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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세상은 돈과 권력의 등장인물.2. 상세
5반3. 작중 행적
거드름을 피우면서 단건우에게 오태경 팸에 들어오라고 권하나 거절당하자 단건우에게 판치기 내기를 건다.처음 두 판은 단건우에게 져주고 세 번째 판에서 책상 밑에 있는 전자석을 작동시켜[2] 이겨놓고는 손이 풀렸다며 게임을 하라고 종용하나, 두 번째 판부터 이를 눈치 챈 단건우에 의해 맹주몽이 그동안 사기 도박을 단속해야 할 선도대 입장임에도 도리어 사기 도박을 주도해왔음이 들통난다.
이후 크게 반발하며 신고 방법을 알려주는 권현민에게 폭력을 행사하려 하나, 곧 단건우에게 수금 명목으로 이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크게 한 대 맞고 선도대에서 잘린다. 그 날 저녁, 2반 선도대 최장군을 포함한 자기 패거리를 이끌고 오지만 단건우 단 한 명에게 처절하게 짓밟히고 이후 지켜보고 있던 차유리로부터 자퇴신청서를 받고 자퇴한다. 사기 도박에 사용된 책상을 만들어준 박영록과 얽혀있었으나, 의리가 있었는지 부분에 있어서는 입을 열지 않는다.
그렇게 작중에서 퇴장하나 싶더니 63화에서 뜬금없이 등장한다. 양아치짓을 하면서 자신을 내친 7성과 단건우를 박살낼 방법을 궁리하는 모양. 먼저 혼자 귀가하던 차유리를 린치하려 할 때 근처를 지나가던 부처 팸의 야자수와 만난다. 후술할 과거에 인천을 먹었다는 일진이었다는 점과 덩치 좋은 양아치들을 불러 모은 것이 무색하게 야자수 한 명에게 전부 당하다가 전 부처 팸 멤버인 박주찬이 야자수를 공격하면서 겨우 물리친다. 이후 박주찬에게 빨리 단건우와 오태경을 족쳐야 한다며 보챈다. 공사장에 와서는 단건우가 있는 곳까지 어찌어찌 올라와 각목을 휘두르며 신세 한탄을 하지만 단건우에 의해 다시 쓰러진다. 그 뒤 경찰로부터 도망치다 차유리에게 걸려 원양어선으로 보내져 완전히 리타이어한다.
4. 여담
오태경이 학교를 휘어잡기 전에는 학교가 예전에 인천까지 먹었었다고 회상하는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폭력 서클 내에 있었던 모양이다[3].[1] 1화에 2반으로 표기됐다. 자세한 내용은 세상은 돈과 권력/실수 및 설정 오류 참고.[2] 판치기용 책상에 전자석을 설치해놓고 리모컨으로 껐다 켰다 하면서 쇠로 된 코인이 달라붙도록 조작했던 것이다.[3] 혹은 같은 세계관 다른 작품의 등장인물인 장권혁처럼 그저 같은 학교를 다닌 선배들이 한 것에 대해서 단순히 이야기한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장권혁은 본인 또한 인천을 제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사실 인천 시민이자, 같은 세대(로 추정되는)의 최강자 윤가민보다 소폭 아래로 평가받는 단건우한테 떼로 덤볐는데도 일방적으로 밟힌 거 보면 이게 맞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