를 가치가 많지는 않다.

1.1.4. 결정적인 (9랭크)

번쩍이는 인챈이 존재하기 전까지는 하위호환에 가까웠던 인챈트. 거기에 A랭크였기에 부담없이 바를수 있었다. 번쩍이는 인챈트가 단종된 후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스텟이 바뀌긴 했지만 7랭 미만 인챈 중 제일 높은 크리 보정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번쩍의 위치를 대체했다.
밸런과 공격력을 깎는 대신 증가하도록 바뀐것도 그 증거.

1.1.5. 풍요로운 (8랭크)


원래는 9랭크의 롱소드 전용 인첸으로, 공격력을 80 감소시키는 대신 공속을 2, 롱소드 마스터리 7랭크 이상일 경우 추가로 공속 3을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다.

불타는 콜헨 등 비교적 낮은 난이도의 전투에서도 드랍되고, 공격력을 깍기는 했지만 피오나에게 있어 매우 소중한 공속을 5나 올려주기 때문에 효과는 괜찮은 편이었지만, 랭크가 9랭크인지라 아이템 파괴의 위험이 있고 인첸 가능한 아이템이 롱소드로 한정되는지라 사실상 피오나 전용 인첸이기에 그다지 인기가 있는 인첸트는 아니었다.
대격변 업데이트의 인첸트 개편으로 인해 랭크가 8랭크로 오르고 공격력 80 감소가 120 증가로 바뀌었으며, 인첸트 대상 제한이 사라지고 모든 장비에 인첸트되며 공속도 일률적으로 5를 올려주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1.6. 표범의 (8랭크)


공속을 8이나 올려주는 보정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인챈트. 다만 공격력을 꽤 많이 깎는다는 점이 좀 아쉽다. 가격은 저렴해서 낫비는 표범의 천벌로 저비용 고효율을 누릴 수 있다. 이비나 아리샤의 경우 접미 인챈트 '천벌'을 발랐을 때 밸런스 2를 깎아먹는것을 여기서 보충할 수 있다. 덕분에 극공속을 추구하는 고스펙 유저들은 악세와 아티팩트에 신속을 떡칠하고 13강 이상 무기에 이 인챈트와 천벌/꽃잎 등의 공속 증가 접미인챈을 발라 표꽃/표천/표야 세팅을 하고 세자릿수에 달하는 공속을 찍는 것을 볼 수 있었다.

2016년 인챈트 랭크 개편 때에 비슷한 티어의 번쩍이는의 랭크가 변한 것에 비해 이쪽은 현상유지됐다. 사실 공격력 감소와 크리티컬 보정이 없다는 것만 빼면 정의로운을 대체할 수 있는 인챈이기 때문에 알파벳 랭크로 내리기는 힘들었을 것이다.[2]

95제가 나오고 수요가 급증했는데 엄청난 가격의 주황봉힘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중저자본 유저들은 보라킹 95제를 들게 되고 밸런스가 극단적으로 낮은 95제의 특성과 10강이 최대 강화한도인 보라킹의 특성상 밸런스와 공격속도 둘다 올려주는 팔방미인 인챈트가 됐기 때문이다. 비슷한 옵션이지만 공격속도가 낮고 대신 밸런스가 높은 '기복없는'이 대체재로 꼽혔으나, 아쉽게도 새로운 개편에서 기복없는 인챈트가 단종(...) 되면서 사실상 7랭 미만 인챈트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접두가 되었다.

1.1.7. 확고한 (8랭크)


상기한 '기복없는'이 단종되면서 새로 추가된 8랭 인챈. 사실 기복없는 인챈트에서 공격력 감소와 SP 증가를 뺀 것이다. 기복없는이 그랬듯 자체 공속/밸런 보정치가 좋아서 크리가 아쉽지 않은 유저들이 선택할만한 인챈트이다. 다만 접두 인챈으로 크리 + 접미 인챈으로 밸런을 챙기는 현 메타에는 조금 이질적인 스텟이 단점. 아무래도 기복없는 인챈을 대체할 위치에 있다보니 이런 사단이 난 것으로 보인다. 기복없는 인챈트는 단종 뒤에도 그 특유의 SP 회복 효과를 위해 찾는 이들이 수천만 골드를 주고 구하는 실정[3]임을 생각하면 참 애처로운 인챈트.
2022년 들어서는 부캐릭이나, 거쳐가는 무기 등의 본격적으로 7랭크 이상의 인챈트를 하기 애매한 무기에 고려해볼만한 혜자 인챈트가 되었다. 육성이 덜 된 캐릭터라면 아인라허 금메달 스탯인 밸런스5와 크리3, 라우라까지의 결사대 스탯을 전부 챙기지 못하기 때문에 당장 빠른전투의 입장제한을 넘기려면 크리티컬과 밸런스가 굉장히 중요한데, 떨구는 능력치 하나 없이 밸런스를 5나 올려주는 접두 인챈트는 이게 전무하기 때문. 확고한 용맹을 바른 13강 이상의 밀레시안, 아르드리 무기라면 최소한 밸런스 90은 확보가 가능하며, 결사대 스탯 보상으로 크리티컬을 잔뜩 올릴 수 있음을 감안하면 거쳐가는 인챈트로서는 확고한 만한 저랭크 인챈트가 없다고 봐도 좋다.
다만 아래 불의, 정의 등의 인챈트도 인챈트 값 자체는 싸진편이라, 인룬이 있다면 딱히 사용가치가 높지는 않다.

1.1.8. 불의의 (7랭크)


시즌3에 추가된 무기에 바를 수 있는 접두 인챈. 기존의 번쩍이는 인챈트의 상위호환이다. 크저 감소가 아쉽지만 크리티컬을 대폭 올려주는 대다가 공속과 공격력도 넉넉히 붙어 있다. 원래 번쩍 인챈트가 특정 무기 전용 인첸트를 제외하면 인기가 가장 좋은 인챈트였던 관계로 상위호환인 불의의 인챈트는 가격대가 매우 높게 잡혀있다. 감소 능력치가 있는데도 정의의 거의 1.5배 이상의 가격을 보여줄 정도.. 그리고 새로 추가된 벤체너 지역의 경우 크리 상한선이 130내외로 높은편이라서 불의의 8% 크리증가가 더욱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탓도 크다.

현재는 90제 악세나 타이틀로도 크리를 올리는게 수월해지고 신규 장비인 95제와 100제가 태생적인 저밸런 고크리 능력치를 가지다보니 밸런 보정치가 없는 불의는 정의로운에 비해 시세가 떨어진 편이다.

105제 밀레시안, 110제 아르드리가 주류가 된 2022년 기준으로는 정말 의미 없는 인챈트. 상위 장비가 풀소합 기준 크리티컬이 15높고 밸런스는 동일하기에 밀레시안 무기에 불의를 바를바에는 아르드리가 더 유리하다. 고려해본다면 당장 아르드리 무기는 맞췄으나 결/아인라허 스탯이 없어 크밸이 모자랄때 거쳐가는 용도.
원래는 2018년부터 지급되던 95제 듀라한 세트의 무기에 발려있는 인챈트였으나, 당장 듀라한 현역시절에도 크리티컬은 남아도는데 쓸데없이 불의가 발려있다는 원성을 듣고 개편된 이후 보급 장비 무기의 접두 인챈트는 아래의 정의로운으로 통일되었다.

1.1.9. 정의로운 (7랭크)


불의의와 비슷한 무기 전용 7랭크 인챈으로 크리 보정은 낮지만, 감소하는 옵션이 없고 밸런스 보정이 있으며 공속, 공격력은 더 많이 붙어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표범의' 인챈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애초에 표범과 정의로운의 공격력 차이만 봐도 670이면 야망 하나 더 박은 수준이다. 크밸합이 불의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싼 편이지만 그렇다고 불의보다 나쁜 인챈트는 아니다. 공속이 중요한 피오나, 이비, 린에게는 불의보다도 더 필요한 인챈트. 특히 이비에게는 접두에서 마공을 제일 많이 붙일 수 있는 인챈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워너비. 접미 마공 끝판왕인 심판과 조합할 경우 1300에 가까운 마공이 올라간다. 그리고 이비의 경우 스태프, 배틀 사이드 가리지않고 공속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불의보다는 정의로운이 많이 선호되는 편이다.

현재 많은 유저들이 최후의 스탯인 공격속도에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에[4] 갈수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5] 불의에 비해 밸크가 4 낮지만 공격속도가 4 높기 때문. 동일한 수치를 놓고 봤을때는 밸크보다 공격속도가 가치가 높다. 단순 비교만으로도 신속한 인챈트는 밸런스 8을 깎고 공속을 5 보정해주고, 악세사리 정령작의 경우에도 크리티컬은 2를 챙기지만 공격속도는 1밖에 챙기지 못한다. 이노센트 귀걸이의 등장으로 인해 굳이 무기에 불의를 바르지 않아도 악세사리에 정령작으로 크리티컬을 상한치인 130까지 맞출 수 있게 되었기에 자신이 엔드스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정의가 효율이 좋을 것이다.

이 점을 반영하여, 90제를 시작으로 지급되는 보급 장비에도 무기는 무조건 정의로운 인챈트가 발려있다. 장비 스탯이 높아지다보니 확보하기 쉬운 크리티컬보다는 공격속도를 높이는게 더 체감이 크고, 어차피 보급장비이기에 굳이 크밸을 상한을 맞춰서 줄 이유도 없기도 하다.

1.1.10. 혼돈의 (6랭크)


불의의 상위 호환으로 나온 인챈트로 크리 증가가 1높으며 공격력은 120정도 높다. 현재 95제 이상 무기의 경우 밸런스가 90제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불의와 비슷한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6랭 치고는 생각보다 저렴한 인챈트 가격에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현 메타가 더이상의 크리 보정치를 비싼 값으로 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아스테라 장비로도 만크리가 안되는 신규 상위 던전/보스가 등장할 경우 크리 보정치가 현존하는 인챈트 중 가장 높은 이 인챈트의 가격 또한 다시 상승할 수 있는것[6].

110제 아르드리 출시 이후로는 정말 헬사대에서 크리티컬 상한을 맞추기 위한 용도가 아니고서야 의미가 없어졌다. 어찌보면 거쳐가기 편한 불의보다도 더욱 가치가 떨어지기 시작한 인챈트. 이거 바를바에는 공속 보정이 더 뛰어난 정의나 잔혹을 바르면 되니까. 다만 아직까지 접두 인챈트 중 크리 보정치가 가장 큰 인챈트이기에, 아직 결사대와 아인라허에서 스텟을 챙기지 못한 유저들이 무기 제일 우선적으로 바를만한 인챈트이기도 하다. 보통 혼돈의 용맹으로 접두에서 크리를, 접미에서 밸런스를 챙기는 식.

110레벨 달성 시 플레이가이드 보상으로 지급되는 아르드리 무기에 발라져 있는 접두 인챈트다.

1.1.11. 잔혹한 (5랭크)


정의로운의 상위 호환이자 첫 5랭크 접두 인챈트. 원래 무기용 접두 인챈트는 전통적으로 크리티컬 중시/공격속도 중시2가지를 동시에 내고 유저가 선호하는 인챈트를 고르게 했었지만, 장비와 스탯이 일원화되면서 인챈트 또한 일원화되어, 굳이 크리티컬을 왕창 올려주는 인챈트를 쓰지 않아도 고레벨 장비만으로 크리티컬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면서 인챈트 또한 두가지 중 택일이 아닌 그저 한가지를 꾸준하게 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일단 공속 보정 인챈트인 만큼 정의로운보다 조금 더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공속 자체는 상승량이 8로 동일하고, 크리티컬과 공격력 말고는 딱히 더 좋은 옵션은 없기에 크리티컬이 아쉽지 않다면 굳이 정의를 놔두고 잔혹을 바를 필요는 없어졌다.

1.1.12. 차분한 (6랭크)


단종된 '기복없는' 인챈트의 대용으로 나온 인챈트. 주 마다 보스가 바뀌는 '스페셜 던전'의 보상인 스페셜 던전 주머니에서만 획득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감소하는 대신 용맹과 동일하게 공격속도 4와 밸런스 5증가라는 높은 증가폭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격시 일정 확률로 SP가 회복된다는 점으로 인해 타수가 많고 SP스킬의 의존도가 높은 캐릭터[8]라면 높은 효율을 보인다. 단, SP 수급이 절실한 캐릭터라고 해도 타수가 적다면 정의로운 등의 인챈트를 배제하고 사용하기에는 아쉬운 효과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취향의 영역으로 갈리게 된다.
이토록 효과때문에라도 사용해야 했지만 계륵같은 상황이라 말이 많은 와중 2022년 시공간 왜곡 업데이트로 새로운 장비인 로드가 추가되면서, 차분한 인챈트를 더이상 무기에 바르지 않아도 되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SP수급때문에 공크밸공속을 손해보던 캐릭터들도 로드에 차분을 바르고 무기에는 정의/혼돈/잔혹을 발라 다시 스탯을 챙길수 있게 되었다. 덩달아 다시 차분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찾던 사람이 많고 매물도 꽤 있던 질주보다도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1.1.13. 복수의 (4랭크)


창조와 파괴의 성소가 업데이트되면서 로흘란의 바람에 추가된 4랭크 인챈트. 잔혹과 비교하여 공격력/마법공격력 120, 크리티컬이 2 증가하였다. 115제 오르나를 염두에 둔 보정치이기 때문인지 여전히 6랭크인 혼돈의보다는 크리 보정치가 낮다.

1.2. 방어구

2023년 기준 방어구 접두 인챈 호환 :
7랭크 6랭크 5랭크 4랭크
머리/다리 기억하는 냉정의 냉철의 잊혀진
손/발 되뇌이는 흐느끼는 비통한 우아한
가슴 시간의 무한의 고결한 예언의
무기 접두 인챈과 달리 방어구는 90제부터 자리잡았던 머리/다리와 손/발 방어구가 서로 동일한 인챈트를 사용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1.2.1. 수호의 (A랭크)


극방셋을 위한 이른바 수낙작의 주재료로 공력력 제한과 함께 방어력 제한방이 늘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귀속이 안되는 A랭이기에 룩템 치고는 스텟이 나쁘지 않아 그대로 입으려는 장비에 발라도 좋다.

1.2.2. 노력의 (9랭크)

공속+1이기에 모든 방어구에 바르면 공속+5가 되지만 그것만 믿고 바르기엔 저렴하고 효율적인 대체재가 너무 많다. 드랍율도 상당히 높은편이라 퍼거스에게 바치는 제물 혹은 페카밥이 될 확률이 높다.

1.2.3. 균형 잡힌 (8랭크)


한때 천옷 경갑 이비들의 잇템으로 군림했던 완소 인챈트. 공속, 밸런스, 크리를 모두 올려준다. 접미로 열의를 바르고 그걸 방어구 모든 파트에 적용하면 엄청난 보정을 받는다. 열의와 함께 수요가 많다. 특히 천옷/경갑에만 바를 수 있었던 과거에는 중갑/플레이트를 입는 힘캐들이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던 크밸공속을 모두 잡는 이비는 엔드스펙 세팅이 엄청나게 유리했다. 거기에 접미 인챈인 자스민/열의를 치덕치덕 떡칠해서 방어력을 포기한 속칭 균자/균열 원더셋이비는 극혐의 대상이었다.
90제가 추가된 뒤에도 전용 7랭 인챈 대신 균자/균열 세팅을 하는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90제 자체의 방어력이 높다보니 예전처럼 5파츠 떡칠을 해도 방어력이 10k정도는 우습게 찍히기 때문이다. 물론 12강 7랭작이 된 보급셋이 등장하면서 수요가 아주 낮아졌다.
반면 노챈 95/100제 방어구에 이걸 바르는 경우도 가끔 있다. 90제를 넘어 재산을 털어 95/100제를 맞췄지만 7/6랭 인챈을 맞추기엔 자산이 부족한 유저들이 임시방편으로 쓰는 경우.
특히 보급 혹은 골든 타임 이벤트로 방어구를 맞출 때, 방어구 전용 인챈트가 비싸거나 매물이 없다면 대체재로 고려할 1순위 인챈트이다. 크리/밸런/공속을 모두 올려주는 팔방미인 인챈트인데다 부족한 부분은 무기나 악세에서 채우거나 아인라허/결사대 스텟으로도 만회가 되며, 높지 않은 보정폭이더라도 이걸 방어구 5피스에 전부 바르면 공속 10, 크리 5, 밸런 5라는 희대의 사기급 스텟 보정이 가능해진다.

1.2.4. 꾸준한 (8랭크) (가슴 방어구)


스태미나를 최대 15나 올려준다! 리스크 없이 대량의 스태미나를 올려주기 때문에 스테미너가 필요한 직업은 이걸 고렙 장비에도 발라 쓰는 경우가 있다. 수요가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쏟아져 나오는 수준의 드랍율덕에 가격도 저렴하고 적당히 발라서 쓰다 다른 상급 인챈트를 발라도 된다는 것도 장점.
특히 균형잡힌 보호 가슴 방어구를 맞추기 전에 꾸준한을 미리 발라두는 꾸보작이 매우 성행했다[9]. 다만 메타가 크리티컬이 중시되면서 크리를 4나 올려주는 시간의에 밀려서 요즘은 주력 장비에선 보기 힘들다.
애초에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단이 많아지면서[10] 더이상 거쳐갈 이유도 없어진 인챈트. 그런데도 8랭크로 책정되어 상점에 파는것도 귀찮게 되었다[11].

1.2.5. 시간의 (7랭크) (가슴 방어구)


가슴 방어구 전용 7랭크 인챈트. 크리와 방어력 보정이 상당하지만, 밸런스 감소 옵션이 단점. 밸런스 감소가 뼈아프다면 기존 인첸트인 균형 잡힌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크리티컬이 4%나 증가하여 국민 접미인첸트인 보호와 같이 바르면 상의만으로 크리를 9씩이나 올릴 수 있다.

1.2.6. 무한의 (6랭크) (가슴 방어구)


시간의 상위 호환으로 나온 인챈트로 시간의 인챈트보다 크리티컬이 1, 크저가 2 높다.

1.2.7. 고결한 (5랭크) (가슴 방어구)


무한의 상위 인챈트. 타라탄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무한보다 크리티컬이 1, 크저가 2 높다.
무한에서 +한 스탯으로 무난한 5랭크이지만, 아르드리 장비가 나온 이후 넘치는 크리티컬을 보정하고 밸런스와 공속을 올리는 세팅이 주류가 되면서, 순회파티에서도 고결한 대신 균형잡힌을 바를 수 있을 정도의 스펙 인플레가 생기면서 생각외로 수요가 늘지 않았다.
심지어 악세용 5랭크 인챈트인 격노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찬밥에 가까운 신세...

1.2.8. 예언의 (4랭크) (가슴 방어구)


고결한의 상위 인챈트. 야르니르 업데이트로 이루산 보상에 추가되었다. 고결한 인챈트보다 크리티컬 1%, 크리티컬 저항 2%가 높다

1.2.9. 기억하는 (7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


시즌3의 신규 인챈트 스크롤. 이전에 나온 방어구용 인챈트와는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능력치가 특징이다. 방어력 및 크저를 올려줌은 물론, 공속, 크리, 밸런스 까지 올려주는 무지막지한 장점을 갖고도 감소되는 능력치는 없다. 적당한 능력치와 작은 패널티의 8, 9랭 인챈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 상당한 능력치 덕에 그 동안의 방어구 인챈트의 상위호환이라 봐도 무방할 듯. 2015년 4월 29일 패치이후 등장하였고, 역시나 5월 기준 1000만골드 이상의 고가 인챈트로 자리매김하였고 2016년 3월 기준 600만의 시세를 자랑한다.

2017년 6월 1일 패치로 깨달음의 인챈트와 통합됐다.

1.2.10. 냉정의 (6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


기억의 상위 호환으로 나온 인챈트로 방어력 100과 95제 무기에 부족한 밸런스가 1높다. 밸런 보정이 중요한 듀라/아스 방어구는 이 냉정과 영혼을 조합한 냉영작을 기본으로 하는 메타가 자리잡았다.[12]

1.2.11. 냉철의 (5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


냉정의 상위 호환으로 나온 인챈트로 로체스트 공방전 전투에서 얻을 수 있다. 밀레시안 방어구 이상에 바를 수 있다.
여담으로 하위호환인 냉정에서 굳이 한글자 차이, 그것도 첫글자가 같은 단어를 하필이면 동일한 부위 인챈트로 내버려서 마영전 유저들의 전통 네이밍이었던 접두 인챈 머릿글+접미인챈 머릿글로 부르는 장비 이름이 굉장히 헷갈리게 되었다.

1.2.12. 잊혀진 (4랭크) (머리, 다리 방어구)


창조와 파괴의 성소의 보스인 에메트가 드랍하는 4랭크 인챈트. 냉철과 비교하여 크리티컬저항2, 밸런스1 증가하였다.

1.2.13. 되뇌는 (7랭크) (손, 발 방어구)


기억하는과 짝을 이루는 인챈으로 성능은 대동소이하다. 크저 감소가 붙어 있다. 기억하는과는 적용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발라서 다닐 수 있다. 성능은 기억하는과 비슷하지만 크저감소 옵션이 붙어있으니 주의하자. 접미 인챈 역시 비슷하게 짝을 이루는 인챈들이 있다. 역시 크저를 제외하고는 감소하는 스텟이 없어 이리저리 많이들 사용하는 인챈트.

2017년 6월 1일 패치로 고요한 인챈트와 통합됐다.

1.2.14. 흐느끼는 (6랭크) (손, 발 방어구)


되뇌는의 상위 인챈트. 방어력 150, 크리 1, 밸런스1 높아졌다.

1.2.15. 비통한 (5랭크) (손, 발 방어구)


흐느끼는의 상위 인챈트. 에포나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흐느끼는보다 크리1 밸런1 높다.

1.2.16. 우아한 (4랭크) (손, 발 방어구)


브레스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손,발 접두 인챈트. 비통한보다 크리1 밸런1 높다.

1.3. 액세서리

특이하게도 특정 레벨[13]을 달성하면 여관의 고양이가 4개의 인챈트[14]를 주며, 이 인챈트들을 고양이 인챈이라 부른다. 고양이 인챈은 실패해도 장비가 파괴되지 않고 브린 수치=성공확률이기 때문에 100브린을 채우면 무조건 성공하는 100% 인챈이 된다. 2023년 현재는 고양이 인챈트도 필드 드랍하도록 패치되면서 더이상 부캐노기를 하며 인챈트 파밍을 할 필요는 없어졌다.

2023년 기준 악세서리 접두인챈 호환:
8랭크 7랭크 6랭크 5랭크 4랭크
공용 의미있는
신속한
- 뜻깊은 뒤틀린 -
반지 반짝이는 죽은자의 - 추적자의 -
벨트 희미한, 조그만 은은한 - 강렬한 고대의
브로치 - - - 시공의 -
아티팩트 - - - - 굳어버린
꿰뚫는
파괴하는
잦아든
삼키는
보조장비 - 봉인된 - 격렬한 승자의

악세서리는 모든 렙제에 모든 종류가 존재하는데 비해 인챈트는 그 주기가 일정하지 않다. 심한 경우는 반지 접두로, 2010년 초반대 등장한 죽은자의 이후 근 10년 만에 신규 상위 인챈트가 추가되었다. 벨트는 그나마 전용 인챈트가 빨리 추가된 편이었고, 악세 공용 인챈은 의외로 주기가 빠르다.

1.3.1. 강인한 (A랭크)


66레벨을 달성하면 이상한 여행자가 주는 인챈트. 극공을 위해 바르는 사람도 있었다. 인기가 없어 시세는 저렴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다른 인챈을 바르기 전에 적당히 쓰기엔 좋다. 가끔씩 스태미나 2 증가를 위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인챈트 개편 뒤 A랭크가 되면서 귀속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강인한 고통'작을 한 악세들이 거래소에 대량으로 올라온다. 하지만 20만 골드나 되는 악세 주제에 보정치는 쥐뿔도 못하니 악세를 구입할때는 신중히 고려하자.

1.3.2. 호기심 많은 (9랭크)


극 방어 세팅을 노리는 유저들이 의미있는 인챈트의 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인챈트. 가격도 나쁘지 않고 좋은 인챈트이다. 방어력 194를 올려주는 보호의 반지에 호기심을 깡챈하고 열망 인챈트를 바른 뒤, 방작을 한다면 반지 하나로 방어력 600이 올라간다! 쌍으로 끼면 1200이 올라가므로 방패 하나 정도를 끼는 셈.방어력을 위해 죽은자의/초승달의 를 포기한다
현 시점에는 방어력이 크게 효용성이 있지도 않은데다 상위 인챈들이 대거 나온 시점이라 더는 찾는 이가 없는 인챈트가 되었다.

1.3.3. 의미있는 (8랭크)


국민 악세 인챈
68레벨을 달성하면 이상한 여행자가 주는 인챈트. 공속이 1이 올라 인기가 많다. 다른 악세전용 8랭 인챈이 많이 추가된 현재도, 성능이 안정적이고 고양이표 인챈이라 터질 염려가 없어서 무난하다. 특히 신속이 공속5를 댓가로 밸런을 와장창 깨먹는데 비해 공속1을 댓가없이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식지 않는 인챈트. 특히 개편 뒤에는 필드 드랍되면서 수급처도 상당히 늘어나 예전처럼 비싼 돈 주고 구할 일이 없어졌다.
90레벨 달성시 주는 보급장비에 포함된 80제 귀걸이에 이 인챈트가 발려져 있다.

2021년 6월 10일 패치로 65~69레벨 달성 시 주는 이벤트가 삭제(!!)되면서 무려 100만 골드까지 치솟았다... 이후로도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거나 할때 악세에 기본으로 바를 인챈 중 하나이기에 가격대가 상승하는 편이다.

1.3.4. 신속한 (8랭크)


이 인챈트 사용은 신중히 고려하자. 밸런스가 줄어든다는 것은 전체적인 데미지 자체를 깎아먹겠다는 거니까. 물론 무기에 꽃잎이나 용맹 같은 인챈트가 붙었다거나 아니면 방어구에 균자작, 균열작을 해서 밸런스가 원없이 높다면 고려해 볼 만 하다. 특히 봉비 모션에 스매를 필수적으로 다 꽂아야 하는 낫비 + 무기의 밸런이 높고 낙화 박기 빡센 배글린은 무조건 남는 악세에 신속작을 하는게 고려될 정도였다.

하지만 이것은 80제가 끝이던 과거의 이야기로, 지금은 입지가 더욱 상승한 상태. 90제와 7랭크 인챈트의 보급으로 인해 공상한을 찍는게 어렵지 않고, 크리상한마저 넘나드는 유저가 늘어난 현 상황에서 추가적인 DPS를 확보하려면 공속밖에는 답이 없기 때문.[15] 추가적으로 현재 밸런스를 대량으로 올려주는 인챈트(죽은자, 모험가 또는 노블, 용맹, 메아리 또는 원정 열의 등)들의 수요와 공급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90밸런스를 넘기는 상황이 많은지라 신속한의 뼈아픈 페널티가 다소 감소하는 부분도 있다. 과거에는 균열작이 끝난 천,경갑 유저들의 전유물이었다면 지금은 엔드스펙에 근접한 유저 누구나 찾는 인챈트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밸런스의 하한이 50이라 주장하고 밸런을 완전히 포기하고 풀신속 극공속을 추구하는 유저도 있었으나, 이는 마영전 시스템을 잘못 이해해서 생긴 실수.[16] 밸런스의 하한은 0, 상한은 90이며 실제로 밸런스를 완전히 포기하면 공속이 아무리 빨라도 미터기 바닥을 뚫는 딜링을 볼 수 있다.즐겜을 위해서라면 상관 없겠지만 스펙도 맞추고싶다면 지나친 신속한 도배는 안하는것이 좋겠다.

2022년 기준, 110제 아르드리 장비를 장비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아르드리 순회를 제외하면 밸런스 저항이 존재하는 밀레시안 순회와 기사단, 스페셜 던전에서도 풀 신속작이 가능해졌다. 120에 육박하는 밸런스를 기반으로, 기본적으로 250대를 가는 크리티컬을 깎으면서 밸런스를 풀로 보정한 뒤 신속을 최대한 바르면 마을 공속 100이상을 유지하면서도 밀레시안 순회까지의 밸런스 상한인 104를 가볍게 찍게 되었고, 전용 인챈트가 있는 수호부와 반지, 벨트를 제외한 다른 악세사리는 모두 신속작을 하는 엔드 세팅 유저가 급증했다.

때문에 신규 캐릭터, 신규 장비, 신규 던전이 나올때마다 신속의 수요는 급증하고 가격 또한 수십만 골드, 백만 골드까지 찍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덕분에 거의 사장된 일던노기가 이때만큼은 다시 부활한다.

전용 악세가 있는 반지/벨트/브로치는 보통 잘 바르지 않고, 의미있는의 공속+1이 답답할 경우 이를 대체하기 위해 귀걸이/목걸이/아티팩트에 바르는 경우가 많다.

오버밸런스가 가능해지고 장비마다 인챈트 슬롯이 2개가 된 2023년 현재는 모든 악세에 하나씩 발랐다 던전 상한에 맞춰 기존 인챈트와 신속을 스위치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그만큼 고공속을 위한 뻥튀기로는 신속만한게 없는것도 사실[17].

1.3.5. 뜻깊은 (6랭크)


2019년 10월 '잊지 않기 위하여' 업데이트로 추가된 의미있는 인챈트의 상위호환 인챈트. 소망과는 달리 바를 수 있는 파츠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18] 소망에 비해 크저와 공격력 증가량이 높은 게 특징이다. 23년 현재는 모든 아스테라급 구 레이드 전투에서 얻을 수 있다.

사실상 의미있는 인챈트의 상위 인챈트이다보니 모든 세팅을 끝낸 엔드 유저들의 종착지인데, 특히 헬사대와 시공간 왜곡은 현역 장비조차 상한을 찍는게 불가능한 스펙을 자랑하는지라 조금이라도 순위와 딜량을 올리려는 왕관 유저들은 의미를 뜻깊으로 도배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깡공과 깡방이 매우 중요한 게임임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황팔과 5랭크 인챈트, 장비 풀소합을 한 엔드유저 입장에서 더이상 스탯을 올릴만한건 이런 극엔드 악세인챈밖에 없다.

소망과 더불어 악세 공용인챈에 크저와 방어력 보정치가 붙기 시작하는 인챈트이다. 유저들의 스펙이 오른만큼 신규 보스들 또한 공격력과 크리티컬이 높아 한대한대가 굉장히 아파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왕관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시공간 레이드나 히어로 플러스 레이드 등에서 부족한 방어력이나 크리티컬 저항을 맞추기 위해 바르는 유저들이 조금씩 늘고 있다.

1.3.6. 뒤틀린 (5랭크)


22년 11월 1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뜻깊은의 상위호환 인챈트. '위대한 사역' 전투의 보상 풀에 추가되었다. 뜻깊은과 마찬가지로 더이상 무기와 방어구에서 공/방을 땡기기 어려운 유저들이 찾는 인챈트. 공방 상승폭이 200에서 250으로 더 높아진데다 크저도 2%가 더 오르기에 시공간 왜곡의 상한, 혹은 그에 준하는 하이엔드 세팅을 원하는 유저들이 찾는 진정한 엔드 인챈트.

1.3.7. 반짝이는 (8랭크) (반지)


악세 인챈중 밸런스 보정을 주는 유이한 인챈트. 의외로 가성비가 훌륭한 인챈트이다. 보통 저스팩 유저들이 방어구에 균형잡힌을 많이 쓰는데 이 균잡이 크저를 깎아먹기때문에 크저를 보정하려고 쓰는경우와 95제의 낮은 밸런스를 방어구로 잡지 못할때 써도 좋은 인챈트이다. 특히 반지 인챈의 종결자인 죽은자의 어이 상실하는 가격에 비하면 이 쪽이야 말로 진정한 국민 인챈트에 가까운 포지션이다.
90레벨 달성시 주는 보급장비에 포함된 80제 반지에 이 인챈트가 발려져 있다.

1.3.8. 죽은자의 (7랭크) (반지)


장기 집권 인챈트

황혼의 사막 업데이트로 추가된 반지 전용 인챈. 반짝이는 인챈트의 상위호환이자 능력치도 무지막지하고 그 패널티도 무지막지하다. 죽은자 반지 두짝만 맞춰도 밸런스가 자그마치 10이나 상승하다 보니 여유가 적은 유저라도 조금 무리해서 맞추는 경향이 있어 초고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열의와는 다르게 생명력은 방어력보다는 크게 중요한 수치가 아니고 시즌2에서 적당히 파밍해도 꽤 모을 수 있는 열의와 다르게 시즌3 레이드에서 극악의 확률을 뚫고 나오는 인챈트라서 매물도 거의 없다. 2017년 10월 기준 시세는 3000만~4000만으로 다른 인챈트 스크롤이 암만 비싸도 1000만 대의 시세를 유지하는 걸 생각해보면 이 인챈트 스크롤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특히 저 어이가 가출하는 가격 탓에 농담삼아 "어머니가 죽은자"라고 불리며 시즌2의 악명높은 물욕 시스템을 시즌3에서도 다시한번 체감하게 해주는 물욕템의 대명사로 꼽힌다.

밸크합 방이 보편화되기 전까지는 밸런스 보정은 높으나 공격력이 많이 낮아지는 그저그런 인챈트로 인식되어 100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대였지만 레지나 무기 추가 이후로 공격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밸크합 방이 보편화되기 시작하고 밸런스의 중요성이 재발견, 가격이 엄청나게 뛰어올랐다. 크리티컬 저항도 시즌3 들어 중요해진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80제가 엔드스펙이던 시즌2 당시에도 초섬/배무의 마지막 보물상자에서 등장하던 인챈트였고 그 당시에도 반지에서는 종결급 인챈트였음을 생각하면 원래 비쌌던 놈인데 메타에 따라 비싸졌다고 볼 수 있다.

23년 현재는 듀라한 아르카나 에스시더 루파키투스 4종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추적자가 업데이트 된 이후에는 수요와 가격 둘다 낮아졌다. 특히 악세사리라서 추출도 안되는데 굳이 죽은자라는 애매한 인챈트를 거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매몰을 각오하고 죽은자를 바를게 아니라면 차라리 고레벨 반지에 추격자를 바르는게 낫다. 가끔 죽은자 매물이 싸게 나올 경우에는 거치는 인챈트, 혹은 보급 반지에 발라서 빠른전투 입장 제한을 넘기려는 목적으로서 바르는 경우도 있다.

1.3.9. 추적자의 (5랭크) (반지)


죽은자의 상위 인챈트로, 죽은자가 첫 등장한 2010년대 초반 이후 거의 10년 가까이 안나오다 이제서야 추가된 상위 인챈트다. 얼마나 죽은자가 오래 해먹었는지 상위 인챈트가 나오자 마자 다들 환호하면서 죽은자 인챈트를 과감하게 버리고 추적자를 덧발랐을 정도.
일단 밸런스 보정치가 2나 더 증가하기에 동일한 반지에 하더라도 쌍반지라면 밸런스가 4 오르며, 상위 반지 2짝이면 밸런스 6이 더 증가한다.
만약 죽은자 반지를 낀 상태에서 추적자로 바꾼다면 신속을 바를 여유가 1번은 생기는거나 다름없기에 수요가 많았고, 그때문에 패턴이고 뭐고 다 맞아라 식의 발광 패턴을 가진 보스 나베리우스를 욕하면서도 다들 출정권을 써가면서 파밍하는 유저가 많았다.

이 인챈트가 등장하면서 스펙 인플레는 더욱 가속화 됨과 동시에 죽은자의 인챈트가 얼마나 어이없을 정도로 효율이 높은 인챈트인지 알 수 있게 되었는데, 무기/방어구/벨트 전용 인챈트가 기존의 인챈트에서 몇몇 스탯에 +1~2만 하고 나와도 수천만 골드씩 하면서도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는 않았으나, 죽은자의 인챈트는 밸런스+5라는 너무나도 높은 보정치를 가진 터라 함부로 상위 인챈트를 낼 수 없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굳이 상위 인챈트를 내지 않아도 밸런스 상한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사기적인 보정치를 가진 인챈트라는 반증.[19] 그런 스텟에 +2를 더하고 나왔으니 두짝에 +4가 되면서 밸런스 뻥튀기도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1.3.10. 대적자의 (4랭크) (반지)


브레스 업데이트와 함께 야르니르 보상에 추가되었다.

1.3.11. 조그만 (8랭크) (벨트)


개편으로 추가된 신규 벨트 전용 인챈트. 반짝이는 인챈트와 마찬가지로 저렴한 가격에 월등한 가성비를 갖추고 있다. 은은한에서 스태미나+5와 크리+1%를 뺀 수치임에도 엄청나게 저렴하다. 자본이 부족한 유저에게는 국민 벨트인챈.
90레벨 달성시 주는 보급장비에 포함된 80제 벨트에 이 인챈트가 발려져 있다.

1.3.12. 은은한 (7랭크) (벨트)


안개 봉우리와 함께 추가된 벨트 전용 인챈트. 크리저항 감소가 아쉽지만, 크리티컬, 공속에 스태미나까지 붙어 있어 상당히 높은 시세가 유지되고 있다. 안누빈 업데이트 후 기준으로 700만~800만 한다. 2017년 1월 기준 가격이 약 2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2017년 3월, 이벤트로 인해 85제 악세사리가 풀림 + 최고급 인챈트룬(인챈트 100% 성공 아이템)의 영향으로 3000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죽은자의 인챈트의 가격에 밀려서 그렇지 이쪽도 1000만 골드의 벽을 세운 무시무시한 물욕템이다.현재는 200~300만 골드 정도
23년 현재는 위의 죽은자 인챈과 같이 듀라한 에스시더 아르카나 루파키투스 4종에서 얻을 수 있다.
그래도 반지와는 달리 강렬한 인챈트가 일찍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죽은자만큼의 퇴물취급은 받지 않고, 오히려 거쳐가는 벨트 전용 인챈트로 꾸준한 수요가 있다.

1.3.13. 강렬한 (5랭크) (벨트)


은은한 인챈트의 상위 인챈트.

1.3.14. 고대의 (4랭크) (벨트)


강렬한의 상위 인챈트. 야르니르 업데이트로 에메트 보상에 추가되었다.

1.3.15. 시공의 (5랭크) (브로치)[20]


시공간 왜곡 두 번째 전투인 몰락한 기사의 전당의 보상으로 추가된 잿빛 황혼 브로치에만 바를 수 있는, '뒤틀린'의 상위호환 신규 인챈트. 시공간 왜곡2 업데이트 때 잿빛 황혼 브로치와 함께 추가되었다. 몰락한 기사의 전당 클리어 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거나 시공의 편린으로 교환해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와 가격 모두 어마어마하다. 마영전 사상 최초로 추가피해를 올려주는 인챈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실상 오르나 장비 6세트를 모두 갖춰야 입장 가능한 아이젠리터 레이드를, 브로치에 시공을 바를 경우에는 방어구 한부위를 아르드리를 유지할수 있게 되는 부작용[21]이 생겼다.
이미 시공간 레이드 출항의 목표이자 동기인 로드 업그레이드로 스펙 상승에서 추피를 가져온 것이라, 의도치 않게 로드를 팀킬하는 인챈트가 되어버렸다(...).

1.3.16. 굳어버린 (4랭크) (아티팩트)


시공간 왜곡 세 번째 전투인 주시자의 신전의 보상으로 추가된 주시자의 아티팩트에만 바를 수 있는, '뒤틀린'과 '시공의'의 상위호환이 되는 인챈트 5종 중 하나이다.

시공 인챈트가 기존의 뒤틀린 인챈트에 추가피해 100이 추가된 게 전부라면, 이쪽은 공격속도 증가치가 '신속한'과 동일한 5라는 것에 더해 아티팩트를 발동하였을 때 부가적인 버프 효과까지 같이 제공한다.

1.3.17. 꿰뚫는 (4랭크) (아티팩트)

1.3.18. 파괴하는 (4랭크) (아티팩트)

1.3.19. 잦아든 (4랭크) (아티팩트)

1.3.20. 삼키는 (4랭크) (아티팩트)

1.4. 보조무기

1.4.1. 맷집 좋은 (A랭크)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


거의 잡챈 수준으로 많이 쏟아져 나오는 인챈트인데 리스크 없이 방어력만 올려주는 인챈은 이게 최강이며 또 문자랭이라 부담도 적어 최종 방패에도 많이들 바르게 되는 인챈트다. 피오나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맷집좋은 코볼트 인챈을 바른 방패를 들어보게 될 정도. 한때는 이 인챈트가 잘 나오는 바람총 전투를 맷집총이라 부르며 맷집노기를 하던 피오나들이 상당수 있었다.

1.4.2. 현자의 (A랭크) (수호부)


유일한 마법서의 접두 인챈트. 다른 접두 인챈도 있었으나 이것 말고는 죄다 잉여롭기 때문에 잘 쓰이지도 않았으며, 그나마 있던 것들도 단종돼서 사라졌다. 마법서가 수호부로 통일되면서 힘이 추가로 붙었는데 드랍률이 낮다보니 가격이 훌쩍 뛰었다.

1.4.3. 짜릿한 (9랭크)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


방패 전용의 9랭크 인챈트. 특이하게 크리를 올려주는데, 방어력 보정은 맷집좋은에 비해 낮고 크리저항 감소 옵션 탓에 역시 입지가 약하다.

그러나 최종급스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방패에 바를수 있는 인챈트중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인챈트는 이것뿐이다. 최종급스펙에 다가가는 사람이면 잘 알겠지만, 밸런스나 크리티컬의 수치 상승 하나 하나가 아주 크게 다가온다. 때문에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는 크리저항감소 옵션도 큰 디메리트가 아니라서 상관도 없겠다, 아주 매력이 없지는 않은 인챈트.

90제의 경우, 산뜻한 인챈트와 다르게 보라봉힘에 깡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타 캐릭터들이 밸크1을 올리기 위해 정령작, 방어구 인챈으로 상당한 골드를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값 싸게 크리 1을 올릴 수 있으므로 상당히 좋은 인챈트. 허나 피오나는 검을 들든 해머를 들든 공속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속을 3이나 올려주는 산뜻한을 더 많이 쓰는 편. 더군다나 2019년 현재 이 인챈트가 단종되면서 국민 방패 인챈은 아래의 산뜻한에게 물려주게 되었다.

1.4.4. 산뜻한 (7랭크)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


시즌3에 새로 추가된 방패 전용 인챈트. 7랭크 인챈트 중에선 다소 애매한 축에 속하는데, 방어력 관련 능력치는 없고 약간의 공속 증가와 공격력 증가가 끝. 가뜩이나 바르기 힘든 7랭크라서 잠깐 거쳐가는 용도로 쓰기도 힘들다. 덕분에 가격은 매우 싸다.

애매한 성능과 랭크, 방패 접두라는 점때문에 가격이 매우 싸지만 인챈트 자체로서는 좋다. 공속을 올려주는 인챈트 중 무기 인챈트를 제외한다면 밸-8의 패널티가 있는 신속한 인챈트 바로 다음가는 보정치이기 때문. 하지만 역시 7랭크이기 때문에 주황봉힘이 필요하다는 점이 걸린다. 짜릿한 인챈트의 경우, 9랭크이기에 값싼 보라봉힘을 사용해 깡챈할 수 있다는 장점과 비교되는 부분.

보조무기 없이도 얼마든지 만밸크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방패에 짜릿한 대신 산뜻한을 바르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 까놓고 말해 크리티컬 1은 분명 적은 수치는 아니지만 크리티컬이라는 능력치 자체가 상한치가 존재하는 부분이고, 공속 3과 비교하면 확실히 우위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22] 이제는 고공속을 돕는 산뜻한의 평가가 올라가는 것.

다만 많은 캐릭터 중 오직 피오나만 사용 가능한데 그조차도 짜릿한과 파이를 나눠갖는 실정이기 때문에 여전히 가격은 폐지수준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7랭의 고질적인 저조한 성공률, 주황봉힘 진입장벽의 문제도 있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극후반을 제외하면 묘하게 방패에는 자금을 투자하는걸 약간 꺼리는 편이다 보니 앞으로도 산낙여 트리오를 탈출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개편 이후 짜릿한 인챈트가 단종되면서 방패 접두 인챈트의 정점으로 대접받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이 인챈트의 취급이 특별히 나아졌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래서 7랭크 인챈트 중 독보적인 꽝으로 취급되고 있으며, 죽은자같은 인챈을 기대하고 연 스던 인챈트 주머니에서 7랭크가 나왔는데 그게 하필 산뜻이라서 땅을 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난다.

현자는 90~95레벨 방패와 룬 캐스틀릿, 샤이닝 캐스틀릿에 바를 수 있으며 윕(채찍)아리샤의 밸런스 패치 이후 가격이 떡락하여 바닥에 버리는 인챈이 되었다.

2021년 방패, 캐스틀릿과 수호부의 전환이 가능해지면서 전용 인챈트가 호환이 안될경우 증발하게 바뀌었는데, 하필이면 수호부 전용 인챈트인 봉인된/격렬한 인챈트는 방패에도 호환되지만 방패/캐스틀릿 전용인 짜릿한/산뜻한 인챈트는 더이상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되었다. 최소한 두 아이템 전용 인챈트를 나누고 인챈트 구조를 짰어야 하나, 결국 동일한 보조장비 취급에 스탯마저 일원화되는 과정에서 호환성이 떨어지는 구조를 방치한 채 기존 방패/캐스틀릿 장비를 사용하는 유저들만 피를 보는 결과가 되었다.

1.4.5. 봉인된 (7랭크) (수호부,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


아르카나 업데이트 이후에 진실 인챈트 스크롤과 함께 나온 인챈트. 수호부(전승의 서, 계승의 서, 밀레시안의 서), 밀레시안 캐스틀릿, 밀레시안 실드에 바를 수 있다. 아가레스, 루 라바다, 셀렌에게서 얻을 수 있다. 수호부 전용이라지만 방패와 캐스틀릿에도 호환되는 인챈트라 보조장비를 맞춰가는 사람들의 수요가 조금씩 있다.
원래라면 봉인 다음의 6랭크 인챈트가 나왔어야 하지만 기존 방패/캐스틀릿 전용 7랭크 인챈트와의 호환성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보조장비 전환 기능을 도입하면서 6랭크 인챈트를 도입할 타이밍을 놓친듯 아무 말 없다가 5랭크 인챈트인 격렬한을 바로 추가했다.[23]

1.4.6. 격렬한 (5랭크) (수호부,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


봉인된의 상위 인챈트. 시에테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안그래도 방어력 보정이 큰 밀레시안의 서와 아르드리의 서에 바르는 인챈트라, 방어력 보정이 말도 못할 수준. 격렬만 바른 수호부만으로 방어력 1k이상을 뻥튀기 가능하기에 맞딜 게임이 되는데 일조했다.
슬슬 크리저항도 중요한 게임이 되어서인지 크저 옵션과 크리1도 덧붙여주는 좋은 인챈트라 역시나 밀서가 싸질법했던 밀순 중반기부터, 아르드리 서가 추가된 아르순 초반까지 수천만 골드를 자랑했던 인챈트.
아르드리 순회와 오르나 순회가 기본이 된 2023년 이후로는 밀순에서 이 격렬 인챈을 드랍하는 시에테/에포나/타라탄 3개만을 따로 도는 것을 격순[24]이라 부르며 밀순을 돌기엔 귀찮은 유저들이 격렬을 노리고 도는 경우가 많아졌다.

24년 5월 와드네 업데이트 이후로는 라그나힘 전투에서만 드랍되게 바뀌었다.

1.4.7. 승자의 (4랭크) (수호부, 방패, 캐스틀릿, 그랜드타지)


격렬한의 상위 인챈트. 야르니르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봉인-격렬로 넘어올때 크리+1/크저+3/방어+300이라는 상당히 매력적인 보정치를 가진 반면, 승자는 격렬과 비교해 방어력과 공속은 동일하고, 크리+1과 크저+2정도로 보정치가 낮아졌다. 상위 수호부인 오르나의 서의 스텟이 이미 충분하다 판단한듯. 반대로 시공간 레이드에서는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인챈트라 승자 자체의 가격이 낮아지지도 않았지만 반대로 격렬의 가격방어가 상당히 오래가게 되었다.

1.5. 로드

2022년 시공간 왜곡 추가와 함께 생겨난 아이템. 로드 자체가 일종의 결사대 스탯 보상 시스템을 아이템화 한 것이기도 하면서 목걸이와 마찬가지로 인챈트 슬롯이 2개 추가된 것인데, 기존의 차분/질주를 로드에 바르고 무기/방어구용 인챈을 전부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엄청난 가격대를 형성중인 진짜 엔드스펙 유저용 인챈트들.
또한 기존의 차분한과 질주의 속성이 변경되고 로드에 전용 인챈트를 바르게 하는 과정에서 툴팁에 변경이 생겼다. 또한 로드에 발리는 인챈트는 접두든 접미든 단순한 스펙업 외에도 무언가를 회복시키거나 잠시동안 상승시켜주는 버프 효과를 내장하고 있으며, 접두/접미에 각각 다른 효과가 있어야 적용된다. 2023년 현재는 구현되어있지 않으나 접두와 접미의 고유 그룹이 동일하면 중첩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참고할 것.[25]
또한 차분한/질주 인챈트를 로드 전용으로 개편하면서 기복없는/바람 약화 인챈트는 로드에 발리지도 않고 차분한/질주로 변환되지도 않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단종 선언을 맞았다.

2024년 기준 로드 접두인챈 호환 :
종류 7랭크 6랭크 5랭크
SP회복(저확률) 조용한 차분한 신중한
SP회복(고확률) 결심의 결연한 단호한
마나회복(저확률) 명상의 평온한 집중의

1.5.1. 신중한 (5랭크)


시공간 왜곡 2 업데이트 때 추가된 상위 인챈트. 차분한보다 공속1, 밸런스2를 더 올려주며 공해제까지 50이 추가된다. 당연히 미친 가격을 형성 중.

1.5.2. 차분한 (6랭크)


로드 전용 인챈트가 되면서 고유 그룹으로 '자원 회복'이 붙었다. 다만 기존과 다르게 타수가 낮아서 발동 확률이 안그래도 낮은 차분을 활용하기 힘든 캐릭터들은 차라리 추가된 신규 인챈트를 사용하는게 좋은데, 이마저도 차분을 스크롤로 추출했다면 거래가 안되는지라 또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해야 한다.
다만 이제 다른 캐릭터들도 로드 접두로 차분을 활용할 수 있게되면서 고양이 아티를 쓰는것과 다름없게 되었다는 장점이 생겼다. 특히 타수가 많아 공속 위주의 세팅을 해야했던 고공속 캐릭터들은 웨울과 고양이 아티를 동시에 쓰는게 가능해지면서 SP관리가 아주 널널해졌고, 기본 모션이 느려터진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공통 자원인 SP를 회복시켜주는 효과 덕분에 국민 로드접두 인챈이 되었다.[28]

1.5.3. 조용한 (7랭크)


기존 차분과 동일한 발동 확률 대신 밸런 공속을 1 손해 보는 저랭크 대체 인챈트. 발동 확률과 발동시 획득하는 SP도 동일하며 밸런스1, 공격속도 1이 낮다. 사실상 차분한의 하위인챈으로 차분한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필요없었던 유저들은 비싼 차분대신 저렴한 조용한을 바르기도 한다. 질주의 하위인 산책과 마찬가지로 헐값에 거래된다. 덕분에 녹슨로드에 바르기엔 적당한 가성비 접두 인챈트로 꼽힌다.[29]

1.5.4. 집중의 (5랭크)


시공간 왜곡 2 업데이트 때 추가된 상위 인챈트. 평온한보다 공속1, 밸런스2를 더 올려주며 공해제까지 50이 추가된다. 당연히 미친 가격을 형성 중.

1.5.5. 평온한 (6랭크)


SP 회복 대신 마나 지속 회복 효과를 들고 나온 마나 버전 차분. SP보다는 마나 의존도가 심하게 높은 캐들을 위한 접두이며, 확률 발동이 아니라 그냥 상시 적용이기 때문에 전투가 길어지고 마나 소모량이 극심한 결사대/시공간 왜곡 레이드에서 빛을 발하는 인챈트이다.

다만 실제로 이 인챈트의 활용도가 높은 캐릭은 별로 없다. 애초에 소우까지 출시된 24년도 1분기 기준으로 지능캐 8명 중 마나 게이지를 보유한 캐릭 자체가 단 4명[30]뿐이며, 나머지 4명은 고유 자원 자체가 없거나 혹은 있어봤자 이 인챈트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게다가 마나를 가진 4명 중에도 이 인챈트를 실제로 잘 써먹을 수 있는 캐릭은 별로 없는 편. 미울은 파일럿의 실력이 받쳐준다면 마나 관리에 아무 문제가 없는 반면 SP 의존도가 크고, 체른과 아리샤(윕)는 미울 이상으로 SP 의존도가 극심하다.[31] 단아의 경우 앞의 셋보다는 낫지만 상황에 따라 유용성이 다르다.[32] 결국 평온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건 아리샤(롱블) 정도다.[33]

이렇다 보니 마나 캐릭이 쓰는 경우도 있긴 하나, 그보다는 오히려 SP 활용처도 적고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일부 힘캐들이 차분에 비해 싼맛에 바르기도 한다.[34]

1.5.6. 명상의 (7랭크)


차분한에서 스텟을 일부 덜어내고 나온 조용한처럼, 평온한에서 스텟을 1씩 덜어내고 나온 하위 인챈트. 조용한과 마찬가지로 싼 가격과 마나 회복이 필요한 일부 캐릭터 이외에는 밸/공속 증가 옵션만 보고 싼맛에 바르는 국민 로드 접두이다.
특히 이 인챈트는 시공간 레이드가 출시된 이후 가격대가 100만골드 이하로 빠르게 책정될 정도로 옵션의 차별성이 없기 때문에 SP와 마나 둘 다 부족함이 없는 캐릭터라면 그냥 밸4, 공속3만 보고 발라도 무관하다.

1.5.7. 단호한 (5랭크)


시공간 왜곡 2 업데이트 때 추가된 상위 인챈트. 결연한보다 공속1, 밸런스2를 더 올려주며 공해제까지 50이 추가된다. 당연히 미친 가격을 형성 중.

1.5.8. 결연한 (6랭크)


로드가 출시된 이후 차분한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불만 중 하나였던 낮은 발동 확률[35]을 개선하고자 등장한 접두 인챈트. 다른점은 차분과 동일하나, 유일하게 발동 확률이 상향조정됐다.
표기가 굉장히 애매모호하게 되어있는데, 일단 공격 명중시 SP가 회복되며 차분한에는 없던 쿨타임이 적용된다.[36] 이 쿨타임 동안은 몇대를 치던 발동이 되지 않는 대신 쿨타임이 지나면 귀신같이 다시 회복이 된다. 즉, 쿨타임 40초가 있는 대신 때리는 족족 SP가 회복되는 셈.
모션이 매우 느린데다 SP 의존도가 높은 델리아, 레티를 비롯해 차분/질주를 택하기엔 타수가 너무 적은 캐릭터들에게 선택지가 생긴 덕분에 기존에 무기 접두로 차분을 사용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불리한 델리아 유저들이 쌍수들고 환호했다(...).
차분이 효율적인 캐릭터라도, 타수가 급감하는 고난이도 레이드에서 임시적으로 채용하기도 한다.[37]

1.5.9. 결심의 (7랭크)


결연의 하위버전. 조용한/명상의와 마찬가지로 밸런스-1, 공격속도-1로 다운그레이드 당한걸 제외하면 차이가 크게 없다.


[1] AP 복구와 복원 재련에 드는 AP와 재료값은 절대 저렴하지 않지만, 최소한 강화 자체에 드는 비용은 비싸지 않다.[2] 번쩍이는은 불의에 비해 크리티컬 보정도 낮고, 공속이나 공격력 보정도 없는데다 크저 감소 패널티도 2배나 되기에 알파벳으로 내려도 불의의 입지가 흔들리진 않는다.[3] 단순 계산으로 무기에다 고양이 아티팩트 효과를 부여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 게임에서 아티팩트 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하면 제작진이 너무 안이하게 효과를 부여한 것이다.[4] 클래스 구분없이 대부분의 고스펙 유저들이 되메+깨열 셋팅으로 오버밸런스를 확보하고 신속작을 하고 있다.[5] 시즌3 전승석 드랍률 칼질 이후로 장비의 보급이 줄어들어 전체적인 인챈트 스크롤의 가격이 하락중인데, 정의로운의 경우 꾸준히 정상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불의는 꾸준히 가격이 하락중이라 급기야 정의와 가격이 비슷해진 상황.[6] 덤으로 불의의 인챈트도 마찬가지.[7] 공격시 2%[8] 크로스건 카이, 그림덴, 미울, 레서 등[9] 반대로 말하면 접두에 스태미나만 올려주는 꾸준한을 발라도 접미 보호가 그걸 메울 정도의 강력한 성능을 가진 인챈트이기도 하다.[10] 캐릭터가 자체 수급이 불가능하더라도 스태미나 포션, 스태미나 포션 30분(버프), 페스타 쿠키, 길드 만찬 등 스태미나 자체의 회복 수단은 많아졌다. 더군다나 스태미나 회복으로는 이미 마음이라는 국민 인챈트가 있는데다 스태미나 최대치 15라는 애매한 수치는 가슴 접두로 바르기엔 너무나도 스태미나 소모량이 극심해졌다.[11] 8랭크 이상의 인챈트는 상점에 판매할때 경고창이 한번 더 뜬다.[12] 자본이 부족할 경우 냉정의 열의 혹은 균형잡힌 열의를 하는 경우도 많다.[13] 65부터 69까지[14] 그 중 2개는 접두, 2개는 접미[15] 게다가 컨트롤 실력에 심하게 좌우되는 타 능력치에 비해 공속은 쾌적한 플레이환경으로 투자한 만큼의 딜링상승을 비교적 평등하게(?) 부여하다 보니 더욱 가치가 있다.[16] 밸런스의 적용 공식은 밸런 0이면 공격 데미지의 0~100%, 90이면 90~100%의 범위에서 데미지가 결정되는것. 이때 밸런스가 0이면 기대값이 총 데미지의 50%라, 밸런스의 하한이 50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전파된 적이 있다[17] 악세에 크리대신 밸런작이 많다면 크리를 밸런작으로 전환하여 신속으로 까먹는 밸런스를 어느정도 메꾸는것도 가능하다.[18] 벨트, 반지는 전용 인챈트인 죽은자와 은은한을 발라야하고 요즘 메타에서는 신속을 최소 1~2개는 쓰기 때문에 실상 뜻깊은을 바를 수 있는 파츠는 잘 쳐줘야 2~3개 정도다.[19] 다만 밸런스 상한을 찍는것과는 별개로, 밀순 기준으로 4종과 클엘마, 계순, 니플 등의 전투에서 남아도는 크밸을 공속으로 전환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게임을 오래한 고인물 유저들 대부분이 "도대체 죽은자 언제까지 써먹을거냐"라며 불만을 성토했다. 아무리 보정치가 좋아도 10년 넘게 동일한 아이템이 최고가의 자리를 지키는 것 자체가 발전이 없는 게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20] 110제 이상 브로치에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잿빛 황혼 브로치 전용 인챈트이다.[21] 레이드 입장제한을 쉽게 넘기게 해준다는 면에서는 좋은 것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이미 이전 시공간 레이드였던 찬탈자의 성채를 아스테라나 밀레시안 16강 이상으로 입장 가능한 문제 때문에 미리 상위장비에 돈과 시간을 투자해 맞춘 유저 입장에서는 큰 불만이 생겼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르나 6부위를 맞춘 유저 입장에서는 좋게 보기 힘들다. 실제로 풀 오르나 방어구로도 버거운 레이드를, 아르드리 방어구를 낀다면 더 아플 뿐이고. 하지만 입장 제한을 장비의 상태로 판단하지 않고 능력치로만 판단하는 게임 자체의 고질적인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 이상 딱히 유저들이 시스템을 악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오히려 시공 인챈트로 방어구 한 부위를 맞추지 않고 시공2를 가는 것도 일종의 팁에 가깝다.[22] 밸크만으로도 최상위권을 걸러내는데 부족함을 느꼈는지 이제는 공속까지 보는 공제가 생기고 있어서 현재 최후의 스탯인 공격속도의 가치가 급격히 올라갔다.[23] 사실 방패와 수호부, 캐스틀릿이 추가해주는 스탯 보너스가 무시못할 정도라 7랭크 전용 인챈트라도 버틸만 했었다.[24] 격렬 외에도 접미 인챈트인 격노를 노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도 같은 격순이라 결국 차이는 없다.[25] 구현된 인챈트 기준으로 접두는 자원 회복, 접미는 공격속도 상승만 존재한다.[26] 공격시 1%[27] 공격시 1%[28] 마나를 사용하는 지능 신캐라인은 자체적으로 마나와 SP 교환이 가능한 유틸을 소유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기본적으로 마나보다는 SP관리가 더 까다롭기에 마나가 정말 부족한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차분을 채용하는 편이다.[29] 시세라는 게 원래 그때그때 달라서 고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 차이가 많이 날 때는 차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올라올 때도 있다.[30] 아리샤, 미울, 단아, 체른. 2차 무기가 존재하는 아리샤를 둘로 분할해도 다섯이다.[31] 체른은 마나 관리가 어렵지 않은 반면 SP 스킬의 쿨을 돌리지 못하면 딜이 떡락하고, SP 스킬들의 소모량도 큰 편이라 SP 의존도가 극심하다. 윕 아리샤는 차분에 더해 관리가 빡셀 경우 고양이까지 추가로 동원할 정도로 SP에 모든 걸 거는 캐릭터다.[32] 생존을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반 순회는 차분으로 SP 버스트하는 것이 더 좋다. 반면에 생존 문제가 커지는 결사대, 시공, 히플 등에서는 마나 의존도가 높아져서 평온을 쓰는 것이 훨씬 효율이 높고, 애초에 단아 자체가 SP 소모량 대비 수급이 여유로운 편이라 사실 초반에 SP 버스트하는 상황 빼면 굳이 차분이 필요하지는 않다. 굳이 일반 순회에서 차분을 쓰는 건 마나 의존도가 낮아지다 보니 초반에 SP 스킬을 버스트해서 딜과 마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33] 롱블샤는 SP 수급이 압도적인 반면 소모 속도는 느린 편이고, 마나 관리가 빡센 편이라 평온의 효율이 높다. 찍샤도 SP 스킬의 활용도는 높지만 쿨타임이 수급량을 못 따라갈 정도라서 차분이 필요가 없다.[34] 유틸의 활용처가 낮은 카록 등[35] 공격시 2%이므로, 사실상 100대 때려야 한번 터지는 수준인데 일반 던전은 몰라도 순회나 결사대에서 100대를 무호흡연타급으로 몰아칠 수 있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 게다가 캐릭터 자체 모션이 느려터져서 그마저도 너무 늦게 켜지는 캐릭터라면 있어도 별 체감이 안됐다. 대표적으로 델리아.[36] 다만 100%는 아니다. 재수없으면 시작하고 6~7대 쳐도 회복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운이 없었다고 치고 넘길 수 있을 정도로 확률이 높긴 하다.[37] 단순 계산으로 차분은 1타당 2%고, 결연은 높은 확률로 발동+40초 쿨타임이니 40초 안에 100타 이상을 때릴 수 있다면 쿨타임이 없고 연속 발동이 가능한 차분한 쪽이 유리하다. 결사대나 시공간 왜곡 레이드에서는 40초는 커녕 분단위로 따져도 100타를 우겨넣기란 매우 힘든편이라, 차분 효율이 좋은 고공속 유저라도 결연을 택하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