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탑 메리스켈터 시리즈 등장인물 | |||||
{{{#!folding 플레이 가능 캐릭터 | 잭 | 앨리스 | 빨간망토 | 엄지공주 | 백설공주 |
잠자는공주 | 카구야공주 | 신데렐라 | 라푼젤 | 그레텔 | |
하멜른 | 츠우 | 인어공주 | 헨젤 | 마모루 | |
메리 | 샬롯 | 쿠라라 | 시라 | 쥬우 | |
라일리 | 엘리 | }}} | |||
{{{#!folding 플레이 불가능 캐릭터 | 토지마 박사 | 우에시마 미코 | 하루 | 카도와키 토와 | 미치루 |
치아키 | 히카리 | 이츠키 | 카에데 | 타쿠미 | |
가토 유우토 | 스쿠이 | 재버워크 | 쿠나이 | 기요틴 | |
아이언 메이든 | 교수대 | 레이첼 | 방랑상인 | }}} |
메리 メアリー | Mary | ||
<colcolor=white><colbgcolor=#FE5140> 프로필 | ||
이름 | 없음[1] | |
종족 | <colcolor=#000000,#ffffff>혈식소녀 | |
성별 | 여성 | |
혈식 리비도 | 현실도피 | |
모티브 동화 | 성냥팔이 소녀 | |
소속 | 메리 그룹 → 잭 그룹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카무라 아츠키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리지 프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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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옥탑 메리스켈터 Finale의 주인공 중 한 명. 쭉 잭과 앨리스와 같은 해방지구에 있었는데 존재감이 엄청 얇아 언제나 남에게 인식되지 않고 홀로 지냈다. 본인은 그런 고독을 선호했고, 성냥을 켜면 나타나는 환상을 보고 혼자 히죽거리는 등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 유일하게 자신을 인식하고 이름을 준 샬롯에게만은 뒤틀렸지만 친애의 정을 보인다.2. 작중 행적
2.1. 신옥탑 메리스켈터 Finale
2.1.1. 본편
본작의 주인공 중 한 명. 쭉 잭과 앨리스와 같은 해방지구에 있었는데 존재감이 엄청 얇아 언제나 남에게 인식되지 않고 홀로 지냈다. 본인은 그런 고독을 선호했고, 성냥을 켜면 나타나는 환상을 보고 혼자 히죽거리는 등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 유일하게 자신을 인식하고 이름을 준 샬롯에게만은 뒤틀렸지만 친애의 정을 보인다.[2]
처형대 소녀의 맹공으로 모두 흩어진 뒤에는 샬롯과 앨리스와 함께 행동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1장 한정으로 메리한테 '성냥을 킨다'라는 별도의 커맨드가 존재한다. 이것은 1장 본인 루트 진행 중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정화 기능이다.[3] 그 방법도 굉장히 골때리는데, 성냥을 키고 자신이 바라는 환각을 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오염을 정화한다는 방식이다. 묘사만 보면 무슨 마약 그 자체. 다만 성냥의 총량에 한계가 있는지라[4] 만능 정화 능력 같은건 아니다. 또한 메리가 소유한 성냥을 이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메리 그룹은 메리가 블러드스켈터화하면 게임오버가 된다.[5]
단, 제2장 이후 메리건이 있는 그룹과 조우시 흡수되는 형식으로 통합되기에 '성냥을 킨다.'커맨드가 사라진다.
혈식능력은 일정시간 동안 몸을 투명하게 만드는 능력으로 이 상태에선 새로 추가된 '센서 트랩'을 통과할 수 있다. 혈식 리비도는 '현실도피.' 메인 스토리나 호감도 스토리를 보면 지 목숨줄이나 다름없는 성냥을 펑펑 쓸 정도로 심각한 모양이다.[6]
2장까지 한정으로 깡패나 다름 없다. 1장에서 혼자 떨어졌을 때 머스킷 총을 줍게 되는데 이게 2~3장에서나 나오는 무기라 이걸 들고 있는 1장의 메리는 보스를 제외한 어떤 적이건 거의 원샷 원킬이 가능한 깡패가 된다. 범위기가 없긴 하지만 2장 까지는 패시브만 대충 익혀도 에이스로 활약 가능. 이 게임은 총이 워낙 강력한데다 블러디 매뉴버 같은 가로 1열 대 데미지 스킬도 익히기 때문에 초기 직업 그대로 총만 계속 갈아주면서 키워도 마지막까지 활약할 수 있다.
본작의 제목이 '신옥탑 메리스켈터'가 되는 계기를 제공한 인물이다. 진엔딩 이후 연옥탑 메리스켈터 true end의 한 이벤트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글로 써서 후세에 남기려는 치아키가 메리와 샬럿에게 문득, 책의 제목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래 생각한 제목은 '블러드 스켈터의 역사'지만 이건 너무 딱딱하고 피비린내 난다는 이유로 샬럿이 거부감을 드러낸다.그 때 뜬금없이 자기애가 강한 메리가 '대충 아무 스켈터나 하면 되지 않아? 그럼 "메리스켈터"면 되지 않나?' 라고 농담 투로 내던지며 치아키는 쓴웃음을 지으며 '개인의 이름으론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Mary라는 피의 여왕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글을 읽은 뒤 의외로 어울리는 제목이라며 '신옥탑 메리스켈터'로 책의 이름을 정한다.
2.1.2. 연옥탑 메리스켈터 true end
연옥탑 메리스켈터 true end의 내용에 따르면 여전히 다른 인물들과 친하게 지내지는 못하는 듯 하다. 다만 본인은 '가끔 혼자'가 좋은 사람이 있듯, '가끔 동료'가 좋다는 사람이 있어도 문제 없지 않겠냐며 긍정적으로 살고 있다.[1] 원래 성냥팔이 소녀는 이름이 없다. 메리는 샬럿이 지어준 이름[2] 본래 성냥팔이 소녀의 주인공 소녀는 이름이 없다. 그렇기에 그녀는 다른 동화 모티브 소녀들처럼 이름을 물어봐도 대답하지 못했다.[3] 혈식소년 능력자가 없는 그룹은 다들 독자적으로 오염을 정화하는 방법을 갖고 시작한다. 그 중 메리 그룹의 정화방식이 바로 이 성냥을 이용하는 것[4] 샬롯의 말에 따르면 메리는 소지하고 있는 성냥을 모두 소비하면 죽는다고 하는데, 메리는 그걸 알면서도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옛날엔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양의 성냥을 갖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본인 루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장 시점에서 2갑 정도 밖에 안 남아있고, 샬롯이 한 갑만 남게 되었을 때부턴 반드시 알려달라고 말하니 실질 한 갑 정도만 쓸 수 있는 셈.[5] 이 부분은 메리 루트의 정화 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에서 알려주며, 따라서 메리 그룹은 메리의 오염도를 항상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6] 이 때문에 샬롯이 매번 정색하면서 화낸다. 이후 메리를 자신의 가슴에 꼭 안으며 위로하는데 메리는 이건 이것대로 괜찮다는 아니, 남자였으면 진짜 여러가지로 기분 나쁜 미소의 헤벌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