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메지컬리프.png,
한칭=매지컬리프, 일칭=マジカルリーフ, 영칭=Magical Leaf,
위력=60, PP=20,
효과=상대를 추적하는 이상한 잎사귀를 흩뿌린다. 대상이 숨지 않는 이상 반드시 명중한다.,
변경점=9세대: 메지컬리프 → 매지컬리프 기술명 수정,
성능=필중, 성질=비접촉)]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 8세대 기술머신 10번, 9세대 기술머신 33번. 풀타입 필중기.루비/사파이어 버전에서는 로젤리아, 트로피우스가 자력으로 익히는 기술로 처음 등장했다. 아르코는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하는 기술이었다. 파레리그에서 배우는 포켓몬이 좀 더 늘어났고, 4세대 이후로는 배우는 포켓몬이 제법 많아졌다. 매지컬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풀과는 전혀 상관 없는 포켓몬들이 배우는 경우가 있다.[1]
포켓몬스터 SPECIAL에서 사파이어의 트로피우스가 "강력한 한 방"이라면서 숨겨진 비기처럼 사용하지만, 게임에서의 필중기가 다 그렇듯이 별로다.
그나마 테크니션 특성의 포켓몬이 사용하면 제대로 된 위력을 구사할 수 있다. 테크니션 로즈레이드는 매지컬리프를 위력 135라는 정신나간 위력의 절대 명중기[2]란 안정적이면서 흉악한 기술로 사용할 수 있고, 마임맨도 테크니션 특성에 힘입어 서브 웨폰으로 쓸 만하다. 다만 테크니션 보정을 받아도 에너지볼과 위력이 같고, 이 둘은 에너지볼과 메지컬리프를 둘 다 배우기 때문에 특방 하락과 필중 중 어느 것이 더 마음에 드는지에 따라 취향대로 고르는 것이 맞다.
포켓몬 GO에서는 PvE에서는 위력 16, PvP에서는 위력과 에너지 생성량 모두 10에 요구 턴수가 3턴인 기술로 등장. 본작에서 덩굴채찍 다음가는 활용성을 보이는 풀타입 평타로[3], 레이드와 배틀 리그 모두에서 무난히 활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달코퀸 계열이 통상적으로, 세레비가 성도 투어 한정 특전기로 배우는 것이 끝이었으나, 2023년에 밸런스 패치로 스카이폼 쉐이미를 포함한 수많은 풀타입 포켓몬들, 그리고 가디안 계열이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첫 등장한 AG 이래로 종종 등장하는 기술. 한국판에서 DP 1기까지는 마법잎사귀으로 직역하며 방영했기도 힜다. 마오의 달코퀸이 달무리나 때까지 메인 웨폰으로 사용한 걸 제외하면 라이벌이나 엑스트라들의 포켓몬들이 간간히 사용한 것에 그쳤기에 스페셜처럼 별볼일 없는 필중기로 넘어가나 싶었지만...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에서 리코의 나오하가 사용했을 때는 원래부터 나뭇잎이 강한 개체라서 그런지 리프스톰이라고 착각할 법한 강렬한 이펙트와 함께 큰 결정타가 없는 나오하의 필살기 위치를 차지할 만한 기술로 등장했다.[4]
2. 번역명 관련
표기가 매지컬리프가 아니라 메지컬리프인데 ㅐ와 ㅔ의 구분에 의하면 Magical은 매지컬로 써야 맞지만, 정발명을 메지컬리프로 지어 놨으니 어쩔 수 없었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나 6세대에 매지컬샤인과 매지컬플레임이라는 기술이 추가되었음에도 수정이 안되고 여전히 메지컬리프였다. 그러나 9세대에서 번역이 대거 수정됨에 따라 해당 기술도 표기가 바뀌었다.[1] 예를 들어 마임맨, 삐, 토게틱, 랄토스-킬리아-가디안, 무우마직.[2] 메지컬리프의 위력 60 × 테크니션 보정 1.5 × 자속 보정 1.5 = 135. 페르시온의 스피드스타나 스라크의 제비반환은 타입만 다르지 효과는 똑같은 필중기고, 핫삼의 벌레먹기도 이와 같은 화력을 낸다.[3] PvP에서의 성능은 회오리불꽃과 완전히 동일하다.[4] 연출도 기존과 판이하게 다른데, 다른 포켓몬들이 사용할 때는 연두색과 연보라색이 섞인 오라를 내뿜는 잎사귀들을 날리는 연출이었다면, 리코의 나오하가 날린 매지컬리프는 연두색으로 빛나는 얇은 잎들을 대량으로 생성해서 폭풍처럼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