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래바람의 베릭트의 작중 행적을 기록한 문서이다.2. APC 베릭트
(APC 도트. 데스 바이 리볼버를 시전하는 뒷모습과 앞모습)
야간 습격전 하드와 결전의 도시 아르덴을 APC 베릭트와 함께 도는 퀘스트가 추가되었는데[1] 기본 거너 애니메이션에 저 이벤트 아바타를 입히고 베릭트라 주장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다만 네오플도 인식을 조금 했는지 자세히보면 피어스를 없앤 대신, 흰 수염을 붙인 걸 볼 수 있다.[2]
히어로즈 난이도가 존재할 당시에 서부선 탈환 히어로즈 에픽 퀘스트를 수행 시, 다른 방으로 길이 새면 "자네 날 이용해먹고 있군 허허"하면서 웃는다. 참으로 예리하기 짝이 없다(…).[3] 전설이다!"라고 큰소리 뻥뻥치던 보티첼리는 베릭트를 보자마자 "으아아악!! 미치광이 영감이 또 왔다!!"라며 바로 데꿀멍. 게다가 잘만 하면 보티첼리따위 10초 만에 순살시켜 주신다.[4] 더구나 애꾸눈임에도 불구하고(...).[5]
아르덴에서도 노익장 하스와 엔조 시포를 2명씩 처리하러 같이 가는데 실속은 영……
대전이 이후엔 카르텔 사령부 튜토리얼도 담당하고 있다. 근데 재밌게도 일반 던전 보스인 엔조 시포한테는 삽을 푸지만 고대던전 카르텔 사령부에서는 무지막지한 공속에 힘입어 윈드밀을 비롯한 체술에 가끔 난사까지 써주시면서 몹들을 개발살 내주신다. 초월적인 데미지와 아무도 안쓰던 에어스핀은 덤. 다만 인형사 제작 APC로 나올때는 영 좋지 못한 편 카르텔 튜토리얼 입장시 나이먹고 별짓을 다한다며 툴툴거린다.(...)
외형이야 어쨌건 뛰어다니지도 않고 느긋하게 걸어다니면서 웨스턴파이어로 대다수 몹을 원킬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단, 마스터 난이도 이상은 원킬을 못 낸다. 쿨이 거의 없는 듯하며 피격시 리벤저(개편 이전의 쿨타임 없는 리벤저)를 사용하는데 서치라이트에 걸려서 혼자 삽질하는 경우도 많다(...). 평타를 안쳐서 공속을 알 수 없지만, 퍼니셔 사용시의 공속을 보면 매우 초월적이다. 아무래도 베릭트의 손때묻은 리볼버에 비밀이 있는 모양이다.
재전이 이후에도 카르텔 사령부 시나리오에 등장. 그 전에는 직접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노익장 하스의 배경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재전이로 인해 다른 APC들의 공격력은 전부 나락에 떨어졌지만 베릭트만은 여전히 실전적인 대미지를 보여준다.
대전이 시절 엔조 시포와의 결투는 버벅버벅 리벤지 싸움이었지만, 오리진 업데이트로 인해 간지나는 컷씬 애니메이션으로 바뀌었다! 엔조 시포와 직접 싸우지 않고, 보스방에 입장하자마자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승리한다. 육성 중이라면 스킵하지 말고 꼭 한번 보도록 하자.컷씬 애니메이션
3. 보스 베릭트
젊은 베릭트 테마 BGM |
여기서 등장하는 젊은 시절의 베릭트는 모래바람이라는 그 이명답게 모래에 관련된 기술을 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모래뿌리기는 기본,[6] 땅에 총을 난사해서 착탄 지점에 모래 회오리[7]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쓰는데다가, 익스퍼트 난이도 이상에서는 자기 주변을 모래로 뿌옇게 뒤덮어 적들의 시야를 가린 뒤, 자신은 모래바람 속에서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적들을 공격한다. 이 카모플라쥬 상태에서는 약 2초간 간헐적으로 무적 상태가 되기때문에 자칫 단발성 큰 기술을 날렸다가 빗맞는 경우가 있어 유저들을 허탈하게 만든다.
던전 앤 파이터의 다른 노장들처럼 폭풍간지 포스를 보여온 노익장이라 시간의 문 패치 이전 전성기의 베릭트가 기다린다는 문구가 나왔기에 유저들은 그의 이명처럼 겐트에서 보여준 폭풍간지 포스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바닥에 총질해서 회오리 만들고 모래 뿌려서 화면가리고 모래 연기 속에 숨어 무적 버프를 걸면서 총질하는 치졸한(...) 보스가 나와 뭇 유저들이 탄식했다.
결성! 카르텔 에픽 퀘스트 첫장의 마지막 퀘스트인 '염탐'의 끝에선 아이리스 포츈싱어, 란제루스, 지젤, 엔조시포의 대화 장면을 보고 일찍이 카르텔의 변질을 눈치챘던 듯 하다.[8]
베릭트의 서브 퀘스트인 리볼버의 부품[9] 찾아오기는 모험가가 갖고 온 실린더가 과거의 자신에게서 뜯어온 물건인 줄 모르고 아주 오래전에 단종된 물건의 부품인데 어떻게 구했냐면서 대단하다고 한다. 이걸 보면 조금 웃긴 게, 모험가가 아예 권총을 새 것으로 갖다 줄 수도 있다고 호언장담을 한다. 새 것을 가져올 순 있었지만 부품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했으니 그렇게 한 것(...)
4.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던파 모바일 베츨라어 상륙작전에서 글랜 시보그를 만났다.
[1] 던파 혁신으로 히어로즈 난이도가 삭제되면서 서부선 탈환에선 볼 수 없게 되었다.[2] 정 분간이 어렵다면 일반 베릭트 아바타와 APC 베릭트의 얼굴을 비교해보자.[3] 확실히 예리함은 이때 당시 베릭트는 플레이어가 어디가 부족한면까지 지적하는 대화를 보면 간접적으로 나마 알수있다 플레이어가 쓸데없는 동작이 너무 많고, 힘도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당시 플레이하던 이들은 스토리상으로 볼 때 베릭트의 조언을 듣고 나아졌겠지 했겠지만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서 엔조 시포 역시 이와 똑같은 평가를 한다. 지금은 이런 평가가 사라진 대신 에픽 스토리에서 반을 디스하는 말이 나온다.[4] 보티첼리의 미치광이 영감이라는 말이 맞는 말일 수도 있는게 본인은 그것때문에 그리 부른건 아니겠지만 베릭트의 제자인 키리가 베릭트에게서 배울 때 나이가...[5] 업적 퀘스트가 추가 된 이후 보티첼리가 베릭트를 왜 그렇게 무서워하는 지 밝혀진다. 다름 아닌 무법지대에서 겐트로 건너왔을때 보티첼리를 혼내서 강철비늘 해적단을 셔틀로 이용해먹었기 때문이다.[6] 여러개를 V한 번에 던지기 때문에 경갑 이하 캐릭터들은 정통으로 맞으면 체력이 위험해질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7] 너프하기 전에는 빨아들이는 판정이 있었고 한 번 맞으면 다운되는데 계속 다운과 타격을 주므로 회오리가 사라지기 전에는 일어 날 수가 없었다.[8] 이때 배경으로 베릭트가 "엔조 시포 녀석! 그 여자의 말을 듣고는 변해버렸어. 난 그 녀석을 막을 수 없었다..."라고 말하는데 인물들 대화에 눈이 팔리고 너무 작게 들려서 잘 들어야 들린다.[9] 부품 모양이 리볼버 실린더이다.