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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개발자 홈페이지번역가 Nagi의 홈페이지
2013년 7월 RPG 쯔꾸르 VX로 제작/출시된 추리 퍼즐게임.[1] 제작자는 1-LAW. 번역가는 Nagi. 마치 동화같은 일러스트가 특징이며 사람에 따라 공략이 어려울 수는 있으나 게임성과 스토리는 뛰어난 편이다.
2. 등장인물
2.1. 티카
주인공. 12세의 소녀이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어릴 적 돌아가셔서 할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할아버지는 먼 마을에서 신부를 한다고 한다.2.1.1. 술렁거림
작중의 요괴 같은 위치.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며 늘 숲에서 술렁술렁 거린다는 이유로 티카가 붙여준 이름이다.2.1.1.1. 아시마
파트너이자 사실상 히로인. 12세의 남자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나이는 100살이 넘었다. 외형은 그 나이대의 남자치고는 키가 작은듯 하다. 첫 등장은 숲에 놀러간 티카가 숲으로 들어가는 그를 발견한 것으로, 아시마는 술렁거림들의 '축제' 의 장소를 찾아가는 중이었다. 티카가 축제로 가는 길을 같이 찾아준 이후로, 티카를 여러모로 도와준다. 엔딩에 따라서 생존여부가 갈리며 게임이 진행될수록 티카에게 상당히 정을 붙인듯 잘 대해준다. 그러나...티카의 어머니를 죽인 장본인. 어린시절 티카가 어머니와 함께 꽃밭에서 화관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 꽃밭은 아시마와 여자친구의 추억이 담긴 곳이였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아시마가 그 장면을 보고 홧김에 '자신들의 장소를 뺏지 말라'며 티카의 엄마를 죽인 것. 이후 아시마를 용서할지 안 할지에 따라서 엔딩이 갈린다.
2.2. 사자
아시마의 친구이자 적. 100년 전에 우승하여 소원을 빈 남자. 비열하고 잔인하며 100년 전 아시마의 여자친구를 죽이고 비열한 방법을 사용하여 우승했다....사자는 단순한 아시마의 친구가 아닌 아시마, 아쿠레기아[2]와 소꿉친구이다. 어렸을 땐 그저 착하고 아버지를 존경하는 어린아이었으나, 아버지가 인간들에게 죽고 나서, 그로 인해 이성을 잃은 사자를 달래려다가 아시마에게 상처를 입히고[3], 그 때문에 겁을 먹고 친구들과 점점 멀어진다.
그러다 좌와 우가 찾아와 아버지의 시체를 찾아 무덤이라도 만들어주자며 꼬셨고, 마음이 약해진 상태의 사자는 그들의 꾀임에 넘어가 점점 악하고 비열하게 바뀌게 된다. 그 상태에서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친구들은 더 이상 친구가 아니라는 착각도 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자신을 위로하려던 아쿠레기아를 실수로 살해해버리고 만다.
이후 겁먹은 사자는 도망치고 결국 우승하여 소원의 기회를 갖게 된다. 하지만 좌와 우에게 찾아갔다가, 그 둘이 사자의 소원(아버지를 되살리는 것)을 비웃고 이제 필요없다며 죽여버리자고 하는 것을 엿듣게 되어 '살해당한다'는 공포에 휩싸였고, ''모든 술렁거림을 자신 맘대로 부려먹을 수 있게 하고, 좌와 우를 마을에서 추방. 하나님은 참새나 되어라." 이라는 소원을 빌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참새로 변하여 100년 동안 세상을 떠돌아다녔고, 하나님의 가호가 사라져 버려 여러 술렁거림씨들은 저주를 받게 되는 등 사자의 이미지는 날로 추락한다.
그렇게 세상을 멋대로 살아가다가, 마을에 인간이 들어왔다는 걸 알게 되고, 그걸 이용하려다가 이미 사자의 과거를 모두 알게 된 티카가 사자에게 데꿀멍을 선사하고, 반대로 티카가 마을에 먼저 도달해 나무에 돌리는 꽃을 뿌려 하나님의 본모습을 되찾게 해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버렸다.
결국 진엔딩에서는 마을에 도달하고 구석에 몰린 사자가 마음대로 하라며 정신줄을 놨다가, 티카가 어르고 달래서 다시 마음 약하게 돌아와 티카, 아시마와 놀러 가게 된다...
2.3. 아시마의 여자친구
아시마의 회상에서 등장하는 아시마의 여자친구. 작중에선 이미 고인이다. 마지막 날 마을 위쪽 우측 끝에 조용히 있으며, 워낙 존재감 없이 있어 2회차를 하고 나서까지 있는 줄 모를 수 있다..그녀의 본명은 아쿠레기아. 아시마와 사자의 소꿉친구이며, 어렸을 적 아시마의 중요한 장소인 '꽃밭'을 아시마와 같이 만들었다. 그리고 약 100년 전, 아시마와 같이 미션을 하던 중, 아시마가 먼저 찾은 미션 물품을 노린 사자를 무시하고 지나가려다 살해당하고 다리 밖으로 밀쳐져 떨어진다. 사실 그 상황에서 아쿠레기아는, 사자를 무시하려는 척 하며 사자를 위로해 주려고 했는데, 그런 말 듣기 싫다며 열폭한 사자가 무심코 칼을 들이댄 탓에, 아시마가 몇번이고 그녀를 살리려 시간을 되돌리게 만들었다.
위에도 나와있지만, 마지막 날 마을 위쪽 우측 끝에 조용히 있는데, 티카와 몇 마디 나누다가, 이제 '일' 을 하러 가야 한다며 티카의 귀를 막는데, 아쿠레기아가 그 다음 하는 말의 내용은...
「이번에, 『마을 아가씨와 숲의 술렁거림』 을 플레이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작품은 마을 아가씨 (인간)이 술렁거림씨들이 사는 세계를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술렁거림 나름의 공포 요소도 약간 포함하면서, 조금의 진지한 이야기도 넣었습니다」
「이야기로는 짧을 지도 모르겠지만, 즐기셨는지요?」
「이 이야기는 곧 끝납니다
하지만, 차기작부터는, 까메오로 이 작품의 등장인물이 나올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기분이 내키신다면 홈페이지에 특전 같은 것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 이야기를 끝내겠습니다
ED까지, 부디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즉, 제작자의 이야기(...)「이번 작품은 마을 아가씨 (인간)이 술렁거림씨들이 사는 세계를 즐기는 이야기입니다」
「술렁거림 나름의 공포 요소도 약간 포함하면서, 조금의 진지한 이야기도 넣었습니다」
「이야기로는 짧을 지도 모르겠지만, 즐기셨는지요?」
「이 이야기는 곧 끝납니다
하지만, 차기작부터는, 까메오로 이 작품의 등장인물이 나올 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기분이 내키신다면 홈페이지에 특전 같은 것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제 이야기를 끝내겠습니다
ED까지, 부디 즐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말을 한 후, 아시마에게 펜던트 찾아줘서 고맙다고 전해달라며 사라지고, 그 자리엔 작은 꽃만이 피어있다.
2.4. 그 외 등장인물
- 구멍파기씨
- 참새
꽃집 옆의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듯 하다.
- 표지판
혹시, 이곳에 길을 잃은 인간이 있다면
바로 멈추어라
그 육체를 탐할 것이다
'술렁거림'들의 마을 앞에 있는 경고 표지판. 이 앞까지 길을 잘못 든 인간들을 위해 경고해 주고 있으며, 이곳의 표지판만이 유일하게 자아가 있다고 밝혀진 표지판.[5] 티카가 인간임을 알아챈[스포일러2] 표지판은 중간에 와서 보면 대충 '얘 인간임' 정도로 대놓고 써 놨으며 아시마와 티카가 비밀을 지켜달라고 해준덕에 다시 경고문구로 바꿔준다. 축제에서 우승하는 엔딩에 와서 보면 '축하한다 인간의 아이여' 라고 축하해주는 문구로 바뀌어있다.바로 멈추어라
그 육체를 탐할 것이다
- 짐승의 귀가 난 여자
- 고스트 커플
- 꽃집 여자
여담으로, 티카의 어머니와 많이 닮았다.
- 고양이
- 닭
- 요정들
- 나비나씨
- 버섯 가게 주인
- 붉은&푸른 불꽃
- 고기덩어리
- 눈사람
- 과자 가게 소녀
- 물고기 가게 고양이
- 천 가게 양
- 사과 가게 소녀
- 지식 가게 남자
- 일본 가게 여자
- 야채 팔이 소녀
2.5. 적 술렁거림
- 숲의 미로의 마물
첫번째 마물은 말했다
「 내가 있는곳에서 서로 2번 교차한 길을 넘으면 축제가 벌어지는 곳으로 갈 수 있다 」
두번째 마물은 말했다
「 나는 안내간판으로부터 서로 1번, 북으로 1번, 북으로 1번 가면 있다 」
세번째 마물은 말했다
「 내가 있는곳에서 북으로 쭉 가서 막힌 곳에 첫번째 마물이, 서로 쭉 가서 막힌 곳에는 두번째 마물이있다 」
처음 스테이지인 숲의 미로에서 축제 장소로 가는 자들을 방해하는 마물들. 아시마 역시 이들 때문에 길을 헤메면서까지 축제 장소로 가는 걸 보면, '술렁거림' 보다 훨씬 강력한 존재인듯 하다. 이들은 그냥 한 스테이지를 자리만 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동한다. 그래서 한번 간 길을 되돌아가는 건 위험하다.「 내가 있는곳에서 서로 2번 교차한 길을 넘으면 축제가 벌어지는 곳으로 갈 수 있다 」
두번째 마물은 말했다
「 나는 안내간판으로부터 서로 1번, 북으로 1번, 북으로 1번 가면 있다 」
세번째 마물은 말했다
「 내가 있는곳에서 북으로 쭉 가서 막힌 곳에 첫번째 마물이, 서로 쭉 가서 막힌 곳에는 두번째 마물이있다 」
- 파수꾼
동굴의 미로에서 등장하며 열쇠로 참가자들을 꾀어 잡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도망칠때의 속도는 티카에 비해 느리지만 시야가 한정적이며 미로맵을 통과해야하는 탓에 자주 게임오버 화면을 보게하는 원흉. 밝은 곳으로는 나가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 불을 밝히자 비명을 지르며 감옥 창살안으로 들어간다.
- 얼음의 숲의 마물들
- 북숭북숭한 마물
뀨우
엄마 마물과 새끼 마물만이 있으며, 엄마 마물의 첫 등장은 얼음의 숲으로 들어가 중간의 얼음 두개가 있고 숨는 길이 양쪽에 있는 방에서 등장, 숨는 곳이 양 옆에 있지만 페이크이며, 지형지물을 이용해 시야에 띄지 않게 움직여서 숨어야 한다. 얼음의 숲 중간에 숲을 나가야 할 상황이 오는데, 나가는 중간에 갑자기 뒤에서 따라오므로 빨리 나가야 한다. 새끼를 찾고 있는 듯 보이며, 새끼 마물은 얼음의 숲 깊숙히 들어갔을 즈음 뒤에 갑자기 따라온다. 위협적이지 않으며 아시마의 말로는 자신을 엄마라 부르며 따라온다고 한다. 숲에서 나갈땐 따라나가지 않고 숲 입구 근처에 숨는다. 얼음의 숲 후반부에선 엄마 마물이 갑자기 등장하는데, 새끼 마물과 만나자 표정이 순해지며 새끼와 함께 나간다. 숲 미션을 끝내고 숲 밖으로 나오면 마을 사람들과 할아버지에게 붉은 눈의 마물로 착각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눈사람의 퀴즈를 푼 후 눈사람을 따라 숲에서 나가지 않고 그대로 진행할 경우 마을 사람들에게 죽게 된다. 눈사람을 구하고 진행한 경우에는 마을 아이들에 의해 저지당하고 뒤에 따라온 붉은 눈의 마물을 내쫒는 모습을 보여 '안전하다'고 평가받게 되어 이들을 위한 제물도 바쳐지게 된다.
- 붉은 눈의 마물
위쪽에서 부서진 얼음을 만지작만지작 하다 보면 사라져 있다. 중반에는 미로의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그 방향대로 4마리가 서 있다(...) 미로를 풀고 갔다 오면 움직이므로 재빨리 그 방을 빠져나가자. 숲을 빠져나오고 모자 마물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마침 뒤에서 등장해서, 엄마 마물의 위협으로 물러나고 모자 마물들이 위험하지 않음을 증명해줬다.
3. 스토리
3.1. 엔딩
4. 여담
[1]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으며 추리 퍼즐은 기본 공포, 연애, 치유 요소도 있다.[2] 아시마의 여자친구[3] 아버지의 능력이었던 손톱 끝의 독이 사자에게도 점점 생겨났으나, 고의적이 아니었으며 사자는 몰랐던 상태였다.[스포일러] 사실 정체는 하나님이다. 100년 전 축제에서 사자가 우승한 뒤로 쭉 참새로 변해 있었다.[5] 내용이 바뀌는 표지판은 마을 앞의 표지판과 과거의 미로의 표지판뿐인데, 미로의 표지판들은 자아가 있는 것인지 분명치 않다.[스포일러2] 사실 마을의 '술렁거림'들은 처음부터 티카가 인간임을 알고 있었다. 단지 정체를 숨기면서까지 축제에 와준것이 재미있고 고마워서 모른 척 해준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