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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07 18:57:42

베로

맥주 사탕에서 넘어옴
1. 멕시코의 사탕 제조 회사2. 캐릭터3. 실존 인물

1. 멕시코의 사탕 제조 회사

파일:attachment/베로/vero_candy.jpg

주로 대한민국에서 추억의 불량식품으로 알려진 사탕을 제조하는 회사. 어렸을 적이라면 맥주 사탕을 빨며 취하는 척도 해보고 페인트 사탕 먹다 혀가 파래지거나 혀가 빨개져 깜짝 놀라거나 웃거나 운 적이 있을 것이다. 대표 제품은 맥주 사탕(Tarrito), 손바닥 사탕(Manita de la Suerte), 페인트 사탕(Pinta Azul), 콜라 사탕(Cheski Sodas). 보통 문방구에서 300원 정도 한다.

맥주와 콜라는 핥으면 톡 쏘는 흰 부분이 붙어있는 것이 특징이고[1] 페인트와 손바닥은 비교적 새콤하며 먹으면 가 파랗게 혹은 빨갛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도 문방구 같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페인트 사탕은 수입이 금지되어 찾아볼 수 없고, 대신 손바닥 모양이 두 가지 맛[2]으로 수입된 상태이며 콜라 사탕도 흰 부분이 있는 사탕이 아닌 평범한 콜라 사탕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윗부분이 하얗게 나온다.

맛은 성분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맥주 사탕은 진짜 맥주를 넣은 게 아니라 노란 부분은 패션후르츠와 가시여지맛, 맥주 거품 부분은 파인애플맛. 페인트는 딸기산딸기, 손바닥은 딸기와 체리 맛이다. 하지만 이 사탕들은 식용 색소로 떡칠이 되어 있어서 거의 물감을 먹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며 어떤 제품은 안에 개미가 붙기도 한다.

당연히 베로 회사에서는 국내에 수입된 네 개의 제품 말고도 더 많은 사탕을 팔고 있다. 멕시코 내에서는 초콜릿 모양, 땅콩 모양, 수박 모양, 망고 모양, 옥수수 모양, 하바네로 모양 등 다양한 사탕이 있다.

맥주 사탕은 츄파춥스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노란색의 오렌지맛과 검은색의 콜라맛의 두종류로 출시되어있다.

베로 버전 맥주사탕은 작년 하반기쯤 라이센스 기간이 종료되어 판권이 미국으로 넘어갔다.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 볼수 없지만, 식자제 마트, 세계과자 할인점 문구&완구점에서 낮은 확률에 구매할 수있다.

2. 캐릭터

3. 실존 인물


[1] 이 부분을 피즈 캔디라고 하는데 이 부분은 탄산수소 나트륨을 첨가하여 만든다. 캔디자체에 미세한 기포가 차 있어서 마치 탄산음료를 마실때처럼 톡톡거리는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 다만 먹다보면 흰부분에 크레이터가 파이거나 살때부터 파여져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탕을 먹다가 이 부분에 혀가 베일 때가 있었다.[2] 기존의 페인트 사탕의 파란색 마냥 손바닥 모양의 사탕에도 파란색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