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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오크 종족의 무기. 이름에 드레드가 들어가지만, 드레드노트나 데프 드레드보단 임페리얼 나이트에 더 가깝다.2. 상세
오크 세계의 퀘스토리스급 임페리얼 나이트 포지션인 병기로, 외형은 킬라 칸을 크게 뻥튀기한 듯한 모습[2]에 무장의 구성도 비슷하다. 주로 한쪽 팔에 스콜챠, 빅 슈타, 로킷 런챠 같은 원거리 무장을 장착하며, 반대쪽 팔에 전기톱 및 집게 같은 근거리 무장을 장착한다. 하지만 오크들의 특성답게 무조건 이런 것은 아니며, 순수하게 근거리 무장만 달렸거나, 원거리 무장만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데프 드레드나 킬라 칸과 최대의 차이점이 있다면, 앞의 두 병기와 달리 탑승하고 내리는 것이 그나마 자유롭다는 것이다. 특정한 메가 드레드는 뇌에 직접 연결을 하지 않고 멕들이 직접 탑승만 해서 조종하는 형식이기 때문. 물론 오크들의 물건이라 승차감 및 안전성은 당연히 엉망이지만, 크고 시끄러운 병기라 오크들이 애용한다.
3. 게임에서 등장
- 모바일 게임인 프리블레이드 내에서도 배드 문 클랜 소속 오크들의 단골 병기로 등장한다. 주로 원거리 공격을 한 후에 근거리 공격을 하는데, 멀리서 텀을 두고 쏘기 때문에 근거리 전투까지 기다리지 않고 원거리로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근거리에서 물리치면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근거리로 해치우는 것이 더 이득이다.
근거리 난이도는 보통. 같은 오크들의 고카넛과 모카넛, 카오스 군단의 헬드레이크, 로드 오브 스컬이 더 난이도가 높다.
4. 기타
- 메가 드레드의 아종으로 메카 드레드가 있다. 이 병기는 데프 드레드와 더 닮았으며, 사실상 상위호환 병기다. 가간트와 비슷하게 여러가지 부품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모양새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