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사치요 松田幸代 | |
원작 | |
애니메이션 | |
<colbgcolor=#c7c7c5><colcolor=#ffffff> 성 별 | 여성 |
연령 | 64세 |
가족 | 사토시 (손자) |
성우 | 스즈키 레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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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카무라 히카루의 만화 세인트☆영멘의 등장인물.예수와 붓다가 살고 있는 타치가와의 마츠다 하이츠 맨션의 집주인이다.
붓다와 예수가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 중 하나다(...)[1]
64세라는 나이와는 다르게 기계 다루는 게 능숙해서 문자도 빠르게 보내고 범천과는 Wii도 같이 하는 게임 친구. 나중에 범천에게서 '성지 마츠다 하이츠의 수호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2. 작중 행적
처음에 예수와 붓다의 입세자 이름을 보고 맨션에 사는 것을 한 동안 고민했다. 그러나 붓다의 선물 공세[2]로 살게해주었지만 그 후에 몰려오는 동물들을 보고, 그들이 떠돌이 동물들에게 밥을 주는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3][4]허락 없이 예수를 위한 깜짝 홈 파티를 준비하던 4대 천사를 내쫓을 정도로 강력하다. 정확히는 젊은이들을 챙기는 하계 어르신들의 극성으로 4대 천사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 수 있다.[5]
"깨달음을 얻기 위해 집 나가는 출가도 결국은 그냥 가출 아니냐"며 깨달음을 얻은 사람 마음에 한 점 얼룩을 지게 만드는 대단한 위업을 달성했다.[6] 그래도 동물이랑 시끄럽게 하는 문제만 없으면 예수와 붓다에게 잘 해주는 터라 더 좋은 방이 나와도 이사를 가지 못 하고 있다.[7][8]
연재분 122화에서 다음 생에는 영국인으로 환생할 예정이라는게 밝혀졌다.[9]나름 축복을 받아서인지 환생버전 마츠다는 곱상한 미청년에 눈물점이 그대로 이어진 모습.
3. 인물 관계
- 예수, 붓다
세입자 외국인 청년들로 세이 씨라고 부르고 있다. 평소에는 괜찮은 청년들이지만 가끔 엉뚱한 행동이나 언행을 할 때가 있어서 화를 내기도 한다.
세입자이기에 마츠다 씨를 잘못 건드리면 바로 쫓겨나는거라 두 성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 4대 천사
두 성인이 외출한 사이, 그들의 방에서 예수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하던 그들을 내쫓은 일이 있다. 그래서 천사들은 마츠다 씨를 무서워한다.
- 범천
어쩌다 마리오 카트를 겨룬것이 인연이 되어 게임친구가 되었다.
4. 기타
- 마츠다 하이츠는 진짜로 성지 비스무리하게 되어서, 거주민들이 아쿠타가와상을 받거나 그래미상을 받거나 하는 식으로 뭔가 영험한 기운을 띄게 된 모양이다. 그리고 마츠다 씨 본인은 예수&붓다가 방세를 내면 그 날 마리오 카트를 최고 점수를 따는 복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이 사실을 본인이 어렴풋이 인지하고 계신다.
- 붓다와 예수가 20대의 젊은 모습으로 등장하다보니 두 성인보다 연상같지만, 붓다가 81세에 입멸했기에 64세인 마츠다 씨가 연하다.
[1]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자기들이 살고 있는 맨션의 주인이다 보니 가끔 하계로 놀러오는 4대 천사와 제자들이 민폐를 부릴까봐 조마조마했고, 애니에서는 영상 첫 부분부터 꽤 위풍당당하게 등장했던 예수와 붓다가 마츠다씨의 호통에 놀라 겁에 질린 모습까지 나온다(...)[2] 물론, 예수는 소를 주려고 했으나 동물을 싫어하는 마츠다씨에게 바로 퇴짜를 받았고 붓다가 가장 좋은 찻잎을 꺼내줘야 비로서 받았다.[3] 처음에는 낮잠 자는 붓다가 열반에 드는 줄 알고 새들이 떼로 몰려와서 맨션 주변을 뒤덮은 것도 모자라 최근에 생활비가 부족해서 밥을 챙기기 어렵게 되자 이번엔 밤중에 고양이들이 몰려왔다.[4] 왜 모여드는지 마츠다씨가 예수와 붓다에게 그릇을 주며 확인해 보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자기들을 바베큐해서 먹으라고 모여든 것이었다(...) 고양이 중 한 마리는 그릇에 폴짝 누웠고 다른 한 마리는 성냥 한 갑을 주며 제스처를 취하는 용자 모습을 보여준다(...)예수: 안 해! 그런 바베큐!![5] 기본적으로 머리카락이 긴 4대 천사들에게 머리 모양이 그게 뭐냐며 앞머리를 까게 하거나 여러모로 챙겨주는 모습에 예수조차도 말리기 힘든 4대 천사를 데꿀멍시켰다(...) 가끔 왜 이렇게 말랐냐며 주머니에다가 과자 사탕류를 가득 넣어주는것에 주머니가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만날 경우에 천사들이 자진해서 자기 주머니를 봉인시키는 일도..[6] 그리고 자기 손주 학교 운동회 때, 관계자 마라톤 대회 때에도 별로 승부욕이 없던 둘을 불태우게 하는 업적도 달성하셨다. 원인은 ""만약, 여기서 1등을 하면 아파트 계약 갱신료 반값이다!!"라고 외쳐서 사고 싶은 물건을 위해 우정 파워(?)로 승리했다. 물론, 아이코의 부모님은 그 모습에 절망했다(...)[7] 한 번은 수납공간이 적어서 다른 방을 찾아보려고 부동산에 가보았는데 월 3만엔(!)에 싸고 넓으며 좋은 위치에 있는 아파트 방이지만, 사실 귀신이 자주 출몰해서 입주자들이 오지 않는 집이었다. 근데 붓다와 예수는 그 방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는데 알고 보니 그 방 구석에 영도(靈道)이자 저승으로 가는 직빵 길이었다고(...)그리고 부동산 직원은 보증금을 받지 않겠다고 외치는 것은 덤(...)[8] 물론, 마츠다씨의 온화하고도 좋은 마음씨 때문에 이사는 취소했다.물론, 도중에 예수가 자신이 살던 마굿간 같다며 말한 덕분에 좋은 분위기를 깼지만(...)[9] 성지의 수호자라는 거창한 이명 치고는 별 거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수행을 쌓아 해탈해서 윤회에서 벗어나지 않은 보통 인간이 6도 윤회에서 수라도나 축생도로 떨어지지 않고 내생에도 깨달을 기회가 있는 인간으로 환생을 보장받는다는 것 자체가 특권이며, 당장 아리마 칼라마와 제자들이 아직도 축생으로 윤회를 거듭하고 있는 걸 보면 수행도 쌓지 않은 마츠다가 바로 인간으로 환생하는 프리패스를 얻은 것은 대단한 특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