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네모치 아오이 이름의 유래는 타네+모치(씨앗+가지고 있다). 편집부에서 연수차 온 신입. 척보기에는 여자로 보이지만 남자(여장을 한 것도 아니고 정장을 입고있는데 여자로 보인다. ). 남자인데 같은 남자인 아이토 유우키에게 대쉬하고 있다. 즉 게이. 아이토에게 대쉬하더니 츠라누키를 반하게 만들지 않나 토미토를 아주 츤데레로 만들고 있다. 무서운 마성의 게이...
콘노 이치카 작중의 만화잡지 월간 곤곤의 No.1인[1], 노처녀 누님30줄 곧...[2] 예쁘게 생겼지만 아이토보다도 더 의식적으로 음흉하게 행동하는 굉장한 분이다. 아시스에게 야한 옷을 입히려다가 세나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아이토의 집에 자주 놀러오는 모양이다. 인기작가답게 상당한 부자로 단지 아이토 옆에 있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아이토집 옆에 큰 저택을 사기도 한다. 1년 수입은 약 3억엔.
미나노 마토메 TVA판 성우는 타나카 마나미. 지나가는 동네 꼬마로 출현했는데 정체는 월간 소년 곤곤 편집장... 근데 그 정체를 같은 편집부 사람들 (미하리,부편집장 토미토 고켄 등) 빼곤 아무도 모르고 있다. 아이토에게 로리콘 의혹을 들게 만들어버린 인물. 결국 미하리의 소개로 아이토에게 정체가 밝혀지긴 했다. 이름의 뜻은. '모두를(みなの) 모으는(이끄는) 사람(まとめ)'. 여담이지만 재미있는 편집자가 재미있는 만화를 만든다는 게 모토인 듯. 편집부에 있는 두 사람 역시 면접 때 재미있어서 채용했다.분위기나 머리색이나 외형이나 여러모로 이 캐릭터 닮았다
츠라누키 카즈마 아이토와 토미토의 동료 만화가. 성우는 미야시타 에이지. 이름의 뜻은 '관철하다(つらぬき)'+열혈물에 자주 등장하는 이름인 카즈마. 성격이 불같은 열혈한에 미하리를 좋아한다. 그리는 만화도 '열혈 파이터'라는 이름의 제 성격에 맞은 열혈물. 근데 단행본이 안 팔려[3] 그게 짤리고 나서 계속 뽑히는 만화가 없이 실업 중이다가 자포자기로 술 왕창 먹고 똥에 대한 만화를 그렸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연재된다! 다만 연재 재개 후 담당자가 미하리에서 타네모치 아오이로 바뀐 후 다른 의미에서 좌절하고 있다.
브랴냥 강강판에서만 나오는 고양이. 원래는 아시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다가 튀어나온 캐릭터였는데 똑같이 생긴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어서 진짜가 되었다. 유우키보다 똑똑한 데다가 전투력도 수준급. 거기에 만화 그리는 솜씨가 수준급이어서 강강에 데뷔를 하고 유우키보다 등급도 높다 뭐하는 고양이냐..거기다 좌절하는 아이토를 보며 위로해줄 정도로 성격까지 댄디하다 완벽초인 성우는 불명.
나미다 마나비 만화가가 목표인 중학생.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했다가 떨어져 울고 있는 것을 마침 지나가던 아이토가 발견, 달래기 위해 음료수를 사주는 것으로 서로 알게 되었고, 아이토가 만화가인 것을 알고 그의 제자로 들어간다. 울보에 유리멘탈이라 툭 하면 눈물 콧물 질질 짜며, 겁을 먹으면 입에 거품을 물고 기절한다(...). 미하리에게 쉬는 작가 땜빵용으로 1회성 원고를 잡지에 넣어볼까 제의 받는 등, 점점 실력은 늘고 있는 듯.
아시스 사호노 TVA판 성우는 이토 미쿠. 아시스 사호토의 동생. 중학교 1학년. 언니와 달리 발랑 까진 성격에 철부지. 아이토랑 노는 걸 좋아한다.
모토키 타마코 텐션 1000%를 연재하기 시작한 신인 만화가. 미사카 미코토를 닮은 외모와 한쪽 이빨이 뾰족한 게 특징. 신인임에도 1화만에 앙케이트 2위까지 올라가는 괴수지만 아이토의 만화를 매우 좋아하는 열렬한 팬이기도 하다. 아이토를 오덕 같은 외모로 생각했지만 만나고나서 자기 타입인거 같다며 강한 호감을 보이며 결혼을 전제로 사귀지 않겠냐고 대뜸 말해버리는 천연덕스러운 점이 있다.
[1] 작품명은 '어드벤쳐 월드'[2] 10대 때부터 연재를 해서, 연재에만 열중하다보니 그렇게 되고 말았다(...)[3] 반대로 유우키의 '수줍카페' 단행본은 아키하바라의 매니아층에 의해서 나름 잘 팔렸다! 50만엔의 수익을 얻었고 그걸 다 위의 여성들과의(미하리,세나,후와,아시스) 온천 여행에 한꺼번에 쏟아 부었다(...)넌 진정한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