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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학원이 소유했던 건설회사에 대한 내용은 양우건설 문서 참고하십시오.관련 문서: 아파트/대한민국/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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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지로드힐(MYUNGJI LORDHILL)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건설업체인 명지주택건설(주)와 자회사인 (유)명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이다.명지주택건설은 지난 1980년 12월에 광주광역시에서 설립된 건설회사로, 명지대학교로 잘 알려진 명지학원 산하의 명지건설[1]과는 다르며 당연히 명지학원과도 관련이 없다.
광주를 거점으로 40년 이상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잔뼈가 굵은 건설사이지만 베일에 싸인 회사로, 그 흔한 홈페이지도 없고 심지어는 정확한 본사 위치조차 알려지지 않고 있다.[2] 그리고 다른 회사들이 전국적으로 아파트를 대량공급하면서 몸집을 불리는 것과 달리, 명지는 동시에 여러군데 분양하는 일이 없고 잊을만 하면 새 아파트를 들고 나오는 회사다.
특징은 선시공 후분양을 고수하는 회사라는 것이다. 후분양을 하려면 높은 자금력이 필요한데, 명지는 심지어 빚 없이 100% 자기 자본으로 짓는다고 한다.[3] 특히 2020년대에 들어서 세계적인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PF 부실, 전세사기같은 일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대단한 경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후분양을 방패 삼아 높은 분양가를 매기고 비싼 가격임에도 꼭 어딘가 부족한 면이 있어서 항상 완판까지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2. 지역별 단지 목록
2.1. 광주광역시
<rowcolor=#fff> 단지이름 | 소재지 | 규모 | 입주 |
쌍촌동 명지맨션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 110세대 | 1985년 11월 |
방림동 명지맨션[4] |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 68세대 | 1987년 12월 |
봉선동 명지아파트 |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 419세대 | 1988년 12월 |
주월동 명지아파트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 334세대 | 1995년 2월 |
문흥동 명지아파트 |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 320세대 | 1994년 9월 |
금호동 일신명지아파트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 160세대 | 1994년 9월 |
쌍촌동 명지아파트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 372세대 | 1997년 2월 |
신촌동 명지아파트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 176세대 | 2002년 2월 |
쌍촌2차 명지아파트[5] |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 47세대 | 2003년 3월 |
송정 명지2차아파트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 450세대 | 2005년 3월 |
주월동 명지로드힐 |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 66세대 | 2006년 11월 |
신촌동 명지로드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 | 75세대 | 2006년 12월 |
방림 명지로드힐 |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 | 192세대 | 2015년 10월 |
명지로드힐 포레 |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동 | 270세대 | 2021년 6월 |
양산 명지써밋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 | 273세대[6] | 2024년 8월 |
3. 관련 문서
[1] 자금난으로 2007년 대한전선그룹에 매각되어 TEC건설이 되었다가 지금은 양우종합건설로 존속 중이다.[2] 서류상 본사 위치는 광주 남구 대남대로 91, 201호인데 직접 지은 명지맨션의 상가건물이다. 건설회사의 본사가 있다기엔 너무 협소해서 주소만 옮겨놓은 것으로 보인다.[3] 대부분의 아파트가 선분양으로 지어지는 이유가 계약자들의 계약금과 중도금에 크게 의존하여 사업비를 조달하기 때문에 분양만 잘 되면 자금조달이 상당히 쉽고, 집을 다 팔아놓고 짓기 때문에 공실로 인한 손해도 계약자에게 떠넘길 수 있으니 시행·시공사에게 매우 유리하다. 하지만 반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결과물을 보지도 못한 채 억 대의 돈을 주고 사야하며 부실시공이나 공실 등 문제가 발생하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4] 명지 본사가 이 곳 상가에 있다고 나온다.[5] ‘아인스’라는 브랜드가 외벽에 써져있었으나, 2020년에 재도색을 하면서 사라졌다.[6] 아파트 153세대, 오피스텔 120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