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위치 워치의 등장인물.2. 특징
흑마녀로, 부여의 마법이 특기 마법인 부여의 마녀이다. 울프를 사역마로 부리고 있다. 단순히 구두 계약 수준인 오토기 하우스의 사역마들과 달리 정식으로 사역마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때문에 부여의 마녀가 죽으면 울프도 죽는다.3. 작중 행적
9화에서 처음으로 활동을 개시한다.[1] 와카츠키 니코가 엄마가 보낸 오래된 마녀 옷으로 알고 자신이 마법이 부여된 옷을 입자 오토기 하우스 멤버들에게 경고하며 니코를 납치해간다. 다행히 오토기 모리히토와 카자마츠리 칸시의 활약으로 니코의 납치는 무산된다.그러다 오토기 하우스에 고양이로 위장해서 잡입했다가 빠져나온 미야오 네무가 우연히 부여의 마녀의 본거지를 발견하게 되고, 부여의 마녀가 니코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니코에게 경고해준다.
이후 울프를 통해 자신의 마법을 부여한 '드롭'이라는 각성제를 학교에 유통시켜 꼭두각시를 늘려나간다. 드롭을 먹으면 각성 효과가 생기는 대신 '개'라고 불리는 꼭두각시가 된다. 네무가 자신의 본거지에 잠입한 시점에서 울프에게 개들을 데리고 니코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동시에 숨어들어온 네무를 발각하고 죽여야 하나 고민하는데 울프가 방해해서 잠재워두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직후 울프가 아닌 본인이 직접 개들을 데리고 니코의 납치를 시도하지만 칸시와 니코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본 모습이 드러나는데 본체는 아주 작은 크기의 인간이었다.
울프 마저 패배하고 니코가 도와주겠다며 설득하자, 마음을 다잡고 계획의 주모자를 알려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 순간 아야고에게 걸려있던 정보 누설 방지를 위한 어떠한 마법이 발동되어 모든 마력이 몰수되며 죽게된다.[2]
3.1. 과거
엄격한 가정에서 자라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청춘은 전혀 누리지 못하고 친구도 없었으며,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결혼 상대가 정해져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인생에 의문을 품고 가출하게 되었다. 가출 후 우연찮게 마녀로서의 능력을 각성하고, 자신에게 마녀의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가족들 중 유일하게 마녀의 힘을 지녔다는 것에 타인을 얕보는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그러나 막상 현실에서 쓸 곳은 마땅치 않아서 생활고에 시달리다 마법으로 절도나 하는 신세가 되었고,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그러면서 시간이 흘러 힘은 미약했으나 흑마녀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후 수명이 다할 무렵 어느 인물을 만나게 되고, 그 인물에게 대가를 바쳐 잠들어 있던 힘도 깨우치고 수명도 늘어나게 되었다. 현재 작은 신체가 된 것이 바로 이 때 치른 대가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