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막심 벤게로프 (Maxim Alexandrovich Vengerov) [1]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74년 8월 20일 ([age(1974-08-20)]세) 소련 노보시비르스크 |
학력 | 왕립음악원 (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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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 출신의 이스라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이다.2. 생애
그는 오보에 연주자인 아버지 알렉산드르와 고아원의 합창단 지휘자인 어머니 보리소프나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불과 10살에 비에냐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 후 러시아를 떠나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공부하게 된다. 1990년에 칼 플레시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바쁜 세상에서 가장 바쁜 연주자로서의 나날을 보내게 된다. 1997년에는 클래식 음악가로서는 최초로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이후 2005년 그가 어린 시절 공부했던 왕립음악원의 객원 교수가 된다. 2007년 팔 부상을 당함으로서 갑작스레 은퇴하고 지휘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 부상에는 많은 설들이 있는데 테니스를 하다 무리를 했다는 등, 헬스를 무리하게 했다는 등의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2010년에는 메뉴힌 페스티벌 그슈타트 오케스트라의 최고 지휘자 자리를 맡았고, 그 후 이폴리토프 이바노프 음악 교육 기관에서 유리 시모노프와 함께 지휘 공부를 계속하였다. 그는 현대 작곡가인 Qigang Chen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초연한 적이 있다. 이후 2011년 재활에 성공하여 다시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현재 스위스에 있는 메뉴힌 음악 아카데미와 런던 왕립 음악원, 그리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학교인 모짜르테움의 객원 교수이다. 또한 여러 콩쿠르의 심사위원 자리를 맡았다.
그는 올가 그린골츠라는 사람과 결혼하였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이 있다. 가족들은 현재 모나코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3. 악기
1727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Reynier'와 1727년제 스트라디바리우스 'Ex-Kreutzer'[2]를 소유하고 있다. 또 야샤 하이페츠가 생전에 쓰던 활을 물려받았다고 한다.4. 여담
그의 온라인 마스터클래스에서 말하길, '다니엘 바렌보임을 만난 것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바렌보임에게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주었는데, 연주를 듣고는 그가 말하길, "너의 연주실력은 틀림없이 훌륭해. 하지만 나는 당신만의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듣고싶어." 나는 이 말을 듣고 당황하여 "저만의 시벨리우스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그러자 바렌보임은 "내가 가르쳐 줄 수는 없어, 내일 첫 리허설때 너만의 협주곡을 가지고 와" 라고 답했다. 그리고 나는 바로 리허설 전날밤 시벨리우스 협주곡 악보를 밤을 새도록 분석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려 노력했다.' 바렌보임과 시카고 필하모닉과의 연주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YsbrRAgv1b4한 인터뷰에서 그는 어렸을 때 연주회에서 연주를 하다 너무 집중한 나머지 계속 자신의 몸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하였다고 한다.
마침내 연주가 끝나고 그는 관객이 아닌 무대 뒤쪽으로 인사를 하였다고 한다.https://www.youtube.com/watch?v=I8XbrfoW1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