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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20:03:50

마이쮸

마이쭈에서 넘어옴
파일:마이쮸.jpg
1. 개요2. 맛3. 원조4. CF5. 비슷한 제품6. 기타

1. 개요

파일:요거트 오렌지.jpg

크라운제과캐러멜류 제품 중 하나이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츄잉캔디이다. 2004년 5월에 출시되었다.

2.

맛은 기본적으로 단맛. 다만 상큼한 향을 첨가하고 신맛이 살짝 나도록 해서 기존 캐러멜의 느끼한 맛을 좀 줄였다.

3. 원조

파일:attachment/haichuu.jpg
하이츄(ハイチュウ)

일본 모리나가 제과하이츄(ハイチュウ)를 카피한 제품이라 볼 수 있다. 2000년대 초반 편의점에서 당시 가격이 1000원 이상이었던 하이츄를 팔다가, 초기 출시가격이 500원이었던 마이쮸가 나오면서 하이츄는 자취를 감추었다. 이후 2000년대 후반 가격을 낮춘 하이츄가 편의점을 중심으로 팔리기 시작했다. 이제는 편의점말고도 각종 할인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4. CF

2004년 출시 당시 슈가의 마이쮸 CF
2010년에 아이유가 CF를 찍었다. 4가지 버전의 아이유가[3] 아카펠라 형식으로 CM송을 부르는 광고. 이 CM송에 '마이쮸'가 몇번 나오는지 맞추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때 마이쮸 모음을 사면 아이유 사진이 인쇄된 카드를 주곤 했는데, 마이쮸가 싸게 들어오는 군대 PX에서는 쉽게 아이유 사진을 구할 수 있어서 많이들 사먹었다.

5. 비슷한 제품

롯데제과의 츄렛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고 마이쮸보다 더 다양한 맛을 출시했으며 최홍만을 광고모델로 내세워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으나 현재는 단종됐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조차 잊히고 말았다. 마이쮸에 비해 신맛이 강하고 느끼한 맛이 더 적은 것이 특징. 비슷한 제품으로는 크라운에서 16년 먼저 출시된 새콤달콤이 있는데 식감과 맛이 다르다.

푸쵸 캔디
https://www.wishbucket.io/items/680083
사실 캔디라기 보다 마이쮸같이 카라멜형태에 가까운 젤리다.
안에 알맹이같이 무언가 들어있는 버젼도 있고 해서 씹는 재미가 있다.

6. 기타


* 작은 마이쮸를 씹다 보면 방심한 사이에 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냥 먹는 사람도 있다.


* 먹는 유형은 크게 두갈래로 나뉘눈데, 끝까지 녹여서 맛을 오래 보는 사람하고, 껌마냥 씹어서 빨리 맛을 맛보는 파 두 부류이다.

* 새학기 친구 사귈 때 가지고 다니는 물건 부동의 1위이다. 실제로 외국인에게도 효과가 있는데, 이런 시베리아라는 여행기위 일부에서, 기차탑승중 외국인과 대화타이밍이 맞지않을때 이 마이쮸를 주었다고 한다. 이후 그 외국인과 친해졌다고.


* 마이쮸를 싸고 있는 은색 포장지를 다시 접어 마치 먹기 이전 모습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 마이쮸를 싸고 있는 은색 포장지를 몇 번 꼬깃꼬깃 하면 얇은 비닐과 은색 종이가 분리된다. 또한 거기서 더 많이 꼬깃꼬깃 하면 완전히 분리된다.


* 이것을 나무꼬챙이 같은 것에 끼운 뒤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녹는데, 이 상태에서 활용하면 마이쮸맛 껌 비슷한 것을 만들 수 있고, 이 시럽 마이쮸를 꼬쟁이에 끼워 모양을 잡은 뒤 찬물에 바로 적시면 막대사탕으로 변한다. 이를 이용해 잠깐이면 사라져버리는 마이쮸를 거의 10분 이상 단맛이 지속되는 사탕으로 만들 수 있다.

[1] 크라운에서 2012년 첫출시이후 몇번 재출시를 하였으나 현재는 단종된 제품이다.[2] 새콤한 샤베트 비슷한 (더블비얀코 위 샤베트맛하고 굉장히 비슷했다.)맛이었다.[3] 슈가프리가 출시되기 이전이라 딸기, 사과, 포도, 복숭아의 4가지 버전이다.[4] 이걸 이용해서 이를 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