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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22:11:25

맥라렌 750S

맥라렌의 슈퍼 시리즈 모델
720S 750S -
파일:맥라렌로고.svg
파일:맥라렌 750S.jpg
파일:750S+Logo_Speedmark+Left_Black.png

1. 개요2. 상세3. 제원4. 750S 스파이더5. 경쟁 모델6. 둘러보기

1. 개요

끊임 없는 발전. 더 강력한 힘과 제어, 그리고 쾌감

750S는 맥라렌 고유의 가치를 새로운 정점으로 끌어 올립니다. 맥라렌의 DNA에 충실한 차세대 슈퍼카로서, 주행 성능과 경험 및 응답 속도 측면에서 모두 기존의 슈퍼카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합니다. 경량화에 대한 집요한 노력, 그리고 F1에서 연마한 혁신적인 기술력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750S는 맥라렌의 진보가 결코 끝나지 않는다는 살아 숨 쉬는 증거입니다. 0.01초와 1mm의 차이를 위해 모든 한계를 시험하고, 결국 돌파해냅니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맥라렌의 최신형 슈퍼카 750S는 가장 가볍고 강력한 양산형 슈퍼카이자, 전방위에 걸쳐 타협하지 않는 놀라운 성능을 선보입니다.[원문]

맥라렌 오토모티브 공식 소개문

영국의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슈퍼 시리즈(Super Series)의 3세대 모델이다. 2세대 720S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자, 맥라렌의 마지막 순수 내연 기관 모델이다.[2] 2023년 4월 26일 쿠페와 스파이더 기종이 함께 공개되었다. 국내에는 2023년 9월 13일 런칭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였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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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S와 비교하면 외관은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 전후면 범퍼와 가운데로 모인 배기구 외에는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없는데, 이 탓에 다운포스는 5% 증가하는데 그쳤다.[3] 7년만의 새로운 모델이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라는 점을 비판하는 여론이 있는 반면,[4] 이전 720S의 디자인이 원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디자인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점을 다행스럽게 여기는 의견도 있다.

구동계는 M840T 엔진을 포함한 핵심부는 유지했으나, 765LT에서 가져온 경량 피스톤 헤드와 최종 구동비가 더 짧아진 변속기, 그리고 2.2kg 감량한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파이프와 결합해 750마력, 최대 토크 800Nm로 상승시켰다. 맥라렌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P1이 장착한 내연 기관 엔진의 737마력, 720Nm보다 강력하다.

특히 720S의 부품을 30% 가량 교체하여 무게를 30kg 덜어냈다.[5] 경쟁 모델 대비 193kg 가벼운 수치다. 기본 시트로 새롭게 만든 카본 파이버 레이싱 시트에서 17.5kg를 덜어냈고, 역시 새로 만든 단조 알로이 휠은 역대 맥라렌의 휠 중에서 제일 가벼워 13.8kg를 감량했다. 옵션으로 가능한 초경량 카본 파이버 레이싱 시트는 시트 무게가 3.35kg 밖에 안될 정도로 매우 가볍다. 리어 윙의 면적을 20% 증가시켜 공기역학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1.6kg를 덜어낸 것은 덤.

새로운 유압식 서스펜션을 통해 차축을 720S보다 6mm 더 넓혔고, 세미 액티브 댐퍼와 패시브 코일 스프링도 새로운 부품을 채용해서 2kg 이상 줄였다. 그리고 세미 액티브 댐퍼와 패시브 코일 스프링과 연동되는 차체 컨트롤 시스템인 PCC(Proactive Chassis Control)도 PCC Ⅲ로 업그레이드했는데. 720S보다 전면 스프링은 3% 부드러워지고 후면 스프링은 4% 단단하게 만들어 승차감과 조향의 정밀도를 높혔고, 세미 액티브 댐퍼는 동작 대역폭을 확장하고 조향 반응성을 개선해 민첩한 조향감을 목표로 했다.

브레이크는 이전과 동일한 구경인 390mm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유지했지만 여기에 강력한 마스터 실린더 부스터로 교체해서 제동력을 개선했고. 옵션으로는 제동력은 60% 더 강하고 열전도율은 4배 더 높은 트랙 브레이크가 있다. 리프트 작동에 소요되는 시간도 10초에서 4초로 단축시켰다.

내부의 센터페시아는 720S와 거의 같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 휠에 아무런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접이식 가변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720S와 다르게 고정형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도 1.8kg 감량했다. 디스플레이 양쪽 끝에는 컴포트 모드와 스포츠 모드 변경이 가능한 컨트롤 버튼을 두어 스티어링 휠에서 최대한 손을 떼지 않은 채 조작이 가능하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비슷한 시기 출시된 아투라와 같이 맥라렌 최초로 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된다. 스피커는 바워스 & 윌킨스를 사용하지만 실내 공간이 좁아 뛰어난 음향 성능을 기대하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3. 제원

750S
최초생산년도 <colbgcolor=white,#010101> 2023년
이전 세대 모델 720S
제조국가 및 제조사 영국, 맥라렌
차량가격 324,000달러[6], 345,000달러[7]
엔진 M840T
엔진형식 4.0L V8 트윈 터보
배기량 3,994cc
연료 휘발유
최고출력 750hp
최대토크 81.6kg.m
미션형식 7단 DCT
구동방식 MR
전륜타이어 245/35/19
후륜타이어 305/30/20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전륜 브레이크 V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V디스크
0→100km/h 가속 2.8초
0→200km/h 가속 7.2초(쿠페) / 7.3초(스파이더)
0→300km/h 가속 -
최고속도 332km/h
연비 8.2km/L
탄소 배출량 276g/km (EU)
승차인원 2명
전장 4,569mm
전폭 2,161mm
전고 1,196mm
축거 2,670mm
건조중량 1,277kg(쿠페) / 1,326kg(스파이더)
생산모델 쿠페, 스파이더

4. 750S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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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
750S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750S 쿠페와 같이 공개되었다. 지붕을 열고 닫는 데 걸리는 시간은 11초. 한국에는 2024년 3월경 최초 8대가 수입될 예정이다. 한국 판매 가격은 4억 6,900만 원. 경쟁 모델인 페라리 296 GTS 가격인 4억 6천만 원과 거의 같다.[8]

5. 경쟁 모델

6.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
파일:맥라렌 로고.svg파일:맥라렌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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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분류 생산 차량 단종 차량
<colbgcolor=#ff9700,#191919> 그랜드 투어러 GTS -
스포츠 시리즈 아투라 540C · 570S · 570GT · 600LT · 620R
슈퍼 시리즈 750S 720S · 765LT · 650S · 675LT
코어 시리즈 - 12C · 12C HS
얼티밋 시리즈 스피드테일 · 세나 GTR · 엘바 · W1 P1 · P1 GTR · 세나 · 세이버
기타 모델 솔루스 GT(출시 예정) SLR · F1 · M6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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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The 750S takes the McLaren ethos to a new apex. True to its DNA, it’s the next-level supercar. Surpassing the benchmarks for performance, engagement and purity of response. Defined by the relentless pursuit of lightness. Shaped by an innovation and expertise forged and honed in Formula 1™. The 750S is the living, breathing proof that – at McLaren – progress is never over. Every 1/100th of a second and each millimetre counts. Every limit is tested and surpassed. The lightest and most powerful series production McLaren supercar ever. Delivering a stunning breadth of abilities that allows no compromise. The latest class-leading supercar from a bloodline with a 60-year history.[2]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맥라렌 모델은 하이브리드 및 전동화 모델로 나올 예정이다.[3] 대신 전후 밸런스를 개선했다고.[4]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아벤타도르가 사골이라 비판 받은 것과 유사하다. 하지만 아벤타도르가 레부엘토로 풀체인지 된 이후 우라칸 역시 풀체인지를 예상하는 만큼, 맥라렌은 그 이상의 사골이 될 수도 있다.[5] 750S 쿠페와 스파이더 중량은 1,389kg, 1,438kg이며 카본 패키지 옵션 적용시 1,277kg, 1,326kg이다.[6] 쿠페[7] 로드스터[8] 다만 296 GTS는 강제로 옵션 9천만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하므로 실질 가격은 5억 5천만 원이다. 물론 슈퍼카 특성상 1억 내외의 옵션을 추가하는 것은 흔한 일이므로, 750S 스파이더의 실제 출고가 역시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