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리전의 메인 NPC일 당시에는 예언에 등장하지 않는 청록의 마녀라는 이름을 가지고 후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정체를 숨기며 소환수를 물리쳐 달라는 부탁을 하는 정도의 베일에 싸인 여성에 지나지 않았었다.
정체가 드러난 후 메인 시나리오 6장 추억의 마녀에서 드러난 그녀는 본래 빛의 전사를 향해 나아가던 한 검사의 연인으로 등장한다. 검사가 예언을 어기고 여러 명의 빛의 전사가 힘을 합쳐 카오스를 무찌를 수 있다고 주장하자 보이스가 블랭크들을 꾀어낸다. 그 후 블랭크들의 공격으로 검사와 메이아가 목숨을 잃게 된 후 파라미티어의 심연의 바다 속에서 메이아 혼자 청록의 마녀로서 부활하게 된다. 6장 종반부에 검사의 망령과 상대하여 승리하게 된 후 월과 함께 동행하게 된다.
메인 시나리오 6장 추억의 마녀를 개방하게 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직업은 마법사로 고정되며 메이아 전용 어빌리티와 직업을 보상 및 카드 소환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메이아의 어빌리티 카드는 메이아가 사용 시 메이아 싱크로가 적용된다.
마녀라는 점에서 원작에도 나온 마토야가 모티브로 추정된다. 다만 전용 장소인 동굴이 없고, 나이도 조금 젊은 것이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