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마스터셰프 코리아 3/본선 진출자
마스터셰프 코리아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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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마스터셰프 코리아 3 3화에서는 100인의 지원자들을 선별해 앞치마를 주는 과정을 끝내고 부트캠프를 실시했다. 부트캠프에서도 심사위원들의 입장에서 현저하게 미션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이 나올 경우 앞치마를 도로 뺏어갈 수 있다.
2. 부트 캠프
2.1. 1차 미션
부트 캠프의 1차 미션은 닭을 손질하는 것. 처음에 강레오 심사위원이 시범을 보여줬다. 여기서 특히 닭가슴살의 분리가 중요하며, 나머지 뼈에 살이 많이 안붙어있게 하는 것이 탈락과 생존을 가리는 가장 큰 특징이었다.[1] 닭을 거의 3시간동안 계속 손질을 했다고 하니 엄청난 인내력이 도전자들에게 필요했으며 또한 닭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손을 베이는 사고도 상당히 많이 일어났다.2.2. 2차 미션
참가자들이 1차미션으로 지쳐있을 때2.3. 3차 미션
3차 미션은 두부를 가지고 두부 본연의 맛일 살아나게끔 요리를 하는 것이다. 즉, 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테스트하는 미션이었다. 다양한 두부요리가 나왔고 두부의 맛과 식감이 삶을때, 구울때, 튀길때 어떤 차이와 특색이 있는지를 이해하는게 중요했다.2.3.1. 각 도전자들의 요리
- 박수지 (탈락)
- 홍합과 조개스프에 담긴 두부 +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튀긴 두부
맨 앞줄이라서가장 처음에 심사를 받았다. 음식과 두부가 서로 조화가 잘 안맞는 다는 평과 각종 음식을 만드는 과정의 실수에 대한 지적[2]을 받고 세명 모두에게 불합격을 받았다.
- 이창수
- 루꼴라퓌레를 곁들인 파프리카 두부찜
- 만드는 과정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샀지만 그 우려를 뒤집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었다. 특히 파프리카를 적당히 쪘을때 나오는 바삭한 식감과 파프리카 속의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이 잘 어우려진다는 평이 나왔다. 강레오 심사위원의 말에 따르면 이런 요리는 듣도보도 못했다는 평을 했다. 그만큼 상당히 개성있고 독특한 요리였다.
- 이아르미 (탈락)
- 두부선
- 두가지의 결정적인 실수를 했다. 일단 두부선을 만들 때 계란의 비율을 너무 많이 하는 바람에 계란말이와 다름없는 상태가 되어버렸고 소스가 잘 찍히지 않았다.
그냥 가운데 소스 찍어먹었어도 됐을텐데강레오를 죽입시다 강레오는 나의 원수
- 국가비
- 두부로 속을 채운 토마토
- 음식 설명을 할때 토마토를 추가로 넣었을때 육수 끓이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지도 않았음에도 "재료 낭비가 싫어서 토마토 속 파낸 것을 육수에 넣고 끓였다."는 요지의 발언을 해서 심사위원들에게 먹는 이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 지적을 받았다. 어째서인지 이 요리의 맛에 대한 평가는 죄다 편집되었다.
- 홍다현
- 두부 완자탕 + 두부 톳 무침
- 요리가 홍다현의 이미지처럼 곱다는 평가를 받고 광속으로 합격되었다.
- 윤세찬
- 돼지고기 볶음 + 두부구이
- 돼지고기와 같이 구워먹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라드까지 써서 두부를 구웠지만 두부가 잘 구워지지 않아서 돼지고기가 정말 맛있게 잘 나왔지만 두부가 돼지고기의 힘조차 받을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는 평을 받았다.
- 고재키
- 카망베르로 속을 채운 연두부 튀김
- 전체적인 맛은 강하지만 두부가 그 맛을 편안하게 잘 잡아준다는 평을 받았다.
- 박이정 (탈락)
- 두부 딸기 뇨키
- 딸기와 간장(!)을 사용해서 뇨키를 만들었다. 요리 만드는 과정에서도 심사위원들의 우려를 받았지만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요리의 정체성이 전혀 없었고[3] 간장과 딸기가 전혀 안어울린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노희영 심사위원이 시식 후에 소스를 만들고 나서 먹어봤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강레오 심사위원의 말에 따르면 난생 처음으로 보는 딸기색 나는 뇨키였다고 한다. 딸기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충분히 합격 가능성이 있었기에 여러모로 아쉬웠던 부분이다.
- 원향란
- 새우 완자로 속을 채운 두부 튀김
- 김민준
- 튀긴 두부를 넣은 해산물탕
- 최광호
- 두부 라자냐
- 김가은
- 아스파라거스 두부 떡갈비
- 별다른 맛에 대한 평가는 따로 없었지만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 강형구
- 두부 크로켓 + 매시드 포테이토
- 두부 미션에 감자가 반 이상 쓰였다는 심사위원의 지적을 받았지만 튀김을 잘 만들어냈다는 점 덕분에 겨우 합격했다.
- 정유석
- 두부김치소고기말이 + 두부들깨버섯전골
어째 전골은 묻힌거 같다
- 전봉현
- 두부두유 샤브 + 두부연어 크림전
- 윤민후
- 두부크림퓌레와 견과류브라운버터
3. 여담
- 마스터셰프 코리아 1, 마스터셰프 코리아 2에서의 공통점이었던 '부트캠프 2차미션 첫 통과자가 우승자'라는 특징이 깨져버렸다. 부트캠프 2차미션의 첫 통과자는 방송 기준으로는 이아르미 도전자인데 바로 다음 3차미션에서 탈락했다.
- 이때 탈락한 박수지 도전자는 예전부터 하고있던 요리블로그 운영을 계속하고 있고 이아르미 도전자의 경우는 진화랑 프리마켓의 셀러로 참가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으나 취소되어서 그로 인해 산딸기청과 레몬체리청을 팔았는데 둘 다 상당히 빠르게 팔렸다고 한다. # 이때 같이 떨어진 것을 계기로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
- 이아르미 도전자는 시즌 4에도 다시 도전하여 부트캠프까지 올라갔으나 1차미션에서 다시 탈락하였다.
[1] 여기서 탈락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뼈에 살이 너무 많이 붙어있는 것이 탈락의 원인이었다.[2] 조개를 너무 삶아서 식감이 고무씹는 느낌이 되었다거나 토마토 껍질 벗기고 나서 추가로 해야할 작업을 하지 않았다는 것[3] 이 요리가 세이보리 요리인지 디저트인지 메인요리인지의 경계도 애매했다.[4] 박수지 도전자의 글에서 본인과 이아르미 도전자를 top 17로 칭하는 것으로 보아 저 외의 도전자는 강클로이 외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