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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03 03:14:01

명희선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이명 명인문(明仁文), 명희선(明熙善, 明熙璇)
출생 1893년 2월 1일
평안도 영변대도호부 읍내방 서부리
(현 평안북도 영변군 영변읍)
사망 미상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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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독립유공자.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명희선은 1893년 2월 1일 평안도 영변대도호부 읍내방 서부리(현 평안북도 영변군 영변읍)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2년 2월 평안북도 영변군에서 5명의 동지와 함께 의용군으로 활동하면서 일본 경찰 2명을 사살했다. 이후 만주로 이동한 그는 1922년 8월 대한통의부에 가담했고, 1923년 6월경 통의부 의용군으로서 평안북도 삭주군 수풍면 용흥동(현 대관군 신상리)에 군자금을 모금하러 갔다가 일본 경찰에게 발각되자 동지 홍학순(洪學淳), 한성찬(韓成贊), 김상순(金相淳), 김병규(金炳奎) 등과 함께 2시간 동안 교전한 뒤 만주로 피신하여 봉천성 개원현(開原縣) 남산성자(南山城子)[1]거주했다.

그리고 1924년 8월 평안북도 영변군에 잠입했다가 영변경찰서 수사대와 교전했다. 이후의 경력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명희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1]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 푸순시 칭위안만주족자치현(淸原滿族自治縣) 난산청진(南山城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