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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클 캐릭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잉글랜드 북동부 타인웨어 태생의 마이클 캐릭은 일찍이 유년기부터 재능을 인정받아 월센드 유소년 팀에서 뛸 때부터 여러 팀들로부터 오퍼를 받았는데 정작 캐릭 본인이 응원하던 고향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에서는 캐릭을 눈여겨보지 않고 있었다. 이때 캐릭을 지켜보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의 스카우트 데이브 무니와 빌 깁스의 설득으로 캐릭은 런던으로 향해 웨스트햄 유스에 입단하게 된다. 뉴캐슬이 캐릭을 놓친 것은 앨런 시어러의 유스 입단을 거부하고 나중에야 세계 최고액으로 사와야 했던 것에 못지않은 유스 정책의 대실패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웨스트햄에서 프로계약을 맺은 마이클 캐릭은 1999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FA 유스컵 등을 들어올리는 등 성과를 세운다. 참고로 팀은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9:0의 스코어로 승리한다. 자신 또한 그 경기에서 2골을 넣는다. 이 시즌에서 캐릭은 두번의 임대를 기록했다. 스윈던 타운 FC에서 몇 개월, 버밍엄 시티 FC에서 몇개월을 임대 선수로 보냈다.
다음 시즌인 2000-01 시즌이 되어 포텐이 터져 풀시즌을 뛰며 크게 활약한다. 캐릭의 진가가 드디어 드러난 것. 이 시즌의 활약으로 당시 팀의 간판 영스타로 전 영국의 주목을 받던 조 콜 못지않은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참고로 그 시즌 수상자는 스티븐 제라드였다. 그렇지만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캐릭이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렸고 웨스트 햄은 그 시즌에 강등되었다. 캐릭은 팀에 남기를 결정하고 다음 시즌인 03-04 시즌까지 뛰었지만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패해 승격에 실패하자 '더 이상 퍼스트 디비전(現 EFL 챔피언십)에서 보여줄 게 남아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적을 선언한다.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의 많은 팀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지만 토트넘 홋스퍼 FC로부터 이적 제안을 수락하며, 다음 시즌부터는 토트넘에서 뛰게 되었다.
3.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에서 뛰는 동안 마이클 캐릭은 팀에 많은 공헌을 하였는데 이적 후 다음 시즌에는 새로 영입한 선수, 감독 등의 효과를 톡톡히 봤고 캐릭 또한 그 안에서 점점 명성을 쌓고 있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풀시즌을 소화하면서 토트넘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잡았고, 다음 시즌인 2005-06 시즌 지역 라이벌 아스날을 벼랑 끝까지 내몰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할 수 있는 4위 자리를 놓고 시즌 마지막까지 경쟁했었던 것은 그 중심에 마이클 캐릭이 있었다고 평가되기도 한다.[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464경기 24골 32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