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정할 정도로 파랗고 빈틈없을 정도로 빨갛다 つれないほど青くて あざといくらいに赤い | |
장르 | 학원, 스릴러, 러브 코미디 |
작가 | tomomi |
출판사 | 슈에이샤 |
연재처 | tonarinoyj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1. 08. 09.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5권 (2024. 02.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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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스릴러・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tomomi[1]. 러브 코미디라고 분류되어 있고 작품 전개도 남자와 여자가 연애를 하기 시작한다. 라는 황금패턴을 따라가는 것 같지만 점점 분위기가 수상쩍어진다. 그림체가 매우 미려해서 초반엔 눈치채기 어렵지만 점점 이토 준지류의 미스터리 호러에 가까운 작화구도나 전개를 보이는 작품이다.2. 줄거리
그 선배는… 여성? 남자? 중성? 마성?? 호기심이라는 불치의 병을 앓는 전학생이 만난 것은 아름답고 귀엽고 멋지고 무서운 수수께끼의 존재(인간)였다. 공포 코믹 신세대 필두 작가가 주는 심연계 러브 스토리.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매정할 정도로 파랗고 빈틈없을 정도로 빨갛다 ||
01권 | 02권 | 03권 | |||
2022년 01월 19일 | 2022년 07월 19일 | 2023년 05월 19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04권 | 05권 | 06권 | |||
2023년 08월 18일 | 2024년 02월 19일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4. 등장인물
- 토모야마 아라타(知山アラタ)
본작의 주인공으로 고등학생 1학년 남학생이다. 지나칠 정도의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 신경 쓰이는 게 생기면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않고 본인도 지병이라고 인식할 정도다.[2] 어느 날 하야미 미하야를 마주친 뒤부터 하야미에게 복합적인 감정[3]을 느끼게 됐고 화장실로 따라가서 직접 정체를 확인하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느꼈던 호기심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자신의 연심에 대한 증명과 하야미의 모든 것을 손에 넣기 위해 하야미와의 내기[4]를 받아들인다. 가족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고 형제는 없는 듯하다. 아버지는 직접 등장한 적은 없고 언급만 됐으며 어머니는 11화에서 등장했는데 가정사가 평범하지 않을 수도 있다.[5] 쑥스럽거나 긴장할 때 넥타이를 매만지는 버릇이 있다. 반에서 자리는 3행 3열인데 7.5화의 떡밥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다.[6]
- 하야미 미하야(速水ミハヤ) cv.무라세 아유무/사쿠라 아야네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3학년 1반이며 성별, 신상 등 모든 것이 불명인 수수께끼의 인물로 학교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다. 학교 내에서는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한다고 한다. 검은 단발에 왼쪽 눈 밑에 점이 있고 속눈썹이 긴 전반적으로 예쁘장한 여성적인 얼굴이지만 머리를 묶거나 상황에 따라서 묘하게 남성적인 느낌도 난다. [7][8] 가끔 눈동자 색깔[9]이 변할 때가 있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복장에 따라 인칭이 달라지는데 바지를 입고 있을 때는 僕(보쿠)[10] 치마를 입고 있을 때는 私(와타시)[11]를 쓴다.[12] 작품 초반에는 아라타를 유혹해서 짐승이 되도록 유도했지만 실패했고 아라타의 진심을 확인한 하야미는 자신에게 관심을 집중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7대 불가사의 조사를 도와주기로 한다. 그 이후로 아라타와 붙어 다니게 되었고 썸 아닌 썸을 타는 중. 기본적으로 아라타에게 흥미를 느끼고 같이 있는 것을 즐거워하며 아라타를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아라타의 목숨을 노리는 듯한 이중적인 모습도 보여준다.[13][14]
목적이 무엇인지는 아직 불명확하나 추측해 본다면 자신에 대한 불가사의를 풀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몇 가지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10.5화에서 "불가사의라는 건 대부분 알려지고 싶어 하는 자이니까." 16화에서 자신을 신비로운 존재로 남기고 싶어 하는 타메미즈의 말을 듣고 "그렇게 비밀인 채로 있는다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다르지 않지. 그건 조금 섭섭한걸."이라고 하며 자신에 대해 파헤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 의외로 불가사의한 모습과는 다르게 질투심이 많고 외로움도 많이 탄다.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데 인간으로서 중요한 무언가가 결여된 듯한 모습을 보였고 [15] 아라타가 문을 열어준 적이 없는데도 집안에 들어와 있다던가 아라타가 어딜 가든 쫓아온다던가 체격과 어울리지 않는 몸놀림[16] 등 평범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 이세계에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아라타가 이세계로 가자마자 본 사람은 하야미였고[17] 5화 마지막 컷과 7화를 보면 추측해 볼 수 있다. 또한 34화에서는 아라타가 옛 폐교의 졸업생들에게 '요괴와 사랑을 하는 이야기'에 대해 듣거나, 하야미가 자신을 인간이 아닌 것 같이 언급하는 것을 보면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더욱 강해진다.
- 나카조노 나츠메(中園ナツメ)
아라타의 친구이자 동료. 1학년 3반의 여학생으로 아라타 못지않은 왕성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다.[18] 외모는 작중에서 미인이라고 언급되며 몸매도 글래머러스하지만 불같은 성격[19]과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괴이를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데 눈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냄새로도 탐지할 수 있다.[20] 불가사의에 관심이 많지만 아라타와는 다르게 하야미에게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어 보인다. 현재 시점에서는 하야미와의 관계는 썩 좋지 않지만 미래 시점인 13.5화에서 회상 신을 보면 친해질 가능성이 있다.
- 타메미즈 쇼코(為水 ショウコ)
3학년 2반의 여학생으로 신문부 부장이자 하야미 팬클럽 회장이다. 하야미를 신으로 추앙할 만큼 광적으로 좋아한다. 아라타와는 다르게 하야미의 신비로움을 지키고 싶어 하는 인물이며 때문에 아라타를 개심시키려 하지만 아라타가 뜻을 굽히지 않자 가위로 아라타를 공격한다. 뒤이어 하야미가 아라타를 구하러 왔고 타메미즈는 신비를 파헤쳐선 안 되며 지켜야 한다고 설교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알고 있던 신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21]을 보인 하야미에게 크게 실망하며 이성을 잃고 하야미를 공격한다.[22] 하지만 아라타가 손을 던져가며 필사적으로 막아냈고 이 소동으로 인해 타메미즈와 아라타는 근신 처분을 받게 된다.
5. 7대 불가사의
아라타 학교에 있는 7대 불가사의로 작중 5가지가 나왔다.
* 옥상
특정 조건[23]을 만족시키면 옥상문을 통해 이세계[24]로 갈 수 있다.
* 과학실
아무도 없는 과학실에서 무언가가 불러도 들어가면 안 된다.
* 옥상
특정 조건[23]을 만족시키면 옥상문을 통해 이세계[24]로 갈 수 있다.
* 과학실
아무도 없는 과학실에서 무언가가 불러도 들어가면 안 된다.
- 남자 화장실
1층 남자 화장실 두 번째 칸은 위에서 들여다 보면 안 된다.
- 체육관
아무도 없는 체육관에 하얀 꽃[25]이 핀다. 그리고 그 꽃은 만져서는 안 된다.
- 마지막 일곱 번째 불가사의
하야미 미하야에 대해 알려고 하면 안 된다.[26]
- 폐교
6. PV
7. 기타
8. 외부 링크
[1] 《8월 9일, 나는 너에게 잡아먹힌다.》의 작가이다.[2] 전학 온 이유도 전학생의 기분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고 바퀴벌레와 새우가 같은 맛이 난다는 말을 듣고 바퀴벌레를 잡아서 튀겨 먹으려고 한다.[3] 사랑, 호기심, 두려움[4] "내가 졸업할 때까지의 1년 동안 네가 단 한 번도 짐승이 되지 않는다면 네가 원하는 대로 뭐든지 대답해 줄게"[5] 단순히 구도상 보이지 않는 것일 수 있지만 아라타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어머니는 거실 문 앞에 서 있었는데 아라타가 말하고 그다음 컷에서 갑자기 모습은 사라지고 대답만 있다. 그리고 13화에서 어린아이의 영혼의 기억을 본 아라타가 슬퍼하며 "더 이상 오지도 않을 부모님을 기다린다니 너무 불쌍하잖아요.(중략) 이 아이들은 나보다 훨씬 외로웠을 텐데"라고 말한다.[6] 일년초로 추정되는 화분이 아라타의 자리에 놓여있다.[7] 남자냐 여자냐보다는 마성 같다고 언급한다.[8] 눈에 흰자가 거의 없고 죽은 눈을 하고 있어서 섬찟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9] 파란색, 빨간색, 보라색으로 변한다.[10] 주로 남자의 자칭.[11] 남녀 공용 자칭[12] 하지만 예외로 1화에서 바지를 입고 등장해서 교실에선 僕를 썼지만 화장실에서 내기를 제안할 때는 私를 썼다. 작가의 실수인지 아니면 바지를 내리고 변기에 앉아 있었기 때문인지는 확실하지 않다.[13] 고양이를 묻어주고 고양이의 죽음을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아라타에게 "너는 이 고양이의 최후를 내일의 자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두려워해야 해. 나는 나에 대한 호기심으로 너를 죽여 보일 거야."라고 무서운 표정으로 경고한다. 그리고 그 이후 아라타는 하야미에게 매장당하는 꿈을 꾸고 식겁하면서 일어난다.[14] 아라타가 "선배에게 있어 평생 죽일 가치가 있는 저로서 남아있을 것을 약속할게요."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라타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듯.[15] 아라타와 데이트를 했을 때 이 점이 드러난다. 아라타는 하야미가 데이트하는 동안 무표정을 유지한 채 동요하지 않는 것을 보고 '매력적인 것을 앞에 두면 마음이 동하거나 조금이라도 개성을 보여줄 거라 생각했다. 사람이란 그런 것이니까.'라고 생각한다. 즉 복선일 가능성이 크다.[16] 호리호리한 전형적인 여성의 체형이지만 높은 펜스를 가볍게 뛰어넘거나 드롭킥으로 잠겨있는 울타리 문을 날려버리는 모습,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식칼을 든 괴이를 제압하고 다리 중간에서 끝에 있는 아라타를 터치하는데 절대로 평범한 수준이 아니다.[17] 이세계에서 하야미와 술래잡기를 할 때 아라타가 '위화감이라고 한다면 사람을 한 명도 보지 못했다.'라고 생각하는 장면을 보면 더욱 이상하다.[18] 이세계인지 확인하기 위해 옥상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린다.[19] 초면인 아라타 친구의 멱살을 잡으며 소리 질렀고 본인을 디스한 아라타의 친구를 때려눕혔다.[20] 아라타의 냄새를 맡고 아라타에 대한 떡밥을 남겼다.[21] 비밀로 남고 싶어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에 대해 알아내 주길 바라는 것처럼 말했다.[22] 이때 타메미즈의 오른쪽 귀가 드러나는데 자해를 한 듯한 흔적이 보인다. 본인의 독백에 따르면 본인도 아라타처럼 하야미를 대하려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자 스스로에게 벌을 준 것이라고 한다.[23] 방과 후 4시 44분 학교 3층을 반시계 방향으로 세 번 돌고 옥상문 앞에서 '저를 그쪽 세계로 데려가 주세요'라고 외친다.[24] 4화에서 하늘을 자세히 보면 낮인데도 불구하고 달이 떠있다.[25] 어린 아이 영혼의 손[26] 미래 시점인 13.5화에서는 '방과 후에 7대 불가사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귀신같이 생긴 남학생이 납작 엎드린 채 쫓아온다'로 바뀌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