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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イン / M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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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폭식의 베르세르크 ~나만 레벨이라는 개념을 돌파한다~의 히로인. 가리아 대륙 출신의 갈색 피부의 미소녀. 페이트와 같은 대죄 스킬 중 하나인,《분노》의 소유자. 성우는 마츠오카 미사토.2. 작중 행적
첫 등장은《폭식》스킬에 각성한 페이트에게 관 마물 코볼트 어설트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때 등장한다.보기에는 어린 소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어떤 실험을 계기로 4000년을 넘게 살고 있었다.
란체스트령을 들려 가리아로 향하던 페이트와 방향이 같다며 임시적으로 합류한다.
페이트와 함께 돌아다니면서 겉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이라도 시비가 붙으면 대죄 무기로 상대를 죽일듯이 난동을 피우질 않나, 식성이 엄청나게 좋아서 먹는 걸 매우 좋아한다거나[1][2], 그러면서 돈은 안 들고 있어서 식비를 전부 페이트가 부담하질 않나, 마물이 나타나거나 아론과 대련할때 경험치 벌이라며 화려하게 주위를 전부 박살내는 전투광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할 일이 없을 경우 체력을 비축한다며 아무데서나 자고 스스로 일어나기 전엔 절대 일어나지 않는 등 조금 나사 빠진 성격을 하고있다.
먹성이 좋은 만큼 그야말로 끝이 안 나는 블랙홀 위장의 소유자이며, 배고픈 걸 도저히 못 참는다. 첫 등장시부터 페이트의 육포를 전부 다 빼앗아 먹어 버렸고, 자다 깨자마자 일단 배고픔에 배를 움켜쥘 정도이다. 거기다 진지한 대사를 치면서도 사과를 한 입 베어 무는 게 기본. 7화에서는 아예 창고 안의 과일과 채소들을 몽땅 거덜내고 식곤증으로 잠들었는데, 그 와중에도 배는 열심히 꼬르륵거린다(...).
필사적으로 마인을 말리는 페이트를 보면 페이트가 대인배로 보일 정도지만 사실 그게 적당하게 한 거라고 한다.(...).[3]
참고로 란체스터령에 도착해서 여관을 잡는데 마인을 업고 나태의 무기인 슬로스까지 옮기기 버거웠는지[4] 분풀이 삼아서 자고 있는 마인의 얼굴에 낙서질을 했는데, 깨어난 마인이 자기 얼굴을 보고 페이트를 여관 3층에서 날려버릴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가리아로 가는데 페이트가 필요하기에 어쩔 수 없이 페이트가 했던 낙서질로, 그것도 마인의 얼굴에 했던 몇십 배로 되갚아줬다.[5]
이후 5권에서 빠졌다가 7권에서 재등장. 페이트 일행을 다시 만난 마음에 망설이지만, 신의 부추김에 결국 자신의《분노》스킬과 대죄 무기 슬로스의 진정한 힘을 해방하여 100% 풀파워의 전귀가 되어버린다.
이 상태에서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마인의 힘은 정말이지 대단했다. 예전에 그리드가 마음만 먹으면 왕국 몇 개즘은 가볍게 박살낸다고 말한 것처럼, 페이트가 계속 유효타를 못 먹이고 피해야 했을 정도.
루나와 그리드의 도움으로 마인의 내면세계에 진입한 페이트가 루나와 마인을 만나게 해 자매상봉을 이루게 하고, 마인은 루나의 말에 지금의 삶을 살아가겠다 다짐하여 페이트와 함께 돌아온다.[6]
[1] 페이트는 이런 점을 보고서 "너《분노》가 아니고,《폭식》이지?"라고 말할 정도다.[2] 허나 그녀에게는 미각이 존재하지 않는다. 힘의 댓가.[3] 마인을 꼬마라고 말한 란체스터를 지붕 바깥으로 날려버릴 때와 식당에서 무인들이 마인에게 납짝 가슴라며 시비를 걸었을 때가 대표적인데, 이것도 본인이 아주 살살한 것(...)이라고 강조한다.[4] 그리드가 말하기를, 자고 있는데 강제로 깨우면 큰일난단다. 더구나 대죄 무기인 슬로스도 두고가면 그걸로도 큰일난다고 알려주며, 마인이 마음만 먹고 진지해지는 그 순간, 나라 하나쯤은 순식간에 궤멸시켜버릴 수 있다고.[5] 고작 고양이 수염 세 개를 그렸을 뿐인데 라커로 완전 아저씨 수염을 만들어 버렸다...이것 때문에 페이트가《분노》스킬 소유자에겐 함부로 장난을 쳐선 안 된다고 마음 속 깊이 세겨둔다(...).[6] 마인이 지금껏 살아있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한 가지, '그분'이 계시는 문을 통과해 자신과 행복한 얼굴로 지내던 가족들을 되살리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마물들을 처리하여 폐허가 된 마을을 수복할 자금을 모으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