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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9 17:32:06

막시모 넬손

파일:Maximo Nelson.jpg
막시모 넬손
Máximo Nelson
출생 1982년 4월 21일 ([age(1982-04-21)]세)
산토도밍고
국적
[[도미니카 공화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74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0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NYY)
소속팀 모디인 미라클[1] (2007)
주니치 드래곤즈 (2008~2012)
고양 원더스 (2014)
리엘레로스 데 아과스칼리엔테스 (2015)
티그레스 델 리세이 (2008/09~2009/10, 2013/14~2014/15)
나베간테스 데 마야가네스 (2014/15)
히간테스 델 시바오 (2016/17~2019/20)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2019/20)
토로스 델 에스테 (2020/21)
1. 개요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2.2. 주니치 드래곤즈 시절2.3. 이후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연도별 기록 (N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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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투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이전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0년 10월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었지만, 가명 사용과 나이가 다르게 기재된 것 때문에 비자 발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도미니카에서 보냈다.
그 후, 2004년에 미국 마이너리그 루키 리그(R+)에서 , 6승 3패, 방어율 2.63 기록을 남겼다. 2005년에 신인 유망주 리스트에서는 30위에 랭크 하는 등, 미래가 촉망받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해, 도미니카인 그룹이 획책한 위장 결혼 의혹에 관여해 팀에서 해고되고, 거기에 비자 발급의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아 미국으로부터 국외 추방이 되었다.

그 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돌아가 농어업 등의 생업을 하면서 이스라엘 야구 리그와 도미니카 윈터 리그 등을 전전하다가 2008년 무렵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 구단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서 주니치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입단하게 된다.

2.2. 주니치 드래곤즈 시절

파일:Maximo Nelson Chunichi.jpg
2008년, 주니치의 춘계 캠프에서의 테스트에 합격하여 입단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일본에 왔을 때는 미국에 입국하는 것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미국을 경유하지 못하고 유럽을 경유하여 입국했다. 개막 후 2군에서 3경기에 등판하고, 7월 19일의 오사카 한신 타이거스 전에서 1군에 첫 등판하였다.

2009년 7월 21일의 나고야 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프로 입장 첫 승리를 따냈다. 9월 18일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전 홈경기에서 첫 선발로 등판 하였지만, 4회 1사 만루에서 내려와, 패전 투수가 되었다. 같은 해는 전년에 비해 등판 기회가 늘어 26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방어율 3.58의 결과를 남겼다.

2010년 2월 26일, 캠프지인 오키나와로 이동할 때 나하 공항에서 수하물 검사 때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되어 총도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총은 인가 등록 신청을 거쳐 소지하는 것이 인정되고 있으며, 넬슨 본인도 “도미니카에서는 야구 선수가 강도에 습격당하는 사건이 많아 호신용으로 총을 휴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총은 없었지만, 총탄만이 짐 속에 섞여 들어갔다고 한다. 경찰의 사정 청취 후, 고의로 총탄을 반입했을 가능성이 낮은 것, 넬슨 본인이 깊게 반성하고 있는 것 등이 참작되어 다음날인 27일에 석방되었다. 3월 2일, 구단으로부터 「고의는 아니지만, 총탄 소지는 중대한 범죄」로서 3개월의 출장 정지의 처분이 내려졌다. 6개월의 근신기간 끝에 1군에 합류하였다. 7월 이후는 선발 로테이션 에 들어갔고, 9월 2일에 일본 첫 완봉 승리를 꼽는 등 4승을 기록했다. 또 넬슨은 이때 “일본에 와서 제일 향상된 것은 제구”라고 말했다 .

2011년 4월 12일의 요코하마전에서 외국인 첫 개막 투수를 맡는다(주니치의 외국인 투수에서는 1986년의 곽원치 이래). 2011 시즌은 선발 로테이션의 일각으로 활약해 타선의 지원이 원활하지 않아 10승 14패로 끝났지만, 안정된 투구로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2012년 개막부터 부상으로 고생해 6경기에 등판해 0승 1패, 방어율 7.15로 부진한 시즌이 되어, 10월 2일에 구단으로부터 전력외 통고를 받아, 5일에 자유계약 공시 되었다

2.3. 이후

2013년,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팔 통증으로 계약 해소가 된 켈빈 히메네스의 대체 선수를 찾고 있던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눈에 띄어 입단 테스트를 받았지만 불합격으로 끝났다. 4월에는 일본프로야구 치바 롯데 마린즈가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보도되었지만 계약에 이르지 않았다.

2014년 6월 9일, 한국의 독립 구단 고양 원더스와 계약하여 활동하게 된다.

2015년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리엘레로스 데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 활동하였으며, 그 뒤로는 베네수엘라와 도미니카 공화국 윈터 리그에서만 선수 생활을 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1군 공식전에서 평균 구속이 약 146km/h, 가장 빠른 155km/h의 스트레이트와 슬라이더, 포크볼, 투심을 던진다. 구속에 대해서는 일본 방문 시 기자회견에서 “최고구속이 96mph(약 154km/h)”라고 스스로 말했으며, 동 시기의 구단 자료에서는 158km/h였다고 한다. 입단 초기에는 퀵 투구나 제구에 어려움이 있어 도루당하거나 사사구를 연발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후는 퀵·제구도 개선되어 감소 경향이 된다.
피로 회복이 빠르다.

4. 여담

아이티 이민자의 후손이다.

5. 연도별 기록 (NPB)

파일:NPB 로고.svg 막시모 넬손의 역대 NPB 기록
년도 소속팀 경기수 세이브 홀드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승률
2008 中日 6 0 0 0 0 6 3.00 9 0 4 0 6 2.167 .000
2009 26 1 3 1 1 50⅓ 3.58 48 6 16 1 49 1.272 .250
2010 15 4 3 0 0 68⅓ 3.16 65 7 37 5 38 1.493 .571
2011 31 10 14 0 0 209⅓ 2.54 171 12 49 6 149 1.051 .417
2012 6 0 1 0 1 11⅓ 7.15 14 1 7 0 8 1.853 .000
NPB 통산
(5시즌)
84 15 21 1 2 345⅓ 2.97 45 8 10 0 15 2.292 .417

[1] 이스라엘 야구 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