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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22 22:46:35

마이티 하트

マイティ♡ハ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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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등장단체 & 인물3. 그 외

1. 설명

작가는 마츠리 세이시로. 2014년엔 소년 ☆ 프린세스를 연재했다. 마이티 하트는 그의 데뷔작. 총 7권으로 완결.

기본적으로는 러브코미디물. 지구를 위협하는 괴인 군단의 대장 볼켄과 그들에게 맞서는 단죄천사 마이티 하트 사이에서 펼쳐지는 에로 반 개그 반의 이야기이다. 굳이 비슷한 작품을 찾아보라 하면 남자지만 브로켄블러드 정도를 예로 들 수 있다. 다만 저쪽처럼 완전히 정신줄놓은 개그물은 아니다. 절반쯤 놓아서 그렇지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하렘물이기도 하다. 시작은 약간 옴니버스 스타일같지만 갈수록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보통 이런 작품의 경우 단순한 원패턴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별로 그렇지 않다. 초반에는 '괴인군단이 뭔가 정복작전을 실행한다 → 마이티 하트가 나타나 저지한다 → 마이티 하트가 궁지에 몰리다가 부끄러움이 최대가 되어 폭발, 승리한다.'라는 패턴이 정해져 있는 듯 했지만 후반엔 거의 나오지 않는다.

등장인물들의 변태력이 끝을 달린다. 주인공 마이티 하트는 본인이 순진할 뿐 변태 전사(...)가 따로 없으며, 괴인이란 자들도 볼켄이나 두베 정도만 빼면 하나같이 변태들. 만화에서 등장할 수 있는 변태들은 거의 다 등장한다고 보면 된다.

후반부에 계속 뜬금없는 설정[1]이 추가되고 허무하게 끝난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완전히 억지스러운 전개는 아니고 나름 잘 마무리된 것 아니냐고 옹호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도 결말을 흐지부지 끝내진 않고 뿌렸던 떡밥도 거의 다 회수하긴 했다.[2] 일단 이런 막장 개그물치고는 의외로 스토리가 탄탄하고 캐릭터들 개성이 강해 나름 인기는 있었다.

괴인기사 앨리엇의 바이올린은 타악기다.(...) 짤방이 꽤 유명하다.

2. 등장단체 & 인물

대 괴인 특무기관
괴인군단에게 맞서는 정의의 단체. 주 전투 요원은 마이티 하트지만, 탱크 등 무력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다만 마이티 하트가 가장 강하다. 전투력 말고 폭발만. 다만 기술력을 사용하는 용도를 보면 이 쪽도 그냥 변태집단(...).
본 작품의 주인공 겸 히로인. 사실 작 중 서술은 거의 대부분 볼켄에게 맞춰져 있어 그 쪽이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지만 제목이나 표지, 사건의 중심은 마이티 하트가 맞다. 괴인군단에게 맞서는 정의의 사자. 다만 변신을 해도 옷만 바꿔입는 수준이라 얼굴을 아는 사람은 다 마이시마인 걸 알아보지만 본인은 끝까지 아니라고 우긴다. 인간일 때 이름은 마이시마 코코로며, 볼켄과 같은 반 여학생이다. 볼켄이 다니던 학교에 전학생으로 오며 첫 등장한다.

일단 정의의 사자긴 한데... 약하다. 굳이 볼켄이 나서지 않아도 괴인군단 졸병인 수귀병들한테도 털린다(...). 다만 부끄러움 수치가 MAX가 되면 머리의 사이렌이 돌기 시작하다가 대폭발을 하며,[3] 이 데미지는 상당하다. 소리내어 울었을 때 TNT 수 톤 분(...)의 파괴력이 나온다고. 부끄러움이 극에 달했을 때는 저 것보다 3배 더 강하게 폭발하기도 했다. 괴인군단에 털리다가 에로한 짓을 당하고 결국 폭발하면서 역전승하는 게 주 패턴.

인간일 때는 상당히 융통성없는 성격이라 인기가 없었다. 선도위원을 맡고 있는데 다들 성가셔하며 왕따해서 친구가 없었다. 그러나 위기에 처한 동급생 몇 명을 구해주고 나서 챠미를 비롯한 몇 명의 친구가 생긴다. 텐카와 토이치도 처음에는 싫어했으나 조금씩 호감도가 상승한다. 그래봤자 시작은 개랑 동급이지만. 결국 나중엔 토이치를 꽤 좋아하게 되지만 완벽한 츤데레라... 그리고 원래 얼굴이나 몸매는 받쳐줬기에 나중에 저 성격이 많이 무뎌지고 나니 인기도 꽤나 많아진다.

기본 복장 외에도 력천사 형태(Virtue's form)라는 파워 유니트가 존재하는데, 가슴 파츠가 없다. 즉 손브라 스펙(...). 덕분에 부끄러움은 거의 항상 MAX가 되며 신벌곤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쓸 수 있게 되...지만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있어야 돼서 제대로 싸우기가 힘들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같은 무기를 슈발츠와 싸울 때 이 것 때문에 무기를 들 수 없자 볼켄이 도와주려고 붕대로 가슴을 가리라는 뜻에서 의료도구 상자를 던져주는데, 마이티 하트가 쓴 건 반창고(...). 일단은 이걸로 신벌곤을 잡을 수 있게 되어 괴인 슈발츠를 이긴다. 나중에 쿠데루카와 함께 싸울 때는 '다른 사람 손브라'(...)라는 방식으로 합체 공격(?)을 하기도... 심지어 텐카와 토이치가 손브라를 해줬을 때는 부끄러움 MAX가 되어 신벌곤 최대출력 노발천 모드가 되는데 모습은 영락없는 딜... 슈발츠 왈 너는 변태의 천재다! 다만 마이티 하트는 뭔지 몰라서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았다. 내 어디가 변태냐고 묻고있고 뒤의 텐카와는 늙어버렸다.

나중엔 주천사 형태(도미니언 폼)라는 것도 나오는데, 일단 겉모습은 평상시 코스튬이지만 노팬티(...). 즉 속옷을 입지 않음으로써 부끄러움을 극대화한 형태다. 진짜 훌륭한 변태 전사가 되어가고 있다. 이 상태에서 치마를 들추면 이공간에서 도미니언 와인더라는 미사일이 발사된다(...).

묘하게 괴인군단이 이 마이티 하트에게만은 무른데, 나중에 밝혀지는 바로는 그녀가 그들의 '여왕'이 될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괴인군단 입장에서는 자각이 없는 인질과 맞서 싸우고 있었던 셈. 사실 볼켄 부대가 유능했다면 전투 중 자칫 그녀를 제거해버릴 수 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후반에 결국 볼켄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한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 되는데, 갑자기 8년전에도 구해주지 않았냐고 볼켄에게 물어 볼켄은 크게 당황한다. 그도 그럴게 그가 마이티 하트를 처음 본 건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 전에 헥더와 싸울 때, 갑자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인물이 나타나 헥더의 공격을 막아줬었기 때문. 이 때문에 볼켄은 마이티 하트에게 더 이상 말하지 말라 하고 도망친다.

그 뒤 밝혀진 바로는, 사실 그녀는 '마이시마 유카리'라는 마이시마 박사의 딸이었다. 연구소에 놀러왔다가 그만 '그레이트 올드 원'에 먹혀버렸는데, 무슨 이유인지 그레이트 올드 원은 그녀와 닮은 개체를 다시 재구성해서 내보냈던 것. 최종화에 가까워져서야 결국 볼켄 = 텐카와 토이치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갈등이 해소되지만, 사건의 여파로 볼켄과 헤어지게 된다. 결말에 재회하긴 하는데 어떤 형태로 재회하게 되는지는 직접 보는 것을 추천.

대 괴인 특무기관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이티 하트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마이티 하트에게 스바루 선생이 괴인이라는 것을 전화로 알려주며 첫 등장한다. 작 중 력천사 형태나 주천사 형태같은 것들을 고안한 것도 이 박사일 것으로 추측된다. 즉 훌륭한 신사.

후반부에 슈발츠가 그의 아들이었던 것으로 밝혀지는데, 피는 못속인다고 이 인간도 진성 변태였다. 유카리(마이티 하트)는 어른이 되면 파파랑 결혼할꺼야라고 했다고!!!라고 외치며 결혼계약서를 꺼낸다(...).

대 괴인 특무기관의 간부. 애꾸눈의 여성으로 사탕을 좋아하는 듯하다. 기관의 미적지근한 괴인 퇴치 방식에 반발하여 쿠데타를 일으키며 첫 등장. 마이티 하트 대신 전차 등으로 주변에 피해를 입히면서까지 괴인들을 섬멸하려 하지만 전차 따위는 볼켄에게 손쉽게 털려버린다.[4] 결국 이는 특무기관에서 과격한 불순분자를 걸러내기 위한 함정이었기에 체포된다. 여담으로 마이티 하트를 붙잡아서는 젖소 비키니를 입히고 가슴을 만져대는 등 취미가...

그 뒤 재등장하는데, 대 괴인 특무기관에서는 당연히 짤렸다. 그런데 술에 취해서 길을 가던 중 괴인 마사토시와 우연히 만나게 되고, 돈이 없어 마사토시에게 얹혀살게 된다. 그러다가 마사토시가 가지고 있던 괴인군단의 일급기밀 자료들을 보게되고, 이걸 가지고 가면 대 괴인 특무기관에 복직할 수 있다고 하며 사라진다. 하지만 오히려 그걸 보완, 개선해서 자신은 마사토시의 애인이라면서 괴인군단의 재판 중에 난입, 마사토시는 무죄가 되고 다시 같이 살게 된다. 이거 적으로 돌아선 아군 아닌가. 이 에피소드에서 외모는 급상승. 다만 이후 출연은 없다.

대 괴인 특무기관에서 마이티 하트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채용한 신 전력. 본명은 쿠제 에루카다. 마이티 하트와는 달리 전투력이 상당히 강한 편으로, 즉 마이티 하트는 스킬빨, 쿠데루카는 평타빨 볼켄이 전면전에서 팔 하나를 잃을 정도다.[5] 주무기는 손목에 숨겨진 두 개의 블레이드다. 다만 강력한 공격력에 비해 내구성은 딸리는 듯, 플라나리움이라는 대장급의 괴인과 싸울 때 한 대 맞자 전투력이 급감한다.

전투시에는 무서울 정도로 강하고 빠르지만, 평상시엔 거의 항상 멍때리고 다니는 인물. 학교에서는 먹을 것만 주면 어떤 운동부든 도와주는 유명인이라고 하는데 거의 햄스터 취급이다. 참고로 2학년으로 텐카와 토이치, 마이미마 코코로보다는 1살 연상.[6] 마이티 하트와 첫인상은 별로였지만, 함께 싸우고는 라이벌 정도가 된다. 다만 그 뒤로 비중이 팍 줄어들어버렸다.

적의 머리를 베어서 수집하는 등 은근히 무서운 면모도 가지고 있다. 볼켄의 머리는 레어라면서 상당히 노리고 있고, 수귀병들의 머리도 몇 개 모았다. 다만 수귀병들은 머리가 잘려도 살아있어서, 애완동물처럼 머리만 집에서 기르고(?) 있다.[7]


지구정복을 노리는 악당 군단. 뭐 개그물이라 지구정복 계획은 지지부진하다. 이 세계관에서는 꽤 자주 테러 등을 감행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7명의 괴인기사들이 리더이며, 이들은 모두 동급이긴 하지만 일단은 두베가 지휘관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동급이라 철저하게 명령을 따르지는 않는다. 이들은 저마다 그리스 문자를 뒤에 붙이고 있으며 이 것이 태어난, 혹은 괴인이 된 순서라고 추측되지만, 전부 밝혀지진 않았다. 7명은 제각각 '신해석'이라고 불리는 힘의 원천이 되는 돌을 가지고 있다. 이 돌은 사실 '그레이트 올드 원'이라는 신에 가까운 힘을 가진 고대 생물의 화석의 파편이다.[8][9]

이런저런 신무기도 개발하고 하는 등 꽤 부유해보이지만 은근히 쪼잔해서 볼켄이 잘못했을 때는 감봉시키기도 하고 타지로 출장(?)갔을 때는 여비를 주지 않아 거기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야 했다. 또 은근히 변태가 많아 사실 볼켄이랑 두베 정도만 빼면 다 변탠데? 마이티 하트가 변태군단이라 불러도 볼켄이 반박할 수 없었다.

본 작품의 주인공 2. 괴인군단의 대장이며 평범한 1학년 고등학생으로 변장(?)하고 있다. 인간일 때 이름은 텐카와 토이치. 괴인이라서 종종 '인간들이란...'같은 말을 한다. 일단 정체가 괴인이라 인간일 때는 맨얼굴이고 볼켄일 때는 가면을 쓰는데 가면을 쓴 쪽이 본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가 정체를 숨기고 다니던 학교에 마이시마 코코로가 전학을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엔 괴랄한 인삿말[10]을 보인 마이시마 코코로긴 해도 일단 바로 옆자리고 해서 친하게 지내자고 하는데 바로 '네 녀석 시끄러워. HP중이다 잡담은 하지 말도록.'이라고 쌀쌀맞은 대꾸를 받고 어이없어한다.

그러고나서 하교 후 괴인 임무를 시작하는데 마이티 하트가 처음으로 나타나 방해, 그런데 변신이란게 거의 옷만 바꾼 수준이라 바로 마이시마 코코로인걸 알아본다. 그리고 볼켄이 나설 것 도 없이 수귀병 선에서 정리된다(...). 그리고 이런 내용에서 뻔한 패턴인 능욕 단계로 넘어가는데, 부하 수귀병들은 팔뚝을 만지는[11] 초등학생 수준의 능욕을 한다(...). 볼켄은 뒤에서 적당히 하라고 말하다가 진짜 악당이 뭔지 보여주기 위해 돌부리를 밟고 넘어지면서 가슴을 만지고, 덕분에 부끄러움 MAX가 된 마이티 하트가 폭발하면서 KO 당한다. 그래도 그 뒤로 은근히 마이시마 코코로에게 반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먼저 친구가 되자고 했다가 보기좋게 거절당한다.

이래저래 전개를 하면서 점점 마이티 하트에 대한 호감은 커지지만 자신이 텐카와 토이치라는 사실은 철저히 숨긴다. 다만 이 때문에 수학여행 당시 텐카와 토이치의 모습으로 고백했을 때 마이티 하트는 볼켄을 떠올리며 거절하게 되고, 이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여담으로 본인은 점점 마이티 하트에게 빠지는데 주변에 그를 좋아하는 여성은 늘어나기만 한다.

결국 수학여행 이후 다시 한 번 전교생 앞에서 마이시마 코코로에게 고백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또 거절당한다. 그런데 이번에도 그 좋아하는 사람이란 게 괴인 볼켄(...).

무기는 칼. 원래는 두 개였는데 한 개를 마이티 하트를 구하기 위해 썼고 그 뒤로는 하나만 쓴다. 마이티 하트는 이 칼을 부적삼아 들고 다니며, 볼켄이 똑같은 칼을 쓰자 당황한다. 어찌어찌해서 칼을 돌려받긴 했는데 후반부에는 칼보다는 주먹을 주로 쓴다.

그런데 후반부 설정에 따르면 이 녀석 나이는 8살 이하다. 마이티 하트가 8년 전 일을 언급하는데 자신은 그 때는 아직 배양소 안에 있었다고 속으로 말한다. 마이티 하트는 8살한테 반했다. 뭐야 이게...

후반에 계속 자신의 모습과 똑같은[12] 정체불명의 인물이 나타나자 혼란에 빠지고, 진실을 알기 위해 과거로 간다.

본 작품의 서브히로인. 괴인군단의 지휘관 두베의 딸로, 개구리괴인이다.[13] 볼켄의 실적이 영 지지부진하자 대장직에서 강등시키고 새로 대장으로 임명한다. 어릴 때 볼켄과 결혼을 약속했었고 그 뒤로도 계속 볼켄에게 대시 중. 사실 볼켄의 상관으로 임명된 것도 자기 아버지를 졸라서 그렇게 된 것이다. 물론 두베는 자기 딸이 볼켄에게 반해있는 것은 몰랐다.

다만 전투실력은 영 별로. 그 약한 마이티 하트랑 동급으로, 마이티 하트에게 있는 힘껏 덤벼서 겨우 이겼다. 즉 간부면서 졸병들인 수귀병들보다 약하거나 비슷하다(...). 다만 개구리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부포티닉을 분비할 수 있어 키스한 상대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마이티 하트에게 찐한 키스를 해서 부하로 만들려 했지만 첫키스를 빼았긴 부끄러움에 마이티 하트가 폭발하려 해서 볼켄이 구해주고 도망간다.[14] 그 뒤로 대장직은 무리라면서 아버지 두베를 다시 졸라 볼켄의 도우미가 되고 동거를 하게 된다.

그 후 볼켄(텐카와 토이치)이 다니는 학교 근처의 중학교에 중학생으로 잠입하는데,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다.[15] 인간일 때 이름은 이노나카 케로루.

괴인 군단의 졸개들. 물론 다 똑같이 생겼다. 처음 등장시엔 수귀병이라는 이름 없이 그냥 졸병들이라 불렸기에 자기들도 자기들 이름이 수귀병인 건 까먹고 있었다(...). 대부분 상당히 지능은 낮은 편으로, 마이티 하트가 부끄러움이 MAX가 되면 폭발하는 걸 알면서도 능욕을 하려다가 폭발시킨다. 다만 능욕이라곤 해도 수위는 간지럽힌다거나 하는 어린애들 수준. 마이티 하트가 약물로 인해 일시적으로 치녀가 되었을 때는 팬티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들은 단지 두근거림이 필요했다'라며 눈도 못마주치고 도망간다(...). 상당히 도움이 안 되는 편.

나중에 그들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인공지능은 그냥 버려진 새끼고양이들이다. 그냥 머리에 고양이만 넣으면 작동 개시(...).[16] 그래서 지능도 낮고[17] 자기들이 원래 고양이였다는 것도 모른다(...). 오죽하면 수귀병을 늘린다고 하자 볼켄이 도움이 안된다며 반대할 정도(...).

다만 이는 나중에 갑자기 나타난 설정으로, 그 전까진 어떤 수귀병은 친가에서 생굴을 보내왔다며 볼켄에게 좀 나눠주려고 찾아오기도 했다(...). 뭐 수귀병이 전부 이렇게 만들어진 건 아니라고 하면 될지도... 어미 고양이한테서 받아온 거일 수 도 있지.

츠카와 일좌 사건에서의 활약으로 장군으로 진급, 즉 사무직이 된 볼켄의 후임으로 대장이 된 괴인...이지만 그냥 수귀병이랑 똑같이 생겼다. 투구에 이 달렸을 뿐(...). 세 배 빠르다는 드립도 잊지 않았다. 볼켄은 자기가 있던 자리의 후임이 이런 녀석이라는 것에 왠지 모를 좌절감을 느꼈다.

나중에 드러난 정체는 왠 촉수괴물. 맨홀에서 갑자기 나타나며 마이티 하트를 덮친다. 엄청난 다리 페티시다리 이외에는 장식이라고 말할 정도. 오직 마이티 하트의 다리만을 공격하는데, 이게 '다리라는 미묘한 부위만을 공격해서 부끄러움보다는 혐오감이 커 폭발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의외로 마이티 하트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다른 졸개 수귀병들은 '좀 더 가슴이라던가 다른 만질 부위가 있지 않냐'고 항의하고, 결국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결국 볼켄이 다시 대장이 된다(...).
의외로 나중에 주역으로 재등장. 특무기관에서 짤리고 갈 곳도 돈도 없는 츠카와를 집에 데리고 온다. 그러던 중 츠카와가 일급비밀을 들고 사라지자 괴인군단 재판을 받는다. 볼켄이 순진한 마사토시에게 츠카와라는 스파이가 접근해서 기밀을 빼돌린 것 같다고 변호해주지만, 마사토시는 끝까지 자신이 잃어버린 것 뿐이라고 말한다. 스파이를 감싼 것 때문에 반역죄로 인해 분자형에 처할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츠카와와의 사랑을 증명하고 무죄로 풀려나고, 결국 둘은 같이 살게 된다. 뭐지 이 쓸데없이 애틋한 전개.

괴인군단 최고간부 7인의 기사 준 하나로, 모습은 드러내지 않고 심벌만 나타나고 있다. 일단 지휘 능력은 일곱명 중 가장 뛰어난지 총지휘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외에 순간이동 능력도 가지고 있다.[18] 딸로 와로 케로루가 있으며, 후일 드러내는 정체는 당연히 개구리. 다만 딸은 완전히 인간 모습인데 반해 이 녀석은 완전히 개구리 모습이다. 딸이 볼켄에게 푹 빠져있는 것은 모르고 있었으며, 알게 되었을 때 볼켄에게 살(殺)이라는 혈서를 보냈다(...).

후반에 정체가 드러나는데, 원래는 그냥 평범한 올챙이였다. 근데 그게 8년 전, 즉 나이는 기껏해야 8살이 조금 넘는다(...). 딸인 케로루의 나이는 대체...

인기남 괴인이라는 괴랄한 괴인(...). 인기남이라 불릴 정도로 외모가 잘생겼으며, 기술들도 하나같이 인기남만이 쓸 수 있다는 기술들이다. 텐카와 토이치와 마이시마 코코로의 학교에 보건 선생으로 잠입(?)해 온다. 괴인일 때랑은 안경을 썼고 옷이 다르다는 차이밖에 없다. 그래도 얘는 안경이라도 썼지 마이티 하트는... 인간일 때의 이름은 스바루 류우토.

쓰는 기술이나 논리들이 정말 하나같이 변태스럽다. 얼굴이 잘생긴 것만 빼면 그냥 단순한 변태. 작 중 처음 등장할 때부터 볼켄은 슈발츠가 나타나자 '인기남이 뿜어내는 오오라' 때문에 몸을 움직일 수 가 없었다. 인기남은 자신의 팬티를 사랑하는 여자에게 입힌다(...)며 마이티 하트에게 자기 팬티를 입히려고 하자 마이티 하트가 폭발했는데, 인기남은 삼라만상에게 사랑받는 존재이기에 어떤 물리적 데미지도 입지 않는다라면서 상처하나 없다(...). 일단 볼켄이 '마이티 하트는 내가 무찌른다'라며 구해준다.[19]

그 뒤 스바루 선생으로 있다가 정체를 드러냈을 때도 갑자기 나무에 사과, 복숭아, 포도 따위가 열리는데, 인기남이기 때문에 주변의 식물마저 수태시킨다.라고(...). 그리고 그걸 따먹자 마이티 하트는 자기 자식을 먹었다며 경악한다. 거기다가 마이시마가 입고 있던 사복은 섬유가 인기남을 견디지 못해 녹아버린다(...). 그렇게 마이티 하트를 궁지에 몰아넣고 성(이하생략)[20]하기 직전까지 갔다가 력천사 모드의 신벌곤에 패배한다.

텐카와 토이치와 크래쉬 볼 데스매치[21]를 하게 되면서 재등장. 선공을 결정짓는 가위바위보에서 스바루가 바위, 토이치가 보를 내지만 '남자는 주먹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는 이유로 스바루가 선공이 되며,(...) 만약 이 결투로 인해 남자를 그만두게 되어도 자신이 결혼해준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괴인이라는 것을 드러내는데, 하는 짓이 이러니 주변 사람들은 별로 놀라지 않는다. 일단 선공을 가까스로 버틴 토이치가 공격을 하지만, 인기남의 X알은 다이아몬드 X알(...)이라면서 데미지는 입지 않고 오히려 토이치가 갑자기 쓰러져버린다. 알고보니 공격을 받은 직후 눈에 보이지 않는 스피드로 순식간에 토이치의 뒤로 돌아가 두 번째 공격을 하고 덤으로 세 명의 여학생을 임신시킨 것.(...)

그 뒤 마이티 하트와 전투, 성(性)전사는 한 번 당한 공격에는 다시는 지지 않는다면서 신벌곤에도 지지 않지만, 력천사 모드 신벌곤 최대출력인 노발천 모드[22]에 결국 패배한다.

후반부에 다시 나타나는데, 사실 그는 마이시마 박사의 아들. 즉 마이티 하트의 오빠다.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이 나타나면 결혼하는 게 운명이잖아!!!"라고 외친다(...). 덤으로 이 때 한 번 더 충격적인 기술 골드 핑거를 선보이는데 직접 보는 것을 추천(...).

텐카와 토이치, 마이시마 코코로가 다니는 학교의 체육 교사 호쿠토 메라로 첫 등장. 분명 첫 등장시엔 엄청난 약골이라 호루라기만 오래 불어도 피를 토한다는 설정이었지만 나중엔 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정체는 두베와 같은 최고간부인 7인의 기사 중 하나 메라크 베타. 괴인일 때의 모습은 붕대로 아슬아슬한 부분만 가렸고 배에 좀비라고 써져있다. 7인의 기사긴 해도 후방 겸 보조계라서 전투력은 그리 강하지 않은 편.

다른 여성의 가슴을 빨아서 양분(?)을 흡수할 수 있다. 이걸 당한 여성은 어려져버리며, 이 때문에 마이티 하트도 잠시 어린아이가 되었었다. 이렇듯 처음 등장시엔 다른 여성의 가슴을 좋아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볼켄을 은근히 좋아하고 있다. 마이티 하트에게 한 번 패배한 후로는 케로루처럼 볼켄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볼켄에게 자신을 스승님으로 모시라고 하며 이런저런 연애조언을 해준다. 별 도움은 안되지만. 그러면서 자신도 은근히 볼켄에게 대시한다.[23] 작 중 성희롱 담당이지만, 자신이 역으로 당할 때는 약하다.

후반부 밝혀진 바로는 원래는 평범한 인간으로, 괴인군단의 전신이 되는 아캄재단 생물화학 연구소의 직원이었다. 그리고 이 때 볼켄에게 가슴이 만져진다.

괴인기사 7인 중 하나. 첫 등장시 시속 300km로 달리는 열차 위에 올라타는 저력을 선보인다. '홀 레스트'라는 기술로 순식간에 기차안에 있던 일반인들을 잠재운 건 덤. 얼굴 반쪽을 가린 가면을 쓰고 '카리귤러'라 이름붙인 바이올린을 들고 다닌다. 당연히 바이올린이 무기인데, 볼켄이 재빨리 바이올린의 현을 끊고 어떻게 싸울꺼냐고 묻자 바이올린으로 볼켄을 두들겨 패 떡실신시키며 바이올린은 타악기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한다.

일단 음악으로 싸우기는 하는데, 정말 바이올린으로 상대를 두들겨 패 연주(?)하며, 이렇게 상대를 때리면 상대의 몸에 악보같은 무늬가 나타나며 데미지를 몇 번이고 재생시키는 '절명 선율'이라는 기술을 쓴다. 급이 급인지라 볼켄은 순식간에 패배한다. 마이티 하트가 재빨리 구해주지 않았으면 볼켄은 그대로 죽었다.[24] 나중에 다시 한 번 나타나는데 이 때 바이올린 카리귤러가 볼켄에게 박살나자 두 번째 무기인 기타를 꺼낸다. 이 때 쓰는 기술은 '절명 선율 로큰롤'. 당연히 기타도 타악기다(...). 그리고 이 때 볼켄은 양 팔이 잘려버리는데, 앨리엇이 공격하는 순간 갑자기 거대한 팔이 나타나 일격에 앨리엇을 무찌른다.[25] 앨리엇은 이 때 처치되었지만 괴인기사 마이잘 덕분에 다시 부활한다.

그 뒤 갑자기 헥더와 함께 괴인군단 내에서 쿠데타를 일으킨다. 그런데 쿠데타를 일으킨 이유는 자신들의 여왕이 로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즉 진성 로리콘이다(...). 여왕이 될 예정인 마이티 하트가 바람직하게 성장했기 때문에 여왕으로 삼는 걸 거부한 것이다(...).[26] 그래도 후반부에 드러난 바에 따르면 이 녀석 Yes 로리타 No 터치 주의, 즉 안전한 변태다(...).

후일 정체는 메라그, 미그레스와 마찬가지로 아캄재단 생물화학 연구소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밝혀진다. 그녀들이 괴인이 될 때 뒤에 계단을 올라가다가 괴인이 되는 남자의 뒷모습이 있는데, 이 녀석으로 추측된다. 여담으로 그레이트 올드 원 아래에 붙잡혀있던 마이시마 유카리에게 부르마를 입혀줬으며, 원래 원하던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

7인의 괴인기사 중 하나. 두베가 7인기사를 소집했을 때 얼굴만 공개되지 않았던 여성 괴인이다. 인간 사회에선 텐카와 토이치의 학교의 3학년 미구모 레이코로 생활하고 있다. 우연히 텐카와 토이치와 키스하게 된 뒤로 텐카와 토이치에게 반했으며, 토이치가 엉겁결에 볼켄으로 변신하자 역시 천생연분이었다며 자신도 괴인이라는 것을 밝힌다.

거미 괴인으로, 정보계이기 때문에 전투력은 메라그 베타처럼 그리 강하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 일단 인비지블 웹이라고 보이지 않는 거미줄로 상대를 포박하는 기술은 보여주긴 했다. 거미기 때문에 교미 후엔 수컷을 잡아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만약 토이치를 덮치는데 성공했다면 이후 토이치는... 덤으로 부녀자로, 마이티 하트에게도 이 것을 전파하려 했다(...).

후반에 밝혀진 바로는 메라그 베타와 마찬가지로 원래 평범한 인간이었다.

7인의 괴인기사 중 하나. 종이봉투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괴인군단 내의 기술 담당인 듯, 볼켄에게 당한 앨리엇을 부활시킨다. 나중에 드러난 바로는 로봇이었고, 조종자는 따로 있었다.

7인의 괴인기사 중 하나. 거대한 덩치의 호랑이 괴인이다. 7인의 기사 중 전투력은 1, 2위를 다툰다. 그의 힘의 원천은 질투심, 즉 솔로(...)들의 힘을 모아 강해진다. 사용 기술도 번뇌포, 질투옥(...). 커플을 굉장히 싫어하기 때문에 텐카와 토이치, 마이시마 코코로가 스케이트장에서 데이트하는 걸 보고 공격한다. 그러나 케로루 등이 주변에 있는 솔로들에게 마이시마 코코로의 팬티를 뿌려(...) 솔로들의 질투심이 급감, 고양이 크기로 줄어들어버린다.

그 뒤 도망쳤다가 우연히 쿠데루카에게 붙잡히는 바람에 도로 끌려온다. 그 뒤 볼켄과 8년 전으로 돌아가버리고, 설명역이 된다.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7인의 기사. 헥더 감마가 고양이 크기로 줄어들어 버렸다고 방심한 토이치가 다가가는 순간 헥더가 공격하는데, 그걸 막아주면서 처음 등장한다. 그 모습은 볼켄과 똑같으며, 볼켄이 앨리엇과 싸우던 중 나타났던 거대한 두 개의 손을 무기로 쓴다. 두베와 메라그는 8년 전에 죽었을 터인 배네토애쉬가 나타나자 당황한다.[27] 정확한 정체는 최후반부에 나온다.

3. 그 외

텐카와 토이치, 마이시마 코코로와 같은 반의 친구. 처음엔 코코로를 싫어했으나 괴인이 습격할 때 구해준 걸 계기로 친구가 된다. 처음 등장 시엔 담배를 피는 등 불량한 모습을 보였지만 코코로와 친구가 된 뒤로는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코코로를 코코롯치라고 애칭으로 부른다.

엑스트라긴 하지만 학교 학생들 중에는 가장 출연이 많은 편. 같이 코코로의 친구가 되었던 가네코랑 오레곤은 별로 등장도 없고 대사도 거의 없으며, 이름도 후반부에 가서야 겨우 언급된다. 그리고 그 외엔 거의 한 두 컷 나오는 엑스트라들 뿐. 참고로 마이티 하트의 정체를 알고 있다. 사실 얼굴만 봐도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거긴 하지만.


[1] 그레이트 올드 원이라던가...[2] 볼켄의 거대한 팔의 정체나 그레이트 올드 원이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 같은 설정에 대한 몇 가지 설명만 나오지 않았다.[3] 빔이 나올 정도로 부끄럽다는 원리(...)라고 한다.[4] 볼켄은 전차들을 부숴버리면서 마이티 하트에게 이런 장난감으로 장난치지 말고 제대로 덤비라고 간지나게 말하지만, 무리한 거였기 때문에 나중에 끙끙 앓는다.[5] 다만 괴인이기 때문에 다시 붙이면 되는 듯 한데 쿠데루카가 가져가버렸다.[6] 물론 인간일 때 모습의 설정 나이(?)지만.[7] 매일 씻어주고 밤엔 안고 자는 등 진짜 애완동물취급이다.[8] 화석이 되었지만 몸에 닿으면 빨려들어가 먹혀버리는 등 여전히 생물활동을 하고있다. 화석이 원래 생물의 몸이 있던 자리를 광물이 대체한 것이라는 뜻이니 정확히는 화석이 아니라 뼈라고 해야 하지만.[9] 후일 밝혀지는 바로는, 7인의 괴인기사들은 사실 가장 처음으로 괴인이 되었던 존재들이다. 원래는 연구원 등 평범한 인간이나 다른 동물이었다.[10] 인삿말이 어느 정도 하루히 패러디로 보인다.[11] 여자의 팔뚝 안쪽 살은 가슴이랑 같은 정도로 부드럽다나...[12] 텐카와 토이치의 모습 말고 볼켄의 모습[13] 단 겉모습은 평범한 인간이다.[14] 어찌보면 여기서 케로루의 능력을 마이티 하트가 무효화 시킨 것으로 볼 수도 있으니 복선이라 할 수도 있다.[15] 후반부 볼켄이 8년 전으로 시간 여행을 했을 때 연구소에 있던 올챙이 중 하나가 두베다. 즉 두베가 괴인이 되어서 성체가 된 다음 낳았다 쳐도 아무리 많게 계산해도 6, 7살(...). 볼켄을 오빠라 부르는 걸 보면 더 어릴 수도 있다. 와 이거 엄청나게 범죈데. 아 볼켄도 비슷하니 상관없나.[16] 그것도 고양이를 마개조한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몸뚱아리를 만들어놓으면 고양이가 텅 빈 머리에 알아서 들어가고 잠시 뒤 눈이 켜지면서 수귀병이 된다... 그래서 쿠데루카에게 잘려서 수집당한 머리들도 움직이지만 못할 뿐 멀쩡히 살아있다.[17] 마이티 하트랑 케로루가 싸우면서 세 시간이나 지나자 배고프고 지쳐서 울기 시작한다(...).[18] 자신이 한 건 아니고 볼켄과 메라그 베타를 볼켄의 집으로 순간이동 시켰다.[19] 여기서 볼켄이 눈이 가려진 마이티 하트를 안고 도망갔는데, 마이티 하트가 '전에도 나를 구해준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게 의외로 복선으로, 처음 볼 때는 이게 학교에 나타난 촉수괴물 사건 때 구해준 일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나중에 알고보면...[20] 정말 이렇게 말하면서 덮친다(...).[21] 고대 이집트부터 전해져온 결투 방식(...)으로, 이 세계에서는 마이시마 코코로 외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있는 상식인 듯 하다.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팬티를 던지는 것이 결투 신청(...)으로, 말 그대로 서로의 고간을 번갈아 발로 차 승자를 결정짓는 경기. 당연히 선공이 매우 유리하다(...).[22] 하늘에 성낸다는 뜻(...). 생김새부터가...[23] 그리고 여담으로, 5권 쯤에서 텐카와 토이치에게 뜬금없이 여장을 시키는데다가 마이티 하트가 사실은 괴인군단의 '여왕'이었다는 걸 알려주는 걸 보면 작가가 이 때 쯤 이미 결말을 어느 정도 생각해 둔 듯 하다...[24] 여기서 마이티 하트가 볼켄의 몸에 손을 대자 절명 선율이 사라졌으며, 볼켄은 어떻게 한 건지 의아해 한다.[25] 이 팔의 정확한 정체는 끝까지 설명되지 않는다.[26] '닥쳐! 로리콘은 변태가 아니다! 신앙이다! 천사를 사랑해서 뭐가 나쁘다는 겁니까아아아'라고 외친다(...).[27] 다만 초반엔 7인의 기사를 소집했을 때 수귀병이 전화를 안 받는다고 보고하는게, 설정이 그 당시엔 제대로 짜여지지 않았거나 부하들에게는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인 듯 하다. 일단 작 중 설명으로는 배네토애쉬의 시체가 너무 참혹해서 사기 저하를 우려해 발견자나 최고 간부 정도 이외에게는 사망 사실을 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