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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8:01:50

메디아 직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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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
2.1. 알티노바2.2. 폐철광산2.3. 메디아 성2.4. 타리프 마을2.5. 방랑도적 주둔지2.6. 갈기족 소굴2.7. 쿠샤 마을2.8. 소산 주둔지2.9. 물텀벙 마을2.10. 아분 마을2.11. 투구족 주둔지2.12. 대족장의 영묘2.13. 엘릭 사원, 부패의 협곡2.14. 오마르 용암 동굴2.15. 병사의 무덤2.16. 울림의 땅2.17. 하스라 절벽 / 하스라 고대 유적2.18. 크라투카 고대 유적2.19. 까마귀의 둥지

1. 개요

메디아 영상

검은사막의 지역 메디아 직할령에 관한 문서이다.

2. 지역

2.1. 알티노바

메디아의 수도로 퀘스트를 시간순으로 수행하고 싶다면 타리프 마을보다 이곳을 먼저 들르는 것을 추천.

중세 유럽풍의 분위기를 내던 이전 도시들과는 달리 진흙과 천막 등으로 만들어진 건축 양식이 옛 중동 지역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와우로 치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건축이 서로 다른 것처럼. 건물들이 많이 달라서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점이기도 한데, 규모 자체로는 칼페온하고 비슷한데 이는 NPC들의 자부심 섞인 대사로도 확인된다.[1]

다만 메디아 자체가 작중시점에선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야만족 등 여러가지 문제를 겪고있는만큼 곳곳에 집이나 성벽이 무너져 내리거나, 다시 건축을 하고 있는 등 전체적으로 나사 빠진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에 메디아 오픈을 기대하던 하우징 유저들로서는 이런 거지같은 상황을 보고 아쉬움에 한숨을 내쉬었다나. 남은 거라곤 과거의 빛바랜 영광을 부여잡고 알량한 자존심이나 겨우 챙기는 것 뿐. 선대 왕자가 도망가는 메인 퀘스트로 확인되는 작중 시점에서는 사실 이곳은 막장이다. 야만족들이 이곳을 침략해왔는데, 이에 관한 퀘스트가 있다. 야만족은 겉으로는 거주를 위해 온 것처럼 연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알티노바를 점령하기 위해 온 것이다... 애초에 그거 모르는 주민도 없고.

섬 4군데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 섬은 퀘스트를 제외하면 갈 일이 없는 곳이고, 북동쪽 섬에 발렌시아로 가는 길이 있다. 그리고 북쪽 섬에 나루터지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남쪽 섬은 중심지. 칼페온과 메디아 본토로 가는 길이 있고 영주, 왕자의 거주지가 있으며 거의 모든 NPC가 남쪽 섬에 모여 있다.

2.2. 폐철광산

메디아의 시작을 알리는 사냥터로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진 야만족들이 민간인들을 납치해와 탄광 작업에 부려먹고 있다.

사냥터가 매우 넓고 몹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탑승물 보관에 다소 애로사항이 꽃피는 편이다.[2] 몹밀집도가 꽤 높은 편이고 별사탕 몹들이 있어 금서를 통한 돈벌이도 노릴 수 있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타사낭터에 비해 경험치/돈벌이 효율이 급감한다. 고유 드랍템인 리델 귀걸이도 방어력 증가 옵션을 달고 있는지라 인기가 적은 편.

최근엔 아술라의 목걸이가 드랍되기 때문에 악세를 먹기 위해 찾아온 이용자들이 많이 늘어났다.

2.3. 메디아 성

메디아의 공성전이 벌어지는 성이다. 전 국가의 성중 제일 철옹성으로 명성이 자자한 성인데 다리가 길고 좁은데다가 주변 지형도 공격하는 진영에게 불리하게 울퉁불퉁해 심시티도 어렵다. 최상위급 전투력을 가졌던 어느 길드가 최대 14주 연속으로 점령했었던 적이 있었을 만큼 난공불락의 성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지금은 유저의 기본 스펙이 높아지고 무엇보다 아두아나트의 등장으로 예전의 명성은 잃었다

2.4. 타리프 마을

메디아 서부에 위치한 마을. 지형이나 거점 지식 때문에 메디아를 군데군데 빠짐없이 둘러볼 작정으로 여정을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찾게 될 마을이다. 방랑도적과 갈기족 퀘스트가 이곳에서 나오며, 마을을 잘 둘러보면 소서러들의 마을인 것을 눈치챌 수 있다.

희한하게 샤이족 소서러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수련의 일환이라며 흑정령을 수레에 싣고 끌고다니는 샤이도 있다.[3]

소서러들 마을답게 특이한 현상들을 볼 수 있는데, 모아두었던 책이 떠다닌다던지[4] 아니면 기술교관과 여관주인이 초상화 그림이라던지..[5] 이렇듯 마법과 흑정령에 매우 익숙한 마을인데, 설정상 이곳의 소서러들이 흑정령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삼 일의 어둠이라는 메디아의 재앙 이후라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타리프 마을 사람 중 몇몇이 검은 기운을 느끼게 되었고, 특수한 흑마법[6]을 이용해 검은 기운을 형상화 하여 수습 소서러들의 좋은 수련 매개체로 사용하고 있다고...

사실 시간 순으로 봤을 때 타리프 마을 퀘스트는 알티노바 퀘스트보다 뒷순서에 위치한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칼페온 령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이기 때문에 시간 순서에 상관없이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긴 하다. 헷갈리기 싫다거나 스토리를 차례차례 깨나가고 싶다면 알티노바를 먼저 들를 것. 여기서 메디아 나룻배를 만들 수 있다. 동쪽으로는 방랑도적들이 넘쳐나고 서쪽으로는 갈기족이 넘쳐난다... 위아래가 전부 몬스터로 둘러싸이고 강으로 뒤가 막힌 위험한 마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개인들이 강력한 소서러들인 마을주민들은 딱히 신경 안 쓰는 편. 오히려 아직 어린 소서러 견습생들을 데리고 주변 몬스터들을 사냥하면서 수련을 시키고 있는 판이다...

2017년 8월 기준으로 일레즈라와 관련된 스토리 퀘스트가 추가되었다. 일명, 일레즈라의 다섯 손가락 퀘스트. 타리프의 소서러들을 도와서 일레즈라의 다섯 성물을 찾아 메디아 곳곳을 뒤지고 다니는 내용인데.. 수수께끼 푸는 느낌으로 좀 많이 머리를 굴리면서 돌아다녀야하고, 전투 난이도도 좀 있으니 어느정도 성장 후에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 진행하다보면 타리프의 재료상인 핀린의 리드로 조사관 테즈와 함께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뻘짓만 시키는 핀린으로 인해서 빡쳐하는 테즈를 볼 수 있다. 그 덕분에 조사가 더뎌지게 되지만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결국 어찌어찌 성물을 모으는 데 성공.. 핀린에게 4번째 성물까지 전달을 하게 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핀린의 정체는 일레즈라에게 세뇌당한 하수인으로, 일레즈라의 부활을 위해 성물의 회수를 의도적으로 방해하였던 것이었다. 다섯번째 하수인의 정체는 바로 핀린이었던 것[7]

플레이어의 활약으로 흩어졌던 4개의 성물까지 모이자 타리프에서 이를 처분하기 전에 선수를 쳐서 탈취하며, 이를 이용해서 일레즈라의 화신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결국 플레이어의 활약과 브로룸[8]의 도움으로 화신은 끔살.. 성물들도 함께 날아가면서 일레즈라의 부활은 완전히 실패하고, 핀린은 세뇌가 풀린(회춘한) 모습으로 되돌아오면서 스토리가 끝나게 된다.[9]

비록 모델링 재탕 등으로 진행되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일레즈라와 관련된 떡밥을 어느정도 마무리 짓는 퀘스트로 의미가 있다 할 수 있었다.

2019년 초에 진행한 메디아 스토리 개편으로인해 일레즈라 관련 떡밥이 싹다 갈아엎어졌다.(...) 메인 의뢰에서 일레즈라가 직접 등장하며 플레이어는 일레즈라를 뒤쫓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2.5. 방랑도적 주둔지

검은 기운에 오염된 방랑도적들이 주둔하는 사냥터. 메디아 초입 사냥터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원래는 51~53레벨의 저렙만 오는 사냥터였으나, 요즘에는 고레벨의 실버 수입사냥터로 새롭게 뜨고있다. 루트를 잘짜면 10마리 이상의 정예몹에서 얻는 금서와 잡템,실버 그리고 요즘 새롭게 뜨는 가성비 갑 허리띠인 검투사 슐츠의 허리띠와 목걸이까지 드랍하기 때문에 고렙유저들의 실버 노가다 사냥터로 재조명받았으나 아술라 악세서리의 등장으로 슐츠 악세서리의 시세가 크게 낮아지고 최대 공격력 제한이 생기면서 위상이 떨어졌다.

2.6. 갈기족 소굴

하이에나 수인들이 주둔하는 사냥터. 방랑도적, 폐철광산과 함께 메디아의 초입 사냥터이다. 요구레벨과 스펙, 고유 드랍템은 방랑도적과 동일하며 난이도가 좀 더 쉽고 몹 밀집도가 더 높은 대신 잡템을 통한 돈벌이 효율이 조금 떨어지는 편.

2.7. 쿠샤 마을

메디아 북부에 위치한 마을이다. 서쪽에 슈리 농장이 있는데, 그 농장이 곧 이 마을에 합병될 것이라 카더라. 동쪽에 메디아 왕가의 최후 거점이자 소산족을 견제하고 있는 슈라우드 기사단의 사르마 기지가 있다.

쿠노이치 각성 퀘스트 과정에 포함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2.8. 소산 주둔지

파일:소산족1.png
권장 레벨 54레벨 이상
메디아 북부에 위치한 야만부족 소산의 주둔지. 원래 이곳은 메디아 왕가가 바다로 진출하려고 세운 요새이자 도시이지만, 그놈의 일레즈라[10] 때문에 메디아 왕가가 멸망, 자연스럽게 도시는 폐허가 되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소산이 정착, 주둔 중인 것이다. 근데, 야만족이란 설정이 어디갔는지 인간처럼 생긴 외모와 도구, 언어를 사용하는 지혜, 바둑판 모양으로 서 훈련하는 지식, 그리고 대포와 막사를 설치하는 야만족답지 않은 행보를 보여준다. 이와 별개로 늘 사람이 넘쳐나는데, 각성전 레벨인 55렙에서 경험치 효율이 아주 좋기 때문, 고유드랍은 없지만 잡템으로 얻는 실버가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돈, 경험치, 사냥쾌감 모두 충족시키는 혜자사냥터이기 때문. 언제나 PK가 터지며, 경험치를 목적으로 한 일명 소산파티도 있다. 다만 주 수입원이 그루닐 세트와 잡템 교환이기 때문에 무게 압박이 굉장히 심한편이다. 보통 마차를 가져가서 무게가 차면 마차에다가 집어넣는 식으로 사냥하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어서 무게가 낮은 유저라면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요즘에는 다른 메디아 사냥터인 갈기족과 방랑도적이 상향되어 사람이 좀 주나 싶었지만 역시나 그리 티가 나지 않는다.

패치로 몹 리젠속도가 빨라졌기 때문에 경험치 효율이 크게 증가, 웬만한 발렌시아 사냥터들을 웃도는 경험치 효율을 보여준다.

패치로 인해서 슐츠 근위대 주둔지가 추가되었다. 과거 소산의 영웅이었던 슐츠의 부활을 위해서 동방으로 떠났던 정예부대가 돌아왔다는 설정으로, 비록 슐츠를 완전히 부활시키진 못했지만 모종의 방법을 배워왔으며 이로 인해 슐츠의 부활이 임박했다는 떡밥을 남기고 있다.

슐츠 근위대는 메디아 졸업급 스펙을 요구하며, 동시에 누가 소산 아니랄까봐 마찬가지로 상당히 풍부한 몹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아무래도 몹들이 소산에 비해 맷집이 좋아서 사냥 속도가 조금 느려지는지라 소산보다는 인기가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다. 드랍 아이템은 슐츠 근위대 이름대로 슐츠의 허리띠와 목걸이를 드랍한다.

2.9. 물텀벙 마을

메디아 남부에 위치한 해달족들이 사는 마을로 채집과 관련된 퀘스트가 주로 나온다. 물 위에 나뭇가지로 지어진 마을로 타리프 마을과는 우호적인 관계. 바로 북부에 야만족이 날뛰는 폐철광산이 있고, 동쪽에는 흉측한 괴물들로 가득한 마르니 제 2 실험터가 있다(...). 낚시 황실납품이 가능하다.[11]

모험일지와 관련하여 파비노 그레코의 잡학도서 2권인 피레스의 공식 중에 물텀벙 마을 남쪽에 있는 섬 어딘가에 답을 입력하는 곳이 있다.

이곳을 통해서 남쪽에 위치한 개발 중인 메디아 남부 지역으로 갈 수 있다.

2.10. 아분 마을

알티노바 수도 남쪽에 위치한 마을로, 검은사막의 여느 수많은 마을들처럼 망테크를 타고 있는 마을이다. 특별히 메디아의 지형을 이리저리 둘러본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 네루다 셴의 의뢰로 발견하게 되는 마을이다. 야만족들의[12] 침략이 그 원인인데, 이들은 마을에 쳐들어와 약탈을 일삼을 뿐만 아니라 남자들을 끌고 가서 채광을 위한 노예로 부려먹는다. 채굴장 사냥터를 돌다 보면 강제로 노역을 하고 있는 인간족, 고블린족 NPC들을 볼 수 있고, 몬스터들의 이름도 감독관, 심판관, 보안관 등의 호칭이 붙는다. 따라서 마을 분위기는 폭망에 가까우며, 마을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피난민 NPC들을 볼 수 있다. 폐철광산 퀘스트를 이곳에서 받을 수 있고, 이곳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고 나면 흑정령이 다시 이보다 남쪽에 위치한 마르니 제 2실험터로가는 퀘스트를 준다.[구]

2.11. 투구족 주둔지

투구족은 고대 드워프들의 후손으로 평화로운 종족이었으나 고대 유적의 힘을 탐하며 호전적으로 변했다. 지상의 투구족 주둔지와 지하의 버려진 광산으로 나뉘는데 지상은 그냥 그런 수준이나 지하의 몬스터는 거의 메디아 졸업급 수준의 스펙을 요구하니 주의해야 한다.[14]

과거에는 소산에 자리가 없으면 사냥터급의 취급으로, 소산과 1,2등을 다투는 급의 사냥터였다.
그러나 현재는 시즌서버에서 메디아 메인퀘를 다했는데 각성 레벨인 56렙을 못찍었을때나 잠시 들렀다가 가는 사냥터 취급을 받게 되었다. 아니면 별무덤을 돌 공방이 안 돼서 투구족 1000마리 퀘를 하는 사람이거나...[15]

2.12. 대족장의 영묘

과거 메디아를 호령했던 고대 자이언트 대족장의 묘. 지금은 게아쿠 평원의 자이언트들과 갈라진 탄투 일파 자이언트들이 주둔 중이다. 메디아 메인 스토리가 거쳐가는 장소인 한편, 자이언트 각성 의뢰를 이곳에서 시작할 수 있다.

2.13. 엘릭 사원, 부패의 협곡

과거에는 인간이었으나, 일레즈라의 검은 힘에 물든 나머지 외모마저 변해버린 그놈의 크자카를 섬기는 광신도들이 우글거리는 곳. 사원 꼭대기의 책장에서 신학 II 지식 대부분을 습득할 수 있다. 소산 주둔지가 포화상태에 이르자 대체사냥터로 각광받는 곳이다. 바로 옆 부패의 협곡은 엘릭 몬스터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여 있어 소산에 질린 58레벨 이하 플레이어들의 사냥터로서 이용된다. 이곳에서 발키리의 각성 의뢰를 벤슬라에게 받을 수 있다.

그 외 메인퀘스트에서 일레즈라의 음모와 관련하여 고대 자이언트들을 도와서 일레즈라를 추적한 끝에 조우하게 되는, 해골왕을 소환하는 장소도 이곳, 나중에 일레즈라의 화신 퀘스트도 이곳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서, 일레즈라와 해골왕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는 장소인 듯하다.

패치로 아술라의 허리띠를 드랍하기 때문에 이용자가 예전보다 많이 늘어났다.

참고로, 엘릭 사원은 그리스의 메테오라 대수도원을 본 따 만든 것이다. 위치와 외관, 경내 구조가 실제 메테오라 대수도원과 상당히 유사하다.

2.14. 오마르 용암 동굴

최근 일어난 폭발로 나타난 돌연변이 고블린족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아직까지 빠져나오지 못한 인부들이 갇혀 있다. 현장 책임자들은 어쩐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이며, 사태의 직간접적인 원인 제공자인 메보 무라난은 알티노바에서 대장장이질을 잘만 하고 있다. 몬스터의 수가 적고 좁아 사냥터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길드 레이드 몬스터인 페리드의 소환 장소가 있어 잠깐씩 붐비는 곳.

2.15. 병사의 무덤

파일:병무1.png

과거 메디아 소속 병사들의 망령이 깃든 해골들이 등장한다.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 3 중의 하나이며 베스트3중에서는 최하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16] 몬스터 하나하나가 상당히 강력한 상급 사냥터이며 속칭 '별사탕'급들의 공격력도 절륜하니 방심할 수 없다. 금기의 서 아이템이 잘 나오는 편이어서 소수의 매니아가 있었고, 워리어는 이곳에 위치한 의문의 기술교관을 만나 각성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2.16. 울림의 땅

원래는 메디아 초입의 넓디 넓은 지형을 총칭하는 곳이었으나. 울림의 땅에 서식하는 황야골렘의 사냥터와 같이 불리고 있다.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 중에 단연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골렘 특유의 엄청난 방어력과, 넉백 마법공격으로 인해 웬만한 스펙으로는 사냥이 매우 힘들기 때문[17], 하지만 이때문인지 몰라도 골렘을 잡으면 기운1을 소모해서 맨손채집이 가능한데 여기서 무려 뾰족한 흑결정 조각이 나온다는 사실. 이와는 별개로 벤쇼의 목걸이 또한 짭짤한 수입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적정레벨 유저보다는 상위스펙의 유저들이 자주 찾는 노가다 사냥터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2.17. 하스라 절벽 / 하스라 고대 유적

파일:하스라_고대_유적.png
권장 레벨 56레벨 이상
드랍템 고대 병기의 핵
하스라 지하던전의 입구가 있는 거점. 신비로운 환경과 고대 병기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몹들의 생김새로 인해 어두컴컴한 실내 사냥터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환상적이고 미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사냥터이다. 메디아 졸업급 사냥터3 중의 하나이며 중상급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편. 돈만을 본다면 메디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사냥터이다. 몹 하나하나가 강하고 개체수가 적어 주요 사냥터의 절반정도의 경험치를 획득 가능하여 레벨업에는 큰 메리트가 없는 편. 골드 아이템 드랍율이 큰 수준으로 너프먹어서 예전정도의 명성은 찾기 어렵다. 하지만 금기의 서 드랍, 운이 좋으면 한시간에 하나씩 떨어지는 고대 병기의 핵 등으로 인해 여전히 시간당 1000만원을 넘는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사냥터이다. 또한 3개의 방 중 하나를 잡으면 자리 갈등이 적게 발생하며, 잡템인 신비한 돌조각만 드랍이 되고 은화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무게 스트레스도 굉장히 적은 편이므로 느긋하게 사냥하는 플레이어에게 좋은 사냥터이다.(다만 은화의 무게판정이 사라지면서 도리어 무게관리 난이도가 약간은 상승했다.)

수렵형 몬스터 도망자 칼크가 출몰한다.

2.18. 크라투카 고대 유적

권장 레벨 60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50공 이상
드랍템 툰그라드 귀걸이
히크만급에 버금가는 메디아 신규 사냥터이다. 흑정령의 발톱을 사용해 하스라 유적 내부에 배치된 문을 열고 입장 가능하다.[18]

드랍 아이템으로는 툰그라드 귀걸이, 적중 증가 옵션을 가진 상위 수정인 '엘카르의 수정'을 연성 가능한 엘카르, 드물게 획득가능한 라이텐의 동력석 등이 있다.[19]

아크만에 비해 몬스터의 공격력이 조금 높으므로 아크만을 갈 때보다 방어력을 조금 높혀서 가는것이 수월하다.

2.19. 까마귀의 둥지

2019년 대양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지역. 검은사막에서 볼 수 있는 까마귀 상단의 총 본산이다. 지도상에는 이름은 나오지 않으며 섬인듯한 투명한 물체가 나와 있다.

이곳에 존재하는 NPC인 라바니아에게 대양 주화 관련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다.

한편 까마귀 상단의 주인이 까마귀의 둥지 스토리 퀘스트를 통해 밝혀지는데....[20]


[1] 이전 글에는 도시 자체 건축을 보고도 비판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실은 이는 문화권의 차이이다.[2] 폐철광산에 호리오 티냐라는 NPC가 있는데 그 NPC에 핑을 찍고 가면 안전하게 탑승물을 보관할 수 있다.[3] 소서러는 여성인데 게임내에 인간 여자아이 조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4] 게임 내에서도 기현상으로 묘사되며, 이에 대해 조사하는 퀘스트가 나온다.[5] 이들은 과거 타리프 마을을 지키다가 자신들의 신체를 잃어 그림에다 영혼을 봉인했다고 한다.[6] 대소서러 카르티안의 마법서 기록된 "정의 마법"이라는 특수한 마법을 토대로 흑정령을 항아리 안에 가두는 방법을 개발했다.[7] 다른 퀘스트는 무능으로 치부할 수 있지만, 4번째 성물 회수에선 대놓고 플레이어를 함정에 빠뜨려 하마터면 플레이어가 죽을 뻔했다는 점에서 눈치빠른 자들은 어느 정도 인식을 했을지도 모른다.[8] 타리프 마을의 무역관리자, 일레즈라에 의해서 아내를 잃었기에 작중에서도 타리프 인물들 중에서 일레즈라에게 가장 큰 적개심을 보인다.[9] 유저들 사이에선 보상으로 적당히 쓸만한 장갑을 준다해서 이른바 절대 장갑 퀘스트라고도 불리고 있다.[10] 메디아 왕가를 멸망시키고 3일동안 메디아를 칠흑같은 밤에 물들인 장본인이자 알티노바에 야만족이 들어온 간접적 기회를 주었으며 타리프 마을의 마도서의 괴현상과 말들을 상처입히고 사라진 장본인.[11] 여기에서 캐릭터간 장비 전이를 하기 위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12] 붉은오크, 사우닐, 루툼, 쿠루토[구] 2018년도 스토리 개편 이전에 생성된 캐릭터 한정[14] 지상에는 별사탕인 골렘몹수부터가 띄엄띄엄 있지만, 지하에서는 골렘이 여러마리가 같이 있을때도 있고 처형자와 같이 딱봐도 엄청 쎈 몹들이 추가된다.[15] 검은별 장비 제작을 하는 퀘스트 중에서 분기가 별무덤 200마리랑 투구족 1000마리 처치하기 2개로 나뉘어진다. 보통은 당연히 별무덤 200마리를 선택한다...[16] 말이 최하위지 실제론 발렌시아의 바심족 주둔지에 버금가는 난이도를 보여준다.[17] 때문에 요구 스펙이 발렌시아의 바실리스크 소굴, 켄타우로스 무리와 맞먹는다.[18] 한번 열리면 5분동안 다른 사람도 들어올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닫힌다.[19] 라이텐의 동력석의 경우, 사냥을 하다 보면 등장하는 경계모드에서 3단계 '라이텐'을 처치할 경우 드랍한다. 예전엔 거의 100%였으나 현재는 패치로 10%로 떨어졌다.[20] 그 정체는 무려 비밀상인 파트리지오다! 까마귀 상단의 주인이 있는 방으로 퀘스트 진행 도중 들어가면, 파트리지오가 하얀 표범을 쓰다듬고, 상체를 거의 노출한 의상을 입은 채 반쯤 누워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 표범의 이름은 투발라이다. 그렇다. 시즌 서버에서 사용하는 장비 이름은 표범한테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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