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d700><colcolor=#373a3c> 마야 [1] Maya | |
나이 | 20~30대로 추정 |
가족 | 모 시즐랙 (약혼남) |
친구 | 호머 심슨, 마지 심슨, 레니 레너드, 칼 칼슨, 바니 검블 |
특징 | 키가 매우 작음[2] |
선호 | 약혼자 모, 사람들 놀래키기, 노래와 춤 |
불호 | 자신의 작은 키에 대한 농담 및 모욕, 외로움, 모와 갈등을 빛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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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 작은 사람이군요? 아니.. 제 말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 원래 어떻게 불러야하죠?
마야: 작은 사람이요.
모: 아하! 제가 예의를 잘 갖춘거네요!
마야: 작은 사람이요.
심슨 가족의 조연급 등장인물, 시즌 33을 기점으로 모 시즐랙의 약혼녀이며 키가 매우 작은 숙녀.
2. 작중 행적
시즌 20 16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인터넷 사이트에서 모와 우연히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얼마 안 가서 금방 모를 실제로 만나서 데이트도 한다. 처음에는 둘의 관계가 좋았지만, 모가 마야의 큰 콤플렉스인 작은 키를 자꾸 농담 삼아 건드리자 심기가 불편해지다가 결국 모의 청혼을 거절한다. 모가 자신처럼 키를 줄이려 시도할때 "나를 키 작은 여자로만 보는 남자는 싫어요, 난 그저 나를 아름답게 봐주는 남자를 원한다고요!"라며 떠났다. 얼핏 보면 1회성 단역 같지만..시즌 32 "러시아 신부"편에서 모의 연애가 실패한 사례로 잠시 언급된다. 대사는 없었다.
시즌 33 4화에서 모와 재회한다! 모와의 오해를 풀고 다시 사귀기 시작했다. 이 때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모가 또 실수를 해서 기분이 상하고 스프링필드를 떠나려고 한다. 그러나 호머와 마지의 도움으로 모는 마야에게 사과하고 약혼자가 되어달라고 청한다.[3] 마야는 이를 흔쾌히 수락,
3. 여담
- 시즌33 부터 정식 레귤러 캐릭터로 합류하였고 앞으로의 행적은 아직 불확실하나
연애는 꿈도 못꿀거 같았던모의 정식 애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캐릭터이다.
- 시즌33 기준 으로는 아직까지는 성이 안나왔으나 시즌 34에 출연하여 결혼했다는게 나온다면 이름이 마야 시즐랙(Maya Szyslak)이 될듯하다. 다만 부부별성일수도 있다.
- 시즌 34 22화, 즉 750번째 에피소드에서 특집으로 오프닝에 그동안 심슨에 출연했던 인물들과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나왔는데[5] 새로 합류했음에도 오프닝에 나오지 못했다가 이날 처음으로 모의 옆에 나왔다. 정식 합류 확정.
- 모를 애칭인 모지(mosie)라고 부른다.
[1] 작중에 성은 나온적이 없다.[2] 만화적 과장을 감안해도 이 정도면 왜소증이 확실시되는 수준이다. 작중 모가 처음 본 사진에서 마야는 에펠탑을 등지고 서있었지만 사실 레고랜드에서 찍은 사진이었다. 이런 특징 때문에 모는 마야와의 첫 만남 때 말실수를 여러번 하기도 했었다.[3] 반지도 준비했는데 반지가 무려 샷건의 총구를 잘라서 만든 반지다. 참 모 다운 프로포즈다. 심지어 티비 채널 선택권도 준다고.[4] 마야 첫 등장 에피소드 방영일이 2009년임을 노리고 만든 대사인 듯하다.[5] 이미 사망 처리된 에드나, 할로윈 특집 때 나왔던 캐릭터들, 실존 인물로 카메오 출연한 사람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