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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7 00:27:11

메탈파이터



본 사업 계획은 취소 또는 무산되었습니다.

본 문서에서 다루는 사업 계획은 본래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여러 사유로 인하여 취소되었습니다.

파일:TeEHaq5.png

1. 개요2. 방영 전 정보3. 등장인물

1. 개요

프로모션 영상

2008년 서울 국제캐릭터페어(현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에서 최초 공개되어 애니빅에서 기획, 디알무비에서 제작 중이었던 국산 메카닉 한국 애니메이션.

2. 방영 전 정보

최초 기획은 2001년 구상되었다.((주)애니마21-원안자:임성일) 우여곡절 끝에 2007년 프리프로덕션을 시작하였으나 자금난으로 인해 고심하던 중 상아기획에서 투자에 참여, 새로운 회사((주)애니빅)를 설립하여 2008년 초 애니메이션 제작에 착수하였다.

초기에는 초등학생 이상을 주 소비층으로 설정하였으나 어떤 계기(?)로 인해 무려 15세 이상 상영가(!)로 바뀌었다. 2009년 말 TV 방영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원작격 되는 메탈 파이터 T-boy's를 다음 웹툰에 연재, 단행본 4권까지 출간했었다. 회사에서는 게임이나 무비 등 다른 쪽으로도 미디어믹스를 시킬 계획이었다고 한다. 다만 애니메이션은 오리지널 스토리와 설정이 일부 포함되어 원작과는 조금 다른 전개로 진행 예정이었다고.

전체적인 내용은 '로봇 이종 격투기'. 로봇을 원격으로 조종(음성인식, 모션인식 시스템)하여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각 기체는 그 국가의 격투기를 사용했으며 이는 설정원화 등에서도 찾아볼수있다. 이러한 다양한 시도는 당시 트랜스포머로 대변되는 로봇물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적으로 로봇애니메이션 매니아들에게 상당한 기대감을 주기도 하여 국내에선 아카데미 과학 등 몇 몇 업체에서 투자제안을 받았으며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업체에서도 합작투자제안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

제작사는 PV가 공개되고 난 이후 투자 쪽에 관련해서 뭔가 일이 있었는지 "새로 시작한다. 메탈파이터는 계속 제작 중에 있고 목표층은 여전히 15세 이상 이다"라는 내용의 글이 홈페이지에 올라왔었다. 그뒤 홈페이지 공사중 모드에 돌입했다. 이후 소리소문 없이 기획이 사장되고 회사는 애니메이션 제작과는 아무 관계 없는 쪽으로 바뀌어버린다. 공식 페이스북을 확인하면 태권도에 관련된 글만 올라오는중이다. 항간에는 원작자와의 갈등과 투자실패로 인한 회사내부의 문제로 잡음이 있었다는 말들이 있지만 사실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제작사가 퀄리티를 최대한 내고 있었었다고 하지만 뭔가 보여주기도 전에 갈려나간 비운의 애니다. 이후 계약 기간 만료로 원작자에게 판권이 돌아가면서 그 동안 제작되었던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제작사의 말처럼 컷씬 하나하나 공을 들이며 퀄리티를 높이는데 노력하였지만 애니화 무산이라는 결과에 아쉬움을 내비치는 유저도 있었다.해당 페이지

3.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에서 드러난 모습과 코믹스판인 '메탈파이터 T-boy's'에서 드러난 모습의 차이가 꽤 큰 편이다. 대체로 주연 인물들이 만화책에서는 중학생 연령대에 어린이 만화다운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비교적 성숙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1] 신원미상의 상대에게 팔꿈치로 매우 강하고 정확하게 심장부분을 맞았다. 이 공격을 받고 즉사한것으로 추정된다. 신원 미상의 적은 어깨뼈와 쇄골뼈만 부러지고 신경이 끊어진듯 팔이 너덜너덜해진것처럼 보이는 선에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