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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2:53:41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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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선 왕실
2.1. 이시아2.2. 이화2.3. 이혜2.4. 왕2.5. 중전(선빈)2.6. 숙의 윤씨2.7. 성현왕후2.8. 영빈 홍씨2.9. 경언군2.10. 대비
3. 궁녀
3.1. 송비3.2. 민 상궁3.3. 조가이3.4. 조소이
4. 내관5. 관료
5.1. 연선오
6. 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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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상 역사 사극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말단 후궁의 딸로 태어났습니다등장인물들 문서.

2. 조선 왕실

2.1. 이시아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시아(李施雅)
환생 전 이름
윤시아(尹施雅)
연령 1세 → 2세 → 6세 → 8세 → 12세 → 16세 → 17세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생모 윤씨†
어머니 중전[1]
이복 오라버니 이혜, 이수[2], 이화
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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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 김지화
신분 조선의 왕녀 → 옹주
봉작 수영옹주(秀英翁主)

작중의 여주인공. 본래 대한민국의 대학생 윤시아였다. 부모님과 언니와 8살 터울의 나는 남동생이 있었으나 중학생때 한 순간에 교통사고로 남동생을 여의고 부모님은 중태에 빠졌다. 언니는 병원비 때문에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었고, 시아가 대학생이 되었을때쯤 예비 형부가 생겼다. 언니는 시아를 위해서 결혼을 미뤘고, 예비 형부가 시아에게 소설 <이화의 연인>의 드라마 각본을 준 후 시아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깨어나보니 아기의 몸으로 환생. 놀랍게도 생모의 얼굴은 언니와 똑닮아있었다. 생모는 승은 상궁으로, 환생한 시아는 조선의 왕녀 아기씨였다. 하지만 처한 상황은 말단 후궁, 그것도 후궁 첩지도 받지 못한 승은상궁의 소생의 왕녀. 중전 후보 중 하나인 영빈 홍씨는 시아를 죽이려 하고, 전 왕후의 소생인 다정하게 대해주는 이복 오라버니 왕세자를 만나지만, 이번엔 영빈 홍씨의 소생인 난폭한 이복 오라비 경언군이 나타나서 괴롭힌다.

겨우 생물학적 아버지인 부왕과 세자 오라버니의 눈에 들몀서, 영빈으로부터 탈출하고, 생모 윤씨가 첩지를 받아 숙원이 되면서 숙원에게 양육을 받게 된다. 이후 또 다른 간택후궁인 선빈과 그 소생 경원군과 친분이 생기게 된다.

이후 경언군이 숙원과 시아의 처소에 동물 사체를 투척하는데, 범인이 경언군임을 짐작하지만 범인임을 밝혀내지 못하던 어느 날 왕과 숙원과 같이 산책하던 길에, 경언군이 연못에 자주 간다는 것을 떠올리고, 셋이서 연못에 간 뒤에 시아는 혼자서 연못에서 있는 경언군을 찾아가서 일부러 도발한다. 이미 뒤에 내관이 자신을 몰래 따라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경언군은 도발에 넘어가지만, 한대 정도 맞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경언군이 시아를 연못에 내던지고, 때맞춰서 왕실 사람들이 그 광경을 발견했고, 경언군과 그의 생모인 영빈은 숙원으로 강등 당하고 선빈은 중전의 자리에 오르면서, 그녀의 소생인 경원군은 대군이 되었으며 시아의 생모 윤씨는 숙용은 숙의의 자리에 오른다.

하지만 대군이 된 경원군의 작호 영원대군을 듣고 익숙함을 느낀다. 취영당 소속일 때, 시아를 지켜준 나인을 구할 때의 나인의 이름 조가이를 듣고 익숙함을 두번째 느끼자, 영원대군의 이름을 물었고 영원대군의 이름은 이화. 그때 소설 <이화의 연인> 속으로 빙의했다는 걸 깨달았다.

6세가 될 때쯤엔 이 세계에 너무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어느 새 생모 숙의 윤씨는 회임을 하였고, 시아는 남동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생의 언니가 자신의 생모라면 전생에 일찍 가버린 남동생이 다시 남동생으로 태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입덧으로 고생하는 숙의에게 카스텔라를[3] 만들어서 주고, 영원대군이 세자보다 공부를 잘해 근심인[4] 중전을 위해 영원대군의 공부를 방해한다.

왕과 세자가 강무에 떠난 후, 세자에게서 부왕과 세자의 생모인 성현왕후(당시 세자빈)가 나눈 가락지를 맡아둔다.

하지만 들려온 건 큰오라버니 세자의 호환으로 인한 부고였고, 며칠을 울다가 마지막 순간 세자 옆에 있던 혼자 살아돌아온 좌세마 연선오에게 가서 상황을 들었다.

연선오를 만나서 돌아오는 길에, 옆에 있던 나인 조가이가 영빈, 아니 홍 숙원의 나인을 본 것같다는 말을 한다.

궁에는 창귀 얘기가 돌고 있었는데, 그때 때마침 시아를 부르는 젊은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 이상한 괴물같은 것이 쫓아오자, 궁녀들도 도망치고 가이도 시아를 안고 도망치는데 상황이 잠시 일단락 됐을때, 그것이 세자의 목소리가 아니었다고 얘기 한다. 그리고 전생에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보았던 기억을 떠올려 쫓아오던 괴물 또한 호랑이가 아니라고 한다. 또한 날붙이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순간 시아의 생모인 숙의의 처소의 나인들이 달려오더니 숙의가 하혈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저녁 식사 후 탕약을 마시고 산책을 하던 중 그 젊은 남자 목소리가 숙의를 부른 후, 아까 그 괴물같은 것이 숙의에게 달려들었다는 것이다. 전부터 숙의가 탕약을 먹으면 배가 자주 뭉친다고 했었던 윤 숙의는 조산의 고통 끝에 시아에게 "아기씨 덕분에 행복했다" 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생모인 숙의 윤씨마저 사망한다.

눈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고 쓰러졌다가 깬 시아는 왕, 중전, 영원대군이 다녀갔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어 홍 숙원과 경언군이 다녀갔다는 말을 듣는다. 그 말을 들은 시아는 숙의가 죽은 것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세자의 예장이 시작 된 후 숙의가 탕약을 마시면 상태가 안 좋아지는데다, 예장이 시작되니 취영당 궁녀가 내의원에 자주 출입하였다는 정보로 무언가를 꾸몄을 것이며 결국 경언군과 홍 숙원이 힘을 잃게 한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생의 시아의 장례식장에서 울고 있는 전생의 언니가 생모로 바뀌며 원통하다고 하는 꿈을 꾸고 일어난 후, 그저 의식의 흐름대로 걷다 원작을 떠올린다. 원작에서 세자가 죽고 보름 후, 영원대군의 독살시도가 있었고, 오늘이 열나흗 날이란걸 깨닫는다.

몰래 취영당에 가서, 경언군이 나인에게 영원대군을 경원군이라 부르며 독살을 사주하는 것을 듣는다. 그런데 경언군이 숙의를 윤 상궁이라 부르며 자신을 세자 자리에 앉혔다면 숙의를 죽일 일도 없었다는 말과, 왕녀는 음식을 만들게 하기 위해 살려두었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만다.

시아는 급하게 가이와 송비를 데리고 대군의 처소로 향하고, 야참으로 온 곶감을 발견한다. 영원대군은 먹고 싶지 않아 곶감을 밀어두었고, 시아는 곶감을 먹어도 되냐는 말을 한다.

원작에서는 고작 고양이가 곶감을 먹었기에 독이 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아무도 처벌을 받지 않지만, 왕의 딸인 왕녀 자신이 독을 먹고 쓰러진다면 난리가 날 것이라 믿고 곶감을 먹는다.[5]
그리고 마지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대군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쓰러진다.

이후 깨어난 뒤 대군은 세자가 되어있었고 자신은 수영(秀英)이라는 작호를 받은 옹주가 된다.

이 사건으로 경언군과 그 어미가 나가리되자 옹주인 자신을 건드릴 사람은 없으므로 삼국시대나 고려시대 도자기 수집, 소설책 읽기 등 취미 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살고 있다.[6]

다만 어찌저찌 깨어나긴 했는데 신체가 자라지 않게 되서 원작의 여주가 치료를 해주기 전까지 8살의 몸으로 살아야했다. 그리고 독살 사건이 있기 전부터 악연이 쌓이던 경언군 이수와 그의 어머니에게 강한 적개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록 폐서인 되었다지만 아바마마에게 반역을 저지를 수는 없다.' 면서 반란군 참여를 거부했다.'는 조작된 정황이 보이는 소문이 돌자 위리안치 해제를 주장하는 대신들에게 곶감+카스테라 세트를 반대하는 대신들에게는 카스테라만 보내고, 궁궐 내부에서 통제되고 있던 독 곶감 사건, 어린 나이이던 자신을 연못에 집어던진 것, 독을 먹인 동물 사체를 자신의 처소 등에 뿌린 것 등 경언군의 악행을 민간에 소문내는 등 여론전을 펼치기도 한다.

2.2. 이화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화(李화)
연령 7세 → 12세 → 14세 → 18세 → 22세 → 23세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어머니 중전[7]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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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김지화

이복 형 이혜, 이수[8]
이복 여동생 이시아
처남&매제 스포일러
신분 조선의 왕자군 → 대군 → 세자
봉작 경원군 → 영원대군 → 세자

시아의 이복 오라버니. 작호는 경원군이다. 왕의 후궁인 선빈의 소생이다. 영빈과 그 소생 경언군이 힘을 잃고 생모인 선빈이 비어있던 중전에 오르자 대군이 되었다. 대군으로서의 작호는 영원대군. 이 때문에 시아가 이 세계관이 소설 <이화의 연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름은 화. <이화의 연인>의 남자주인공이 대군 시절 작호가 영원대군이었고, 이름이 이화라는 것이었다. 한마디로 원작 남주.

공부 면에서 형인 세자보다 월등히 뛰어난다. 형인 세자가 칭찬해주니까 더 신나서 공부를 하지만, 모친인 중전은 괜히 대군이 권력싸움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하고 화에게 공부를 하지 말라고 혼을 낸다.

강무에서 형인 세자가 호환으로 죽고 동생 시아의 생모인 숙의 마저 복중 용종과 함께 죽자, 심란한 마음으로 책을 뒤지던 화는 동생인 시아가 처소에 방문하였다는 말을 듣고 들인다. 하지만 시아마저도 독이 든 곶감을 먹고 쓰러지게 된다.[9]

시아가 사경을 헤매는 사이 세자로 책봉되었고, 이후 먹을것에 관해서는 예민함을 보인다.

2.3. 이혜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혜(李혜)
이후
이시혜(李施혜)
연령 세 →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어머니 성현왕후† [10]
새어머니 중전[11]
동복 여동생†[12]
이복 남동생 이수[13], 이화
이복 여동생 이시아
제수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제수가 김지화
신분 조선의 세손 → 세자 → 평민
시호 성원세자

시아의 큰 이복 오라버니. 세자빈 출신인 성현왕후의 소생이다. 날때부터 세손이었고 세자였다. 성품이 착해 모든 동생들을 아꼈다. 남동생인 영원대군과, 귀여운 막내 누이동생 시아까지. 심지어 망나니인 경언군까지도 보듬으려 하는 대인배다.

이름은 혜. 시아가 영원대군의 이름을 물을때 알려주면서 자신의 이름도 함께 알려주었다.

이후 왕과 함께 세자로서 강원도로 강무를 하러 떠났는데, 부왕이 세자 시절 혜의 생모인 세자빈에게 주었다던 가락지를 부왕에게 받아뒀다가, 떠나기 직전 시아에게 맡겨주었다.

그러나 돌아온건 혜의 부고 뿐이었다.

2.4.

시아의 생물학적 아버지. 조선의 군주이다.

후궁과 자식들이 여럿 있었지만, 자식들이 태어난지 얼마 안 되서 일찍 죽은 자식들이 많았기 때문에, 시아가 태어난 후에 정을 주지않기위해 일부러 멀리 할려고 했지만, 당시 갓난아기인 시아가 영빈 앞에서만 울음을 터뜨리자 영빈 모자가 수상해보인 탓에 당시 중궁전의 자리가 비워져있고 시아의 생모인 윤씨는 특별상궁의 지위였기 때문에, 왕이 임시적으로 시아를 돌보게 된다.

2.5. 중전(선빈)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신분 간택후궁 → 왕비
봉작 선빈(선嬪) →왕비(王妃)
자녀 이화
간택 후궁으로 궁에 입궁해 아들 경원군 이화를 낳았다. 집안이 한미해 좌의정의 딸인 영빈에게서 밀리고 있었으나, 경언군의 패악으로 영빈이 강등되자 중전의 자리에 올랐다.

영빈과 적대하던 관계다보니 "왕녀를 생모 윤상궁이 키우는 것이 좋지않겠냐" 라며 당시 왕이 키우던 시아를 윤씨에게 보낼 수 있게 되는 등, 자연스레 시아 모녀에게 호의적으로 대한다.

이화와 시아가 남매끼리 사이가 좋아서도 있지만 그녀의 입장에서는 영빈을 적대하기위해 윤씨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서, 윤씨가 왕의 총애를 받으며 후궁 품계가 올라가도 오히려 열받아하는 영빈을 고소해하고 윤씨를 축하한다.

중전이 된 후에는 세자보다 뭐든 잘 하려는 친아들을 혼을 내거나, 일부러 세자에게 보여주기식으로 경원대군이었던 이화의 편을 든 시아에게 회초리를 드는 등, 세자 자리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세자가 죽은 후에는 결국 친아들이 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친아들 화가 세자에 오르기 전, 시아가 먹은 독이 든 곶감이 원래는 화에게 전달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배후 밝히기에 더 적극적이었고, 생모를 잃은 시아에게 법적 어머니로서 친딸처럼은 못 대해줘도 좋은 법적 어머니가 되어준다.

2.6. 숙의 윤씨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윤시ㅇ(尹施ㅇ)
자녀 수영옹주 이시아
봉작 숙원(淑媛) → 숙용(淑容) → 숙의(淑儀)
신분 궁녀 → 승은 상궁 → 후궁

시아의 생모. 전생의 시아의 친언니와 얼굴이 같아 시아가 속으로는 언니라고 부른다.

생과방 나인이었으며, 왕의 승은을 입어 승은 상궁이 된 후 시아를 낳았다. 이후 숙원으로 후궁이 된다.

경언군과 그의 생모 영빈이 시아를 위협하자 왕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결국 범인은 못 잡았지만 숙용으로 품계가 올랐으며, 경언군이 시아를 연못에 빠뜨린 일로 영빈이 숙원으로 강등되며 영빈 모자가 힘을 잃고 선빈이 중전이 되자 종2품 숙의로 품계가 오른다.

원래는 왕의 총애에도 권력에도 관심이 없었고 딸 시아만 살뜰히 보살피는 등 육아에만 신경쓰고 누가 해코지에도 아무 말 못하고 조용히 지냈지만 시아를 지키기위해 왕의 총애를 받게되면서, 둘째를 회임을 하던 중에, 세자의 부고가 들려오고, 죽은 세자의 목소리와 함께 괴물이 달려들게 되자 하혈을 한다. 충격을 받은 그녀는 달이 다 되지 않은 아이를 낳다가 결국 시아에게 "아기씨 덕분에 행복했다" 라고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복중 태아는 왕자였는데 사산되었다.

그녀의 장례를 치를 때 소의로 책봉되었다고 한다.

2.7. 성현왕후

세자 이혜의 생모이자, 왕이 세자 시절에 맞이한 세자빈 출신 왕후였다. 하지만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 중전이 되고 사망했다. 작중 현재 시점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생전에 그녀는 왕과 금슬은 좋았고 웃전들은 그녀의 유순한 성격을 만족해했지만, 사실 그녀는 답답한 궁궐 생활을 힘들어해서 오랫동안 아이가 잘 생기지 않았고 한번의 유산과 첫 아들을 잃고 몇 년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자 후궁들을 간택해야했는데, 이후 세자 이혜와 공주를 낳았지만 공주가 일찍 죽고 그녀는 죽기 전에 왕녀를 먼저 만나러 가겠다고 말했지만, 왕은 그녀가 답답한 궁을 나갈 수 있어서 기뻐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한다.

2.8. 영빈 홍씨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본관 홍씨
신분 조선의 후궁 → 폐서인
봉작 영빈(영嬪) → 숙원(淑媛) → 폐서인
당호 취영당
부모 양아버지 좌의정
자녀 이수

왕자를 낳은 후궁들 중 친정 가문이 명문가이기 때문에 가장 유력한 차기 중전 후보. 경언군의 생모.

중전이 되기위해 '다른 후궁 소생 왕녀를 잘 보살폈다' 라고 이미지 메이킹을 하기위해 시아를 데려왔지만 일부러 꿀을 먹인다는 것을 들은 시아가 일부러 영빈의 앞에서 매번 울음을 터뜨려서 영빈을 곤란하게 만드는 바람에 자연스레 입지가 좁아진다.

그래도 친정 가문 덕분에 기죽지않고 일부러 후궁이 된 윤씨에게 트집을 잡고 윤씨 처소 나인들에게 회초리를 치는 등, 벌써부터 중전이 된 것처럼 내명부 기강을 세운다고 나서지만, 경언군의 패악질 때문에 숙원으로 강등된다.

2.9. 경언군

프로필
<colbgcolor=#f7f097><colcolor=#000> 이름 이수
가족 관계 아버지 부왕
생모 숙원 홍씨
법적 어머니 중전[14]
이복 형 이혜
이복 동생 이화, 이시아
신분 조선의 왕자군 → 폐서인
작호 경언군

2.10. 대비

왕의 어머니이자 시아의 할머니.

시아가 갓난아기일 때, 중전 자리가 비어있는데 후궁 첩지를 내리는 것도 안 되고, 아무리 아이의 생모라도 첩지도 없는 일개 상궁보다 다른 간택후궁들이 키우는 게 낫다고 주장했지만 왕은 "시아가 낯을 가린다" 라며 고집해서 겨우 시아는 윤씨에게 보내졌다.

3. 궁녀

3.1. 송비

시아의 지밀 나인. 본래 시아의 생모인 숙의의 함께 생과방 나인이었다. 숙의가 가장 믿을 만한 친한 친구였기에 시아의 지밀 나인이 되었다.

순해보이는 외모에 생과방 출신이라고 무시당해도 항의 한번 못하는 유순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닭도 잡은 적 있고 고생 깨나 해서 강심장이다.

3.2. 민 상궁

윤 숙의의 지밀 상궁.

3.3. 조가이

본래 취영당 소속 나인이었다. 경언군이 시아를 괴롭히려 할 때 대신 나서서 맞은 적이 있고, 시아가 연못으로 끌려갈 때 경언군을 말려서 맞을 뻔 한 것을 계기로 나중에 취영당 소속 나인들이 끌려갈 때 시아가 구해준다.

이후 윤 숙의의 처소로 배속된다.

3.4. 조소이

가이의 여동생.

4. 내관

5. 관료

5.1. 연선오

성원세자의 좌세마. 강무에서 성원세자와 함께 있다 살아돌아온 유일한 사람이다.



6. 시영원











[1] 조선시대 후궁은 자신 소생인 왕자군과 옹주에게 어머니라고 불릴 수가 없었다. 왕자군과 옹주는 법적으로 왕의 정실부인인 왕비 중전의 소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중전이 시아의 법적 어머니이다.[2] 혈연상 이복 오라비는 맞으나 서로를 남보다 못한 존재이자 철천지원수로 생각한다.[3] 계란 밀떡이라고 불린다.[4] 세자보다 대군이 공부를 잘하면 역모를 꾸미는 이들이 다가와 대군에게 반역을 부추기기 때문에 중전은 친아들인 대군이 안전하게 살기를 바라기에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5] 원작에서도 고양이는 독을 먹고 죽지 않았으니 사람인 자신은 더더욱 죽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6] 안타깝게 죽은 자신의 생모와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은 친남동생, 자신이 독을 먹고 쓰러지는 것을 본 오라버니, 권력다툼으로 혈육이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보거나 때로는 직접 사형선고를 내려야했던 아버지 등 주변에 불행한 사람이 너무 많으니 자신이라도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고 있다.[7] 후궁시절 선빈이었으며, 생모이다.[8] 혈연상 이복 형은 맞으나 남보다 못한 존재[9] 물론 화의 입장에서는 시아가 일부러 먹었다는 사실을 모르기에 더 공포스러웠을 것이다.[10] 세자빈 출신으로 남편이 왕위에 오르자 중전이 되었다. 하지만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 일찍 죽었다. 혜를 낳은 생모이다.[11] 선빈, 이복 남동생 화의 생모[12] 생모인 성현왕후 소생의 공주가 한 명 있었다고 한다.[13] 혈연상 이복 남동생은 맞으나 남보다 못한 존재[14] 조선시대 후궁은 자신 소생인 왕자군과 옹주에게 어머니라고 불릴 수가 없었다. 왕자군과 옹주는 법적으로 왕의 정실부인인 왕비 중전의 소생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중전이 모든 왕자녀들의 법적 어머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