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오리온 초코파이의 홍보 광고를 위해 제작한 CM송. 1989년에 제작된 오래된 노래로 부른 가수는 매번 바뀌지만, 성우 이용신이 데뷔하기 전에 부른 버전과 현 오리온그룹 회장 담철곤 회장이 부른 버전이 가장 알려져 있다.
서로가 말하지 않아도 마음만 통하면 정이 생긴다는 가사와 분위기가 훈훈함을 주기 때문인지 이 곡은 초코파이를 상징하는 징글이 되어 지금도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편곡을 거쳐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2. 기타
- 이 곡의 작사 및 작곡자는 명곡 서른 즈음에의 원작자 강승원인데, 광고 회사에 다니던 후배가 필요하다고 해서 준 곡이었다고 한다. 결국 이 곡으로 한 푼도 벌지 못하였고, 소송까지 갔으나 패소하고 말았다고 한다. 2022년 9월에는 가수 성시경과 프로젝트 앨범[1]을 내서 해당 곡을 리메이크했다.
- 2010년대에는 이걸 자체적으로 변주해서 푸른거탑 출연진들이 "아닙니다! 말하지 않으면 모릅니다!" 라는 광고를 오리온 측에서 런칭하기도 했다.
[1] 강승원 2집 프로젝트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